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공단
2022-06-08
'물'은 세계적으로 주목받는 신(新)산업이다. 물 수요는 증가하는데 공급이 부족해 물 시장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또 도시화와 산업화가 갈수록 심화하고 기후위기도 직면하면서 물 관련 산업은 모든 국가의 필수 과제가 돼버렸다.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이런..
2022-06-08
우리에게 다소 생소한 물 산업은 21세기 '블루골드'로 불리는 미래 유망산업이다. 국내에서 집중하는 기존 상·하수도뿐 아니라 반도체, ICT, 에너지, 바이오 등 다른 산업과도 연계성이 높다. 관련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필요한 물의 양과 물 관련 기술이 해당 산업의 경쟁..
2022-03-31
한국조폐공사는 31일 국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하는 '제4회 영상공모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해 네 번째를 맞는 영상공모전은 국민의 아이디어와 조폐공사에 원하는 바람을 홍보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품과 기술, ESG 경영, 화폐박물관 등 다양한 주제로 참여..
2022-03-31
한국전력 대전세종충남본부가 한 달여 간 진행한 중대 재해 예방 특별안전교육과 배전협력업체 대상 소통간담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본부는 2일부터 31일까지 57개 관내 배전협력업체를 대상으로 특별안전교육과 소통간담회를 진행했다. 교육은 주요 안전 관리 대책에 대한 설..
2022-03-20
소상공인진흥공단 노조와 공단 간의 조정위원회가 합의를 실패하며 노조가 쟁의권을 확보하게 됐다. 노조의 파업 여부는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소상공인들의 코로나 방역지원을 담당하던 기관이 파업을 진행하게 되면 그 피해는 고스란히 자영업자들에게 전해지지 않겠냐는 주변의 우려..
2022-03-10
국가철도공단(이사장 김한영)이 모로코 고속철도 설계 용역을 수주하면서 아프리카 고속철도 시장에 첫발을 내디뎠다. 공단은 10일 모로코 철도청(ONCF, Office National des Chemins de Fer)이 발주한 100억원 규모의 '모로코 고속철도 3공구(..
2021-12-20
대전의 도심을 관통하는 3대 하천은 각자 다른 곳에서 흘러오는 듯하지만, 지역의 중심에서 바라보면 한 곳에서 3곳으로 뻗어 나가는 모습으로도 보인다. 3대 하천이 세 갈래로 흘러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곳이 바로 현재 둔산 3동인 옛 삼천동(三川洞)이다. 삼천동은 갑천..
2021-12-20
대전에는 3개의 국가하천이 흐르고 있다. 전국적으로 국가하천 3개가 광역도시를 가로지르며 흐르고 있는 곳은 대전이 유일하다. 특히 지역명을 담은 대전천은 원도심을 관통하며 도시 발달과 함께 성장의 시간을 지내왔다. 이에 대전시를 비롯한 하천을 관리하고 있는 기관은 지역..
2021-12-13
대전에 본사를 둔 국가철도공단이 2021년 대표 성과로 중앙선 원주~제천 복선전철 개통 등을 꼽으며 ESG 경영을 선포했다. 13일 국가철도공단에 따르면, 공단이 꼽은 2021년 성과는 1월 중앙선 원주~제천 복선전철 개통을 시작으로 대구선(동대구~영천), 동해선(부산..
2021-11-25
4개월 가량 공백이던 한국철도공사 사장에 나희승 전 철도기술연구원장이 내정됐다. 나희승 내정자는 한국철도기술연구원 출신으로 남북철도기술개발사업단장, 대륙철도연구실장을 지냈다. 정왕국 현 철도공사 부사장과 함께 사장 후보로 추천됐고, 청와대의 낙점을 받았다. 한국철도공사..
2021-11-22
서울에서 대전역 근처에만 오면 느려지던 KTX가 제 속도를 내기 위한 사업이 시작된다. 국가철도공단은 22일 경부고속철도 노선 중 대전 도심 북측 통과 구간(대전북연결선) 선형개량을 위한 건설공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현재 고속열차가 운행 중인 대전 도심 북측 구간은..
2021-11-19
한국전력 대전세종충남본부장 김태용 전 디지털변환처장이 취임했다. 1963년생으로 1990년 한전에 입사한 김태용 신임 본부장은 송변전개발처 팀장, 경인건설처 남서울건설지사장, KEPCO 4.0 추진실장, 송변전운영처장, 디지털변환처장 등을 지냈다. 김태용 본부장은 "고..
2021-10-27
한국수자원공사가 일본 등 타국 시장에 의존하던 '초순수' 산업을 국산화한다. 초순수 산업은 반도체의 필수 자재임에도 불구하고 독자적 기술 구축이 돼 있지 않아, 무역 갈등 시 전략 물자가 될 가능성이 있었다. 이에 수자원공사가 경쟁력 확보를 위해 기술 자립에 나섰다...
2021-10-25
국가철도공단이 안전성 확보를 위해 추진해오던 '경부고속철도 대전 도심 북연결선' 사업이 논란에 휩싸였다.지역의 현안사업인 한남대 캠퍼스 혁신파크 부지가 북연결선 사업 구간에 포함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분쟁 요소가 큼에도 불구하고 공단 측은 어쩔 수 없다는 일관된 입장이..
2021-10-24
LX한국국토정보공사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지적재조사 추진단을 12개 민간업체와 공동 이행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지적재조사 책임수행기관으로 민간업체와 불공정 하도급 계약을 맺고 시장을 독점했다는 논란이 일은 후 민간업체와 협력체계를 구성한다는 후속 조치다...
2021-10-20
한국수자원공사 내부 출장 보고 인원수와 실제 출장 기관 출입 기록 인원수가 다른 것으로 조사됐다. 이를 놓고 일각에선 허위 출장이라는 의심을 하고 있지만, 업무 회의가 청사 외부에서 진행되는 경우도 있어 출입 인원이 다를 수 있다는 가능성도 나오고 있다. 20일 장철민..
2021-10-18
한국수자원공사에 대한 국정감사에서는 2020년 수해 피해 원인과 책임 공방이 재점화됐다. 공사가 진상규명을 위해 연구용역 등을 진행했지만, 용역사와 사전 협의를 했다는 등의 의혹까지 나왔다. 18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국정감사에서 김웅 국회의원은 "지난해..
2021-10-15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국민의 산림복지를 위해 운영 중인 숲체원, 숲치유원 등의 감면 혜택을 '국민이 아닌 직원을 위한 제도'로 이용하고 있다. 최근 열린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산림복지진흥원의 특별감면과 관련해 적절치 않다는 지적이 나온 이유다. 산림..
2021-10-13
한국조폐공사가 ‘불리온 메달’ 사업과 관련해 특정 업체와 유착을 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고 있다. 불리온 메달 사업 시행 전부터 해당 업체와 사업 관련 논의를 진행한 정황까지 있었다는 주장이 국정감사장에서 나왔다. 13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
2021-10-12
국가철도공단이 부정청탁을 한 건설사에 대한 조사 결과를 등록관청에 늦게 통보해 '건설사 봐주기'가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한국철도공사는 18년 째 국민의 예약보관금 반환과 관련해 미온적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는 내용도 지적 받았다. 12일 한국철도에서 열린 국회 국토위..
2021-10-12
대전 조차장 부지 복합개발과 중촌건널목 입체화 국비 지원 등 대전의 철도 현안이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도 거론됐다. 박영순 국회의원(대전 대덕구)은 12일 한국철도에서 열린 국토위 국정감사에서 "대전 조차장 복합개발 용역에 한국철도공사가 적극 참여해야 한다"고..
2021-10-12
올해도 어김없이 한국철도공사(KTX)와 SR(SRT)이 분리 운영하면서 열차를 이용하는 국민의 불편이 커지고 있다는 목소리가 나왔다. 12일 한국철도 대전본사에서 열린 국토교통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철도공사와 SR은 '철도 경쟁체제'를 위해 설립했지만, 당초 취지에 전혀..
2021-10-01
대전지역 공공기업에서 지난해 사고 산재 사망 사례가 다수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1일 이은주 정의당 국회의원실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부문에서 발생한 산업재해는 모두 98명이다. 고용노동부가 올해 4월 발표한 2020년 공공기관 사고성 사망 재해는 41명이다. 인원 차..
2021-09-22
한국수자원공사가 보유하고 있던 인프라를 중소·벤처기업에 제공해 물 산업 성장에 나선다. 국가 K-테스트베드 사업은 새로운 경제 정책 방향에 반영돼 올해 처음 출범했다. 해당 사업은 공공기관이 보유한 시설, 전문인력, 경험 등을 중소·번체기업에 제공해, 테스트베드를 통해..
2021-09-15
한국수자원공사가 우리나라 강과 하천의 아름다움 알리기 위해 16일부터 10월 25일까지 제29회 2021년 물사랑공모전 출품작을 공모한다. 공모전의 주제는 '우리 강, 우리 하천물과 함께 여행하다'다. 자연과 사람이 함께하는 우리 강, 우리 하천의 소중함을 담아내거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