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증권
2011-07-18
햇살론 전환대출 한도가 3000만원으로 상향 조정된다.
금융위원회는 18일 햇살론 전환대출 한도를 다음달부터 1인당 1000만원에서 3000만원으로 올린다고 밝혔다.
햇살론 전환대출은 연 20% 이상의 고금리를 부담하는 채무를 저금리로 바꿀 수 있는 제도다...
2011-07-17
앞으로 저축은행의 대출금 사용처를 추적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또 금융당국의 검사 요구에 불응하는 저축은행 대주주에 대한 처벌도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17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저축은행법 개정안을 조만간 입법예고할 것으로..
2011-07-13
대전·충남지역 농가들이 계속된 폭우로 심각한 피해를 입은 가운데, 대전원예농협 임원들이 해외연수를 떠나 물의를 빚고 있다.
특히, 이달 초부터 시작된 폭우로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했고, 출국을 전후해 대규모 피해가 속출했음에도, 연수를 강행했다는 점에서 비난이 거세..
2011-07-10
제1금융권에 이어 2금융권에서도 대출 근저당권 설정비를 금융회사가 모두 부담하게 된다.
1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저축은행과 할부금융사, 신협, 보험사 등 2금융권에 근저당권 설정비 등 대출 관련 수수료의 소비자 부담을 줄이는 쪽으로 약관을 고치도록 하는 지도..
2011-07-07
한 차례 새 주인 찾기가 불발됐던 대전저축은행이 두 번째 매각에 도전한다.
이번에도 다른 저축은행과 함께 이른바, '패키지'로 팔리지만, 매각 가능성에 대해서는 의견이 분분하다. 2차 매각까지 실패하면 개별 매각할 방침이다.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6일 영업정지..
2011-07-06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본부장 육근만)는 6일 당진군 면천면 남산초등학교 학생과 교사 등 20명을 초청해 경제교육과 함께 화폐박물관, 국립중앙과학관 관람 등 다양한 현장 체험 학습 기회를 제공했다.
2011-07-06
신협중앙회가 30~40대 조합원 확대를 위해 대대적인 여름 이벤트에 나선다.
신협은 6일 '3040 조합원 가입 경품 이벤트'를 마련, 오는 31일까지 조합원으로 가입하는 30~49세를 대상으로 1050만원의 여름 휴가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벤트에 참여하려면..
2011-07-06
원ㆍ달러 환율이 연중 최저치로 떨어졌다.
6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ㆍ달러 환율은 전날(1066.30원)보다 2.9원 내린 1063.4원에 장을 마쳤다. 지난 4일 1063.50원보다 낮은 수준이며, 올들어 연중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는 2008년 8월22일(..
2011-07-06
전국금융산업노동조합이 임금ㆍ단체협약 등이 관철되지 않으면 9월초 은행권 총파업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금융노조는 이날, SC제일은행지부ㆍ외환은행지부와 함께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금융산업사용자협의회에 임단협을 요청한 지 3개월이 지났지만 진척이 없다”며 이같이 경..
2011-07-06
한우 소비촉진을 위한 대대적인 할인 행사가 대전에서도 열린다.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8일부터 다음달 7일까지 31일간 중구 안영동 농협하나로마트와 대전축협에서 3000마리 분량의 한우 불고기 1등급을 ㎏당 1만6900원에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
구제역과 사육마..
2011-07-06
한국조폐공사의 신임 사장 인선이 오리무중(五里霧中)이다.
3분기인 7~9월에만 전국적으로 75개 기관장의 임기가 한꺼번에 끝나, 후임 사장 선출을 위한 초기 논의조차 못 할 정도다. 특히, 총선과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중도(中道)인 홍준표 대표 체제가 출범하면서..
2011-07-05
농촌 순회 무료진료 봉사활동이 농촌의 건강지킴이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임승한)는 자생한방서울병원 의료진 30여 명을 초빙해 5일 당진군 고대농협을 시작으로, 6일까지 농업인 800명을 대상으로 한방의료 지원활동을 시작했다.
무료 진..
2011-07-05
대전·충남권 저축은행들이 유난히 '뜨거운' 여름을 맞고 있다.
저축은행 사태에 따른 각종 위기설과 퇴출설 등 금융당국을 비롯한 곳곳에서 압박강도가 거세지는 상황에서, 상반기 경영성과 공개가 임박했기 때문이다.
특히, 올 초부터 계속된 '저축은행 불신' 여론이..
2011-07-05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로 껑충 뛰면서 닷새째 오름세를 이어갔다. 5일 코스피지수는 전날(2145.30)보다 16.45포인트(0.77%) 오른 2161.75에 장을 마쳤다.
이날, 대외 악재 영향력이 완화되며 상승세로 출발한 코스피는 외국인이 국내..
2011-07-05
＃사례1=A 법인 대리점의 모 지점 총괄관리자인 전모씨는 채권·채무관계에 있는 병원장 등 보험계약자와 공모해 보험료 대납을 전제로 계약을 유치해 62억원의 보험료를 대납했다.
전씨는 또 B 법인 대리점을 설립해 같은 수법으로 9억3000만원을 대납하고 특별이익을..
2011-07-04
영업정지 5개월째에 접어든 대전저축은행의 매각이 또다시 추진된다.
지난 5월 보해저축은행과 '패키지' 매각에 나섰다가 주인을 찾지 못한 만큼, 재매각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4일 예금보험공사에 따르면, 대전, 전주, 보해저축은행의 재매각 방안을 확정해 이..
2011-07-04
금융당국이 9월 말까지 전국 85개 저축은행에 대해 경영진단을 실시, 옥석을 가리기로 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 예금보험공사 등은 4일 금융감독원 기자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저축은행에 대한 전반적인 경영진단 등을 통한 종합적·체계적 대응으로 시장불안 요인..
2011-07-04
대전·충남지역 제조업체들은 7월 자금 사정이 나아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4일 발표한 지역기업 519곳의 6~7월 자금 사정 조사 결과, 7월 자금사정전망BSI는 제조업이 98로 전월보다 2p 상승했다.
제조업의 외부자금수요전망BS..
2011-07-03
아산저축은행이 예금에 우대금리를 더해주는 특판상품인 '사랑 정기예금'을 판매한다.
금리는 12개월 단리일 경우 5.10%, 24개월은 5.20%다. 복리는 12개월이 5.22%, 24개월이 5.46%다.
2011-07-03
신협이 스마트폰 기반 모바일 뱅킹 서비스인 신협 S뱅킹을 선보였다.
지난 1일부터 안드로이드폰 기반의 신협 S뱅킹 서비스가 시작됐으며, 아이폰 OS를 탑재한 신협 S뱅킹 서비스는 이달 중순 오픈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계좌조회, 이체, 공과금납부, 신협..
2011-07-03
＃사례1.
국민은행 신용카드 모집인 A씨는 모 축제 행사장 길거리에서 2만원 상당의 입장권 2매를 제공하면서 KB카드 회원 4명을 모집했다. 2만원 상당의 입장권은 카드의 연회비 3000원의 10%를 초과한 금액이다.
A씨는 연회비의 100분의 10을 초과하는 경..
2011-07-03
대전 동구 대동지구 펜타뷰가 지난 1일 청약 1~3순위 마감결과 평균청약률 210%를 기록하며 대박 행진을 이어갔다.
3일 한국토지주택공사·금융결제원 아파트 투유에 따르면, 펜타뷰의 일반공급분 518세대 모집 결과, 모두 1088명이 접수하며 전 평형이 순위 내..
2011-06-29
민주당 박병석 의원(대전 서갑)이 대표 발의한 '이자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9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법률안은 계약상의 연간 최고이자율을 현행 40%에서 30%로 낮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개인간의 거래와 미등록 대부업의 최고이자를 규정한 것으로..
2011-06-28
한국조폐공사(사장 전용학)의 한국의 인물 시리즈메달 41차분 주인공은 최영 과 류찬우로 선정됐다.
최영은 홍건적과 왜구를 물리친 고려 최후의 명장이고, 류찬우는 대한민국 비철금속·방위 산업의 선구자인 풍산그룹 창업주다.
메달은 29일부터 공사 홈페이지 쇼핑몰(..
2011-06-28
#1. 서구 둔산동에서 여성의류 판매점을 하는 김모(53)씨는 남편과 사별하고 두 자녀를 대학까지 마친 대한민국의 어머니다.
하지만 경기가 안 좋은 시기에 고금리의 캐피털사 대출을 이용, 대출금 상환에 힘든 생활이 반복되고 있다.
김씨는 최근 언론보도로 바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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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행정통합 추진 선언…35년만에 ‘다시 하나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