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
2009-11-26
“언론악법 폐기만이 정권퇴진 막을 수 있다. 한나라당의 문방위 언론악법 직권상정 규탄한다.”
대전충남민언련과 6.15 공동선언 실현을 위한 대전충남통일연대 등 시민사회단체는 25일 한나라당의 언론법 직권상정을 규탄하며 25일 이같은 내용의 성명서를 발표했다...
2009-11-26
대전지역 주유소들이 대기오염의 원인이 되는 휘발성 유기화합물(VOCs) 회수 설비 설치에 소극적이다.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 설치 비용이 부담스럽다는 입장이지만, 대전시가 절반을 비용을 지원해 주는 만큼 환경오염과 자원 재활용 차원에서 적극적인 태도가 필요하다는..
2009-11-26
경부선 철도 밑으로 100여년 된 일명 ‘회덕굴다리’를 아시나요
대전시 대덕구 읍내동 회덕주민센터 옆길인 읍내 3길을 따라 계족산 방향으로 걷다보면 경부선 밑으로 굴다리가 나온다.
이곳에 굴다리는 8개가 있으며 이중 가장 마지막에 있는 굴다리가 바로 10..
2009-11-26
얼마 전 인터넷쇼핑몰에서 물건을 구입한 주부 A씨(32ㆍ서구 관저동)는 황당한 일을 경험했다. 주문했던 물건이 문 앞에 놓인 채 방치돼 있었기 때문이다.
A씨는 화를 억누르고 물건을 배달한 택배기사에게 전화를 걸었다. A씨가 “아무 연락도 없이 물건을 집 앞에..
2009-11-26
대전시의 문화예술지원 사업이 해마다 진통을 겪는 이유는 뭘까?
그동안 문화예술지원 사업은 지원 단체 선정 전 심사위원 구성에서부터 선정 후 결과 발표까지 공정성 시비가 끊이지 않았고, 이로 인해 지역 예술계는 예술단체나 개인 사이에서 발생한 비방과 불신으로 홍역을..
2009-11-26
경제 불황 극복의 일환으로 공직사회에서 공무원 월급을 반납해 일자리 창출에 투입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같은 공무원인 경찰은 뒷짐을 쥐고 있다.
실직자가 증가하는 등 긴박한 경제위기 상황에서 경찰또한 고통 분담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는 여론이다.
26..
2009-11-26
한국전쟁 당시 발생한 충남서부 보도연맹 사건으로 모두 74명의 민간인이 희생된 것으로 확인됐다.
진실화해위원회는 경찰 기록과 당시 근무 경찰, 사건 목격자의 증언, 현장 조사 등을 종합해 한국전쟁 발발 직후부터 7월 14일 사이 서산과 태안, 당진, 홍성, 보령,..
2009-11-26
대전시교육위원회(의장 강영자)는 25일 제222회 임시회를 열고 올해 제1회 교육비 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과 지방공무원 정원조례 일부개정안 등 2건의 안건을 심의했다.
안건 중 지방공무원 정원조례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지방공무원 표준정원이 조정,배정됨에 따라 정원의 총수..
2009-11-26
재전부여군민회(회장 박용신)는 25일 오후 6시30분 중도일보 4층 회의실에서 본사 김원식 사장, 김무환 부여군수를 비롯한 재전부여군민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서 회원들의 만장일치 추대를 받은 김석기 전 대전시체육회 사무처장..
2009-11-26
한국조폐공사(사장 전용학)는 5만원권의 조기 정착과 유통 안정성을 위해 다음달 9일부터 ‘5만원권 현금취급기기 적응 상설시험장’을 설치하고 적응시험을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5만원권 상설시험장은 시중에서 운영되고 있는 다양한 현금취급기기 관련업체들에게 5만원권..
2009-11-26
대전 롯데백화점은 3ㆍ1절을 맞아 오는 27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백화점 건물 정면에 대형 태극기를 설치한다.
백화점 건물 정면 지상에서 19m 상단 부위에 설치될 태극기는 가로 14m, 세로 12m의 대형태극기로 관공서가 아닌 일반 기업체가 대형 태극기를 게양..
2009-11-26
충청체신청은 25일 우체국 택배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선정하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기업’은 한국능률협회컨설팅이 전체 산업을 망라해 기업의 가치영역을 총괄적으로 평가하는 권위있는 인증으로 지난 2004년부..
2009-11-26
#1. 지난해 말께 교통사고를 당한 김신우(45ㆍ가명)씨는 사고로 지체장애를 얻게 됐다며 손해보험사에 막대한 보험금을 요구했다. 그러나 조사 결과, 사고로 인한 지체장애가 아니라는 것이 밝혀졌다. 결국 보험금을 타내기 위한 보험사기로 드러나 해당 손보사가 피해를..
2009-11-26
평소 당뇨병을 앓고 있던 강모(54,보령시)씨는 휴대전화 위치추적 서비스 덕분에 목숨을 구할 수 있었다.
귀가 도중 혈당이 떨어져 앞이 보이지 않고 정신이 혼미해져 꼼짝하지 못하는 상황에서 구조요청을 받은 구조대가 휴대전화 위치추적 서비스를 이용, 강씨의 위치를..
2009-11-26
지난 2007년 뜻하지 않게 장애인이 된 A씨(40ㆍ남ㆍ장애 2급)는 매일 재활운동을 위해 동네병원이나 종합병원을 찾지만 대중교통을 이용하기가 쉽지 않다. 버스는 엄두조차 못내고 일반택시는 요금 부담과 타고 내리는데도 불편해 이용을 꺼리고 있다.
교통약자를 위한..
2009-11-26
25일 출근 전 신문을 펼치던 직장인 A씨는 신문과 같이 온 한 전단(傳單·광고지) 문구에 눈이 갔다.
‘최종부도확정, 억울합니다’라는 기존의 전단에선 보지 못했던 문구와 함께 억울한 사연이 제품목록과 함께 적혀 있었기 때문이다.
A씨는 “보통 신문에 껴..
2009-11-26
최근 병마에 시달리고 있는 산림청 직원 가족의 애틋한 사연이 알려지면서 정부대전청사 내 성금모금이 이어지고 있다.
25일 산림청(청장 정광수)에 따르면 직원들의 애로, 건의사항 및 사연들을 게시할 수 있는 ‘나도 한마디’코너를 개설 운영한 가운데 미담사례의 글에는..
2009-11-26
대전시가 영화ㆍ드라마 로케이션 지원 TF팀을 가동하는 등 영상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행보에 본격 나선다.
25일 시에 따르면 영화ㆍ드라마의 실질적 유치와 로케이션 지원 강화를 위하 실무 전담 TF팀을 운영한다.
이는 대전영상특수효과타운에서 촬영된 영..
2009-11-26
사단법인 환경보호국민운동본부(총재 송기태)는 27일 오후 2시 대전시청 대강당에서 대전지역본부 출범식을 갖는다.
이날 출범식에는 김영관 대전시정무부시장, 김남욱 대전시의회의장, 김신호 대전시교육감, 유승렬 할렐루야세계환경연합 한국총재 등 각계인사가 참석한 가운데..
2009-11-26
대전의 자치구들이 주정차 단속과 관련해 장비 확보에는 열을 올리면서 시민들의 단속 여부 확인 시스템 구축에는 인색하다는 불만이 나오고 있다.
고정형CCTV, 차량 탑재형 단속장치의 기능은 계속 보강됐지만, 시민들이 단속을 확인하는 시스템은 지난해 폐쇄된 채 방치되..
2009-11-26
“방 빼.” “아직 못 빼.”
건양대병원 인근 약국과 한국토지공사 사이에 건물 철거를 둘러싸고 갈등이 심화되고 있다.
서남부택지개발을 하고 있는 토공은 토지 보상이 끝난 만큼 약국 건물 철거를 요구하고 있는 반해 약국은 아직은 때가 아니라며 관망하고 있는 입장이..
2009-11-26
극심한 경기 침체의 여파로 지난해 혼인이 8년 만에 가장 많이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25일 발표한 ‘월간 인구동향’과 ‘2008년 출생통계 잠정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연간 혼인 건수는 32만9600건으로 전년보다 1만6000건(-4.6%)이 감소했다..
2009-11-26
신학기를 앞두고 대전지역 대학생들의 통학버스의 증차와 노선변경 요구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특히 올해 통학버스를 감차한 일부 대학에서는 학생과 학교 간에 논쟁이 이어지는 등 개학 전에도 불구하고 학내 이슈로 부각되는 모습이다.
25일 대전지역 각 대학에 따르..
2009-11-26
남북 화해 소망을 함께 나누는 길거리 통일 퍼포먼스가 열려 관심을 모으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대전중구협의회(회장 남재영)는 25일 오후 3시부터 5시까지 은행동 으능정이 문화의 거리에서 ‘남북화해를 손짓하는 길거리 통일 퍼포먼스’를 개최했다.
이날 퍼포먼..
2009-11-26
금강운하백지화국민행동은 24일 2시 대전YMCA 세미나실에서 금강정비사업 문제점과 대응방향에 대한 내부 워크숍을 개최했다.
박정현 대전충남녹색연합 사무처장의 진행으로 열린 이날 워크숍에는 허재영 대전대 토목공학과 교수와 홍헌호 시민경제사회연구소 연구위원 등이 참석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