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보훈청 월평동 청사 외벽에 안중근 의사의 손도장을 재현한 대형 천이 걸려 있어 지나가는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안 의사의 손도장이 담긴 대형 천은 지난 15일 의거 100주년을 맞아 실시한 `대한국인 손도장 찍기 프로젝트'로 마련됐으며, 대전시민 600여명이 참석했다.
26일 걸린 대형 천은 다음 달 8일까지 보훈청사 외벽에 거치 된 후 안중근 의사 기념관에 영구 보존된다. /김경욱 기자 dearwg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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