미담
2009-10-28
한국철도시설공단(이사장 조현용)은 28일 대회의실에서 대전연탄은행과 함께 올해 `사랑의 연탄배달'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를 가졌다.
`사랑의 연탄 나눔' 운동은 이날 공단의 개소행사를 시작으로 내년 3월까지 약 6개월간 대전지역 소외된 이웃들에게 전개된다.
또..
2009-10-28
지역 내 일부 공무원들이 최근 크고 작은 사건에 잇따라 연루되면서 공직사회 기강해이에 대한 걱정의 목소리가 높다. 자격증을 따기 위해 공문서를 허위로 작성하는가 하면 제자 성추행, 음주 뒤 행패 등의 행위가 이어지면서 일부 공무원의 부적절한 처신이 도마 위에 오르고..
2009-10-28
올 들어 경찰의 성매매업소와 사행성 게임장 강력단속과 맞물려 침체기를 걷던 유성상권이 다시금 회생 가능성을 마련했다.
경찰이 유성에 집중적인 칼을 대면서 불거지기 시작했던 경찰과 구청, 지역상권의 마찰과 동상이몽이 합의점을 찾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경찰의 단..
2009-10-28
대덕소년원(대산학교)에 소년원생들이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게 하는 대형 벽화가 그려져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8일 대덕소년원에 따르면 수원여대 최필규(아동미술학과) 교수와 학생 20여명, 삼성전자 수원공장 자원봉사대원 20여명이 지난 24~25일 이틀간 밤을..
2009-10-28
여성암 발병률 1위인 유방암의 정확한 검진을 위해 첨단 장비를 갖춘 유방암센터가 대전에 둥지를 틀었다.
건양대병원은 28일 오전 8시 10분 본관 1층에서 김희수 총장, 하영일 원장, 병원 관계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유방암센터 개원식을 갖고 본격 운영..
2009-10-28
대전·충남 지역의 성매매 사범이 해를 거듭할수록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국회 여성위원회 민주당 김춘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07년 11명이었던 성매매 구속사범은 2008년 24명으로 증가했다.
올 들어서는 9월 말..
2009-10-28
대전지역 종합병원과 대덕특구 내 정부출연연구소 관계자가 의학 및 생명과학 분야의 발전을 위해 한자리에 모인다.
을지대학병원은 30일 오후 5시 병원 3층 범석홀에서 지역 8개 종합병원과 6개 출연연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9 메디컬 R&D 포럼'을 개최한..
2009-10-28
“CCTV에 딱 걸렸어.”
CCTV가 설치된 아파트 엘리베이터에서 용감하게(?) 강도행각을 벌인 30대 형제가 5시간 만에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대덕경찰서는 28일 심야 시간 귀가하는 여성을 상대로 폭행 후 현금 등을 빼앗은 A씨(35)와 A씨 친동생(31)..
2009-10-28
정부가 신종플루 의심환자의 동네 병의원 진료를 호소하고 나서면서 병원간 환자 쏠림 현상이 역전되고 있다. 28일 지역 의료계에 따르면 거점병원들은 환자가 대거 몰렸던 예전과는 달리 이날부터는 환자 수가 눈에 띄게 줄어들어, 한숨 돌리고 있다.
반면 동네 병의원은..
2009-10-28
한남대(총장 김형태)는 27일 오전 11시 교내 대회의실에서 교내 구성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기독교선교센터 건립 기부금 6억 원을 전달받았다.
교목실 관계자에 따르면 총 모금액 20억 원을 목표로 캠퍼스 내 전체면적 3,300㎡ 부지에 설립이념을 담은 기독교선..
2009-10-28
`10만 년 전 대전의 모습 어땠을까.”
한남대 중앙박물관(관장 한기범)이 28일부터 11월 30일까지 대표유물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에는 한남대 중앙박물관이 보유한 수 만점의 소장 자료 중 구석기 유물부터 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문화적 가치가 뛰어난..
2009-10-27
만성질환 등 신종플루 고위험군이 모이는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대전시 보건당국의 관리가 허술한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대전지역에서 신종플루 확진자가 사망한 것과 관련해 모 주간보호센터는 지난 22일부터 휴원에 들어갔고 한 직원은 타미플루까지 처방받았지만 이에 대한 보건당..
2009-10-27
최근 대전에선 서민들만 먹는 술이라고 여겨지던 막걸리가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막걸리의 인기비결은 다른 술에 비해 가격이 저렴하고, 자연 발효시킨 술이라 비타민B가 풍부해 피부와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지면서 다양한 연령층이 막걸리를 찾고 있기 때문이다. 사정이 이렇..
2009-10-27
“나 어느 정치인 아는데”, “여기 어깨 용문신 봐, 내가 조폭이었는데….”
이 같은 `말', 소위 권력과 힘을 내세우는 협박이나 강압에 못 이겨 피해를 받는 이들이 늘어만 가고 있다.
어디에 제대로 된 하소연도 못 하는 서민들이 주 피해대상이라는 데 문제의..
2009-10-27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박강수)이 내달부터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갈 전망이다.
27일 대전문화재단에 따르면 지난 주 사무처장을 비롯한 팀장(2명)과 팀원(4명) 등 7명의 직원채용 최종합격자가 발표된 가운데 최근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 건물 내 사무실 리모델링 공..
2009-10-27
충청체신청은 27일 4종의 `한국의 영화시리즈' 우표 56만장을 발행, 전국 우체국에서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한국의 영화시리즈' 우표는 이번이 세번째 묶음이며, 우정사업본부는 한국영화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기 위해 국민적 사랑을 받은 한국영화를 시대별로..
2009-10-27
#사례1=27일 지역의 한 사립대학교 대학교회 정문앞. 1000여명의 학생들이 한꺼번에 쏟아져 나오고 있다. 기독교 학교라면 실시하고 있는 채플수업이 끝난 학생들이다. 추운 날씨 때문에 신종플루 발병이 급증하고 있지만, 휴교 이전에는 채플 수업은 변함없이 실시하겠다는..
2009-10-27
27일 시작된 신종플루 의료진에 대한 예방 접종이 `반쪽 접종'에 그칠 우려를 낳고 있다.
대전에 있는 거점 병원 가운데 절반만 예방접종이 시행된데다 동네 병의원도 예방접종 대상에서 빠져있기 때문이다.
이날 대전시 등에 따르면 대전 시내 9개 거점 병원 가운데..
2009-10-27
한국환경영향평가학회(회장 이종호)는 오는 30일 충남대학교 농업생명과학대학 1호관에서 국내외 환경 전문가가 참석한 가운데 `4대강 사업과 영향평가'란 주제로 추계 학술발표대회를 개최한다.
이날 학술발표대회에서는 서울대 환경대학원 김정욱 교수가 `4대강 사업의 문..
2009-10-27
27일 오전 9시, 충남대병원 소아과 병동 지하 1층 앞.
이날은 신종플루 예방을 위한 정부차원의 예방접종이 있는 첫날이다.
오전 9시부터 신종플루 예방접종을 받으려는 의료진들 30여명 가까이 줄이 길게 늘어섰다.
예방 접종을 하려는 병원 직원들은 “이 약..
2009-10-27
대전지방보훈청 월평동 청사 외벽에 안중근 의사의 손도장을 재현한 대형 천이 걸려 있어 지나가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안 의사의 손도장이 담긴 대형 천은 지난 15일 의거 100주년을 맞아 실시한 `대한국인 손도장 찍기 프로젝트'로 마련됐으며, 대전시민 600여..
2009-10-27
“학생 작품이지만, 전문가와 겨뤄도 손색 없습니다”
27일 대전컨벤션센터(DCC)에서는 한국폴리텍IV대학 학생들의 ‘IT·SW JOB FAIR 전시회’에서 산업체와 공동으로 수행한 학생들의 프로젝트 작품 전시회가 열렸다.
이날 전시회에 출품된 작품은 총 2..
2009-10-27
우송대학교(총장 존 엔디컷)는 28일 자양동에 거주하는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사랑의 쌀 전달식'을 진행한다.
`사랑의 쌀 전달식'은 우송대학교 의료사회복지학과와 자양동 주민센터가 연계해 관내 생활형편이 어려운 50가구의 독거노인들을 선정, 쌀과 반찬 및 생필품..
2009-10-27
코레일이 전국 105개 공공기관 가운데 최고의 청렴교육 수범사례 기관으로 선정됐다. 코레일은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09 제1회 청렴교육 수범사례 경진대회'에서 1위인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국내 최초로 개최돼 전국 105개 공공기관 및..
2009-10-27
지난 2004년 개통한 고속철도(KTX)의 도입과정부터 지난 5년간 운영성과가 담긴 보고서가 발간됐다.
27일 코레일(한국철도공사)에 따르면 KTX 운영으로 이룬 경제, 사회, 문화, 환경적 성과 등을 담은 `고속철도 개통 5주년 성과 연구 보고서'가 출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