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부터 안드로이드폰 기반의 신협 S뱅킹 서비스가 시작됐으며, 아이폰 OS를 탑재한 신협 S뱅킹 서비스는 이달 중순 오픈할 예정이다.
이 서비스를 이용하면 계좌조회, 이체, 공과금납부, 신협 체크카드 이용내역조회, 공제상품 가입설계 등 인터넷뱅킹 기반의 모든 금융 업무를 볼 수 있다.
특히, 여러 건을 등록해 동시에 이체할 수 있는 기능 등 사용자 편의성에 중점을 뒀다. 공인인증서를 기반으로 해 이용자의 보안성을 강화한 것도 강점이다.
이와 함께 스마트폰 단말기의 GPS(위성항법장치)와 LBS(Location Based Service) 를 이용해 조합원의 위치를 파악해 가장 가까운 신협 지점과 현금입·출금기(ATM)의 위치 등을 제공한 점도 눈길을 끈다. 신협 인터넷뱅킹 가입 고객이면 이동통신사의 안드로이드 마켓, 앱스토어에서 애플리케이션을 무료로 내려받으면 신협 S뱅킹을 이용할 수 있다. 신규고객은 가까운 신협을 방문해 인터넷뱅킹을 신청해야 가능하다.
신협은 이 서비스 오픈 기념으로 오는 9월 말까지 3개월간 수수료 면제 이벤트를 시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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