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시험
2021-08-02
대전의 한 대학 간호학과에 재학 중인 김모씨(21)는 "코로나로 인해 실습 경험이 부족해 수업을 따라가는데도 쉽지 않다"며 "실제 취업을 한 뒤에도 직무에 잘 적응할 수 있을지 걱정"이라고 한숨을 내쉬었다. 올해 졸업을 앞두고 있는 정모씨 역시 취업에 대한 불안감은 마..
2021-08-01
#. 취업을 준비 중인 대학생 박 모(27) 씨는 방학 기간에 공장 아르바이트를 시작했다. 내년 취업을 목표로 공부할 수 있는 비용을 모으기 위해서다. 취업 준비를 하기 위한 비용을 방학 기간 중 모아 2학기 공부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이다. 박 씨는 "공부에 집중하기에..
2021-08-01
교육부가 2021년 직업계고 학과 재구조화 선정 결과에 따라 대전과 세종, 충남·충북에 있는 13곳의 직업계고 23개 학과가 개편된다. 1일 교육부에 따르면 시도교육청과 교육부는 학교로부터 재구조화 신청을 받아 필요성, 실행 가능성 등 심사 기준에 따라 지원 대상을 선..
2021-08-01
2학기 전면 등교를 앞두고 교육 당국이 '딜레마'에 빠졌다. 최근 거론되는 교육격차를 해소하기 위해선 전면등교를 통한 교육 강화가 필요하지만, 거리두기 4단계에도 좀처럼 확진자가 줄지 않고 있어 쉽사리 판단하지 못하는 상황이다. 지난 29일 교육부가 발표한 전국 시도별..
2021-07-29
조치원읍에 위치한 세종문화예술회관이 프로듀싱이 가능한 전문 공연시설로 거듭난다. 내년 상반기 정식개관하는 세종예술의 전당과 함께 세종시민들의 문화예술 갈증을 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를 위해 문예회관 관리운영 주체가 30일부터 세종시 시설관리사업소에서 세종문화재..
2021-07-29
2주기부터 바뀐 대학별 정원 감축 자율 전환 여파로 지역 대학이 비상이다. 수도권 등 대학에서 정원이 줄어들지 않은 상황에서 학령인구 감소 여파까지 이어질 경우, 수도권 쏠림 현상이 심화돼 신입생 충원에 타격을 받지 않겠느냐는 관측이다. 감사원에 따르면 교육부는 학령인..
2021-07-29
최근 일주일간 대전과 충남의 코로나19 대학생 확진자가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교육부가 지난 22일부터 28일간 대학생 확진자를 집계한 결과, 서울이 98명으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이어 충남은 21명으로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은 수준을 보였고, 대전은..
2021-07-29
충남 예산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진로와 미래 핵심 가치 실현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공감대 형성과 미래사회를 대비한 AI 교육 강화를 주요 정책 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e스포츠 한마당과 AI·SW 교육 등 특성화 프로그램으로 선택의 폭을 넓히고 있다...
2021-07-28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입국한 유학생 3만 4000명 중 255명이 확진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교육부에 따르면, 유학생 222명은 입국 후 자가격리 중 확진됐고, 공항 검역에서 33명(국내감염 제외)이 확진됐다. 국가별로 보면 방글라데시·파키스탄이 각각 25명으로..
2021-07-28
학교와 학원 등 종사자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접종 확대에도 불구하고 2학기 전면등교가 사실상 불가능할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 현재 수도권과 비수도권을 막론하고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거리두기 4단계를 한층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어서다. 28일 대전교..
2021-07-28
세종농협이 '농협창립 60주년'을 기념해 농협과 역사를 함께 한 고령조합원을 직접 찾아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농협중앙회세종시농정지원국은 28일 세종시 관내 최고령 조합원인 김만근(세종동부농협·101세)씨와 최장기 가입조합원 허종행(남세종농협·88세·가입기간 51년)씨의..
2021-07-27
"제2의 이대훈으로 성장해 대전을 빛내주길 바란다."대전 봉산초 윤정병 교장은 최근 전북 정읍에서 열린 '2021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초등학교 태권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들에게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봉산초 3학년인 플라이급 김지후, 미들급 유명균, 라이..
2021-07-27
2학기를 앞둔 대학생들의 '집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 속 대전지역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되면서 2학기 대학의 대면 수업 확대 여부도 불투명해졌기 때문이다. 28일 대학가에 따르면 대부분 대학들은 교육부의 2학기 '대면 수업 확대' 방침..
2021-07-27
코로나19 장기화로 대학생들이 갈 곳을 잃고 있다. 방학에 돌입하면서 대전권 대학 대부분이 열람실을 닫아 이용이 어려운 데다 카페나 독서실 등은 불안하다는 이유에서다. 27일 대학가에 따르면 충남대는 오후 10시까지 도서관을 운영한다. 대전대의 경우엔 오전 9시부터 오..
2021-07-27
대전에서 고3 학생과 고교 교직원 백신 접종이 약 93%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27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전날 기준 고교 3년생과 교직원 2만 781명 중 1만 9483명이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수치로 환산하면 93.7%다. 남은 인원은 1298명이다. 대..
2021-07-27
"1단 멈춤, 2쪽 저쪽, 3초 동안, 4고 예방" 지역대 총장들의 '어린이 교통안전 릴레이 챌린지'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27일 최병욱 한밭대 총장으로부터 지목을 받은 권혁대 목원대 총장이 참여했으며, 다음 참여자로는 이광섭 한남대 총장을 지목했다. 그동안 어린이..
2021-07-27
'학령인구 급감'이란 위기를 앞두고 건양대는 저마다 역량 강화의 열쇠를 산학협력에서 찾고 있다. 대학과 산업계 나아가 지역사회가 협력 체제를 구축하는 것이 동반성장을 위한 지름길이라는 판단에서다. 건양대 산학협력단은 대학과 지역사회의 상생 발전을 비전으로 하고 있다...
2021-07-27
대전교육청이 2022학년도 대입 수시모집을 대비한 전국대학박람회를 온라인 형식으로 변경했다. 코로나19 4차 대유행 상황에 따른 조치다. 대전교육청은 오는 31일부터 2일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대면으로 열 예정이었던 '2022학년도 전국대학박람회 및 입시정보설명회'를 운..
2021-07-27
엔디컷 국제대학(Endicott College of International Studies)의 우송대 AI·빅데이터학과가 SW(소프트웨어) 인재를 발굴하고 글로벌 엘리트로 양성하면서 급부상하고 있다. 엔디컷국제대학은 다국적 원어민 교수로 이루어진 글로벌 교육환경, 해외..
2021-07-27
우송대가 세계적인 이공대학들과의 교육협력, 몰입형 SW(소프트웨어) 전공 교육을 통해 SW 중심대학으로 도약하고 있다. 지난 5월 교육부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사업과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RIS) 사업에 선정됐다. 2019년에는 교육부 4차 산업..
2021-07-27
우송대 SW중심대학사업단을 책임지고 있는 김원 단장은 새로운 환경에 적극 대응하는 최고의 교육프로그램과 학생들에 대한 두터운 지원이 SW사업단의 성공 요인이라고 설명한다. 올해 취임한 김원 SW중심대학사업단장으로부터 우송대 SW중심대학의 특징과 전망을 들어봤다. 다음은..
2021-07-26
2학기 전면 등교를 앞두고 학교 방역 취약점으로 꼽히는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뚜렷한 대책을 내놓고 있지 못하고 있다. 26일 대전교육청에 따르면 과밀학급 수요조사를 한 결과 학급당 학생 수 28명 이상인 학교는 초교 4곳, 중학교 27곳, 고교 1곳으로 모두 32곳..
2021-07-26
지자체 자율접종이 시작된 가운데 대전에서는 어린이집 보호자가 포함됐다. 대전지역 자율접종 분량은 백신 8만 8000여 분으로 질병관리청의 지자체 자율접종 시행 방침에 따라 접종 대상군에는 어린이집에 다니는 자녀를 둔 학부모나 불특정 다수와 접촉이 많은 직업군 종사자가..
2021-07-26
"가뜩이나 장사가 안 되는데, 거리두기 격상이라니 참담합니다." 여름방학과 유례없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으로 대전 대학가 자영업자들이 이중고를 겪고 있다. 가뜩이나 방학으로 매출난에 허덕이는데, 27일부터 거리두기 4단계 격상까지 진행되면서다. 상인들은 월세 내..
2021-07-26
대전교육청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전면 원격수업으로 전환한다. 기간은 27일부터 다음 달 8일까지 적용되는데, 확진세가 꾸준해 4단계가 연장될 시 원격수업 전환도 유지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아직 방학을 하지 않은 초·중·고 5곳을 비롯해 8월 첫째 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