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 : 독자와 함께 만드는 신문

대전

2021-11-22

[코로나19] 대전 22일 48명 신규 확진… 유치원·중학교·병원·사우나 관련자 누적 확진자 증가

대전에서는 22일 오후 18시 기준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48명 발생했다. 소규모 집단 감염 누적 인원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서 예의주시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다. 이날 확진자는 지표 확진자 8067을 통해 확산 된 유성구 지역 중학교 확진자는 총 17명으로..

2021-11-22

대전 트램 연계 도시재생, 거점별 개발전략으로 도시 불균형 해소하나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을 도시재생을 연계하는 사업방식을 도입해 교통과 지역·문화를 주도하는 저탄소형 도시구조를 만드는 촉매제로 활용하자는 제안이 나왔다. 선진 사례를 볼 때 트램과 도시재생을 연계하면 시너지 효과가 컸고, 트램 노선 주변의 생활 SOC 개선의 잠재력..

2021-11-22

박용갑 중구청장, 민선 7기 마지막 시정연설 주요 내용은?

박용갑 중구청장은 22일 “제2 뿌리공원 조성을 통해 효(孝) 문화 중심도시로 한층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박 청장은 이날 중구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민선 7기 마지막 시정연설(施政演說)을 통해 “문중 성씨조형물을 추가 설치할 제2뿌리공원에는 넓은 잔디광장과 가족캠핑..

2021-11-22

대전 용운국제수영장 29일부터 재개장… 접종완료 증명서와 PCR 확인서 필수

용운국제수영장이 11월 29일부터 재개장한다. 12월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한 거리두기 방역조치에 따라 자유수영, 헬스, 스킨스쿠버, 하이다이빙, 요가, 필라테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밀집도 완화로 인해 자유수영과 헬스 종목의 경우 등록 인원 제한도 사라진다. 다만..

2021-11-22

허태정 대전시장 "공직문화 근본적으로 바꾸겠다는 각오 절실"

허태정 대전시장은 22일 주간업무회의에서 잇따라 발생한 공직기강 논란에 대해 유감의 뜻을 밝혔다. 허 시장은 "대전시 공직기강과 도덕성 문제가 거론되고 있는 것에 대해 시장으로서 마음이 무겁다"라며 "이를 계기로 공직문화를 근본적으로 바꿔야겠다는 각오가 절실하다"고 말..

2021-11-22

대전 서구, 도마실마을관리 협동조합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육성 중인 대전 서구 '도마실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국토교통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됐다. 앞으로 각종 인건비 지원 등을 통해 지속적인 유지관리가 가능한 체계로 돌입할 전망이다. '국토교통형 예비사회적기업'은 사회적 목적을 추구하면서 도시재생..

2021-11-22

제8대 대전공무원노동조합연맹 류인규 위원장 취임

류인규 서구공무원노조 위원장이 제8대 대전시공무원노동조합연맹 위원장으로 취임했다. 대전연맹은 그동안 코로나 19로 추진하지 못하다가 11월 19일 서구 탄방동 오페라웨딩컨벤션에서 제8대 대전연맹 출범식을 열어 류인규 위원장의 공식 취임을 알렸다. 2008년 1월 창립한..

2021-11-22

대전 ‘지역서점’, 복합문화공간 위한 행사 다채

대전의 지역 서점 활성화를 위한 '지역 서점 아카데미'와 '북 콘서트' 등 다양한 문화행사가 23일부터 '지역을 이끄는 힘'이란 주제로 곳곳에서 열린다. 이번 사업은 지역 서점을 시민들에게 단순히 책을 파는 공간이 아닌 복합문화공간으로의 변화를 통해 지역 서점을 활성화..

2021-11-22

주거복지 청년·신혼부부까지 확대… 대전 주거복지센터 설립 필요

전국적으로 주택 부족 문제가 심화하면서 각 지방자치단체도 공공임대 주택 등을 공급하기 위해 분주하다. 주택정책 방향은 양적인 주택 공급을 중심으로 추진했고, 시민도 보다 안정적이고 쾌적한 환경에서 살고자 하는 욕구가 커지고 있다. 대전시 주거복지 관련 정책으로는 크게..

2021-11-22

대전 '학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내년 3월 분양… 통합심의 조건부 의결

대전 학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2개 단지가 3월 분양 절차에 들어간다. 대전시는 최근 주택건설사업 통합심의위원회를 열고 대전 학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2개 단지에 대해 ‘조건부 승인’을 의결했다. 대전 학하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은 유성구 학하동에 드림타운 48세대..

2021-11-21

[코로나19] 대전 중학교와 병원에서 소규모 집단감염… 학교 301명, 병원 819명 검사

대전에서는 일요일인 21일 오후 18시 기준으로 2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확진자는 유성구 지역 중학교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나왔고, 중구 지역 병원에서도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며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이례적으로 오후 확진자 발생 관련 정보가 제공됐다...

2021-11-21

[대전달빛걷기대회 이모저모] "엄마 손 잡고 걸어요"

○…'월화수목 대전달빛걷기대회'가 열린 주말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시민들 참가 행렬 이어져. 엄마, 아빠와 함께 참가한 아이들은 코로나 장기화로 인한 실내생활의 답답함을 풀어내듯이 이곳저곳을 뛰어다니며 방방. 부모님은 혹시나 아이가 넘어질거나 인파에 사라질까 노심초사하며..

2021-11-21

허태정 대전시장, 도안·용산지구 학교용지 논란 정면돌파 왜?

허태정 대전시장이 도안신도시와 용산지구 등 학교용지 문제와 관련, 공개적으로 정면돌파를 선택하며 논란 진화에 나섰다. 애초부터 숨길 만한 사안이 없는 데다, 자칫 대전교육청 등 다른 기관과의 갈등으로 오해받을 수 있다는 이유 때문이다. 여기에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일..

2021-11-21

대전시립박물관 개관 10년… 위치·기획력·인력부족 문제 풀고 정체성 확립 필요

대전시립박물관의 정체성 찾기와 지리적 취약점을 보완하기 위해서는 이전 신축과 문화적 자산을 바탕으로 하는 기획력이 더해져야 한다는 조언이 나왔다. 학예사 인력 부족 문제를 풀고 공립 박물관과 연계하는 순회·연계 기획 전시 등으로 부족한 유물 자산의 한계를 극복하는 방법..

2021-11-21

대전 5개 자치구마다 다른 소상공인 지원금 영세 소상공인들 '불만'

대전시 5개 자치구마다 코로나19 관련 소상공인 지원금이 달라 영세 소상공인들의 불만이 쌓이고 있다. 일부 자치구는 50만 원에 불과한데 다른 자치구는 150만 원까지 지원해 100만 원까지 차이 나기 때문이다. 대전 5개 자치구 등에 따르면 서구는 '상가 임차료 및..

2021-11-21

대전 중구, 지역 첫 골목형 상점가 지정

대전 중구가 지역에서 처음으로 골목형 상점가를 지정하며 골목상권 살리기에 나섰다. 기존의 상점가 지정이 도·소매업 점포 비중이 50% 이상 돼야 하는 조건과 달리, 골목형 상점가 지정은 2000㎡ 이내의 면적에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한 곳이면 업종..

2021-11-21

대전 중구, 2022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모집

대전 중구는 2022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모집인원은 유형별 행정도우미 전일제 43명, 시간제 19명, 복지일자리 49명이다. 행정도우미는 구청이나 사업소, 동행정복지센터에서 행정업무를 보조하고, 복지일자리는 동행정복지센터에서 장애인주차구역 계도, 환경..

2021-11-19

"학교용지 대전시가 일방적 결정?" 정기현 시의원 무리한 주장

"대전시가 교육청을 무시한 채 학교용지를 일방적으로 결정했다"는 정기현 대전시의원의 주장과 관련, 비판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정 의원은 19일 대전시의회에서 열린 본회의 시정질의에서 "교육청이 학교용지 관련한 공문을 여러 번 보냈으나, 대전시는 이를 모두 무시하고 사..

2021-11-19

대전시 신규 공무원 "소수직렬은 외롭다" 하소연

"소수직렬은 혼자 외롭습니다." "팀장들의 직원 배려가 정착돼야 합니다." 혀태정 대전시장을 만난 신규 공무원들이 하소연을 쏟아냈다. 18일 '직원들의 생각을 읽으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라는 주문에 대한 후속 조치로 조직구성원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새내기 공무원들과 소통..

2021-11-18

대전시 수소기술 아랍에미리트로 수출… 해외시장 교두보 확보

대전시의 수소기술이 아랍에미리트(United Arab Emirates)로 수출된다.대전시는 한국가스기술공사와 18일 오전(현지시간) 아랍에미리트 수도인 아부다비시와 수소기반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 기술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2019년 체결한 협력협약을..

2021-11-18

"코로나19로 무너진 경제 회복, 원도심 부활 도모하는 2022년 만들 것"

허태정 대전시장이 18일 대전시의회 시정연설을 통해 1000억 규모 소상공인 경영안정기금 설치, 트램 노선과 연계한 도시재생 추진 등으로 원도심 부활을 도모하는 2022년 대전시정의 비전을 공개했다. 우선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지역경제 회복에 초점을 뒀다. 광역자치단체..

2021-11-18

대전 동구, 소상공인 살리기에 60억 원 긴급지원

대전 동구가 60억 원을 투입해 소상공인 살리기에 나선다. 이번 특별지원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생존권을 위협받는 소상공인의 일상 회복을 위한 것으로 지원 대상은 동구에서 영업 중인 소상공인 약 1만 5700곳과 노점상 227곳이다. 소상공인은 50만 원, 노점상은 3..

2021-11-18

대전 동구 낭월동에 청년·신혼부부 위한 공공주택 들어선다… 2024년 4월 준공예정

대전 동구 낭월동에 들어서는 대전시 맞춤형 공공임대주택인 '다가온'이 12월 착공한다. 다가온은 청년과 신혼부부 등의 안정적 주거 생활 보장을 위해 추진하는 주거정책 사업으로 대전시의 공공건설 임대주택 브랜드다. 낭월동 다가온 공공주택사업은 낭월 포레스트 밸리 도시재생..

2021-11-18

계룡로 구간 통과속도 빨라지는 등 유성시외버스정류소 이전 효과 나와

계룡로 구간 통과속도가 빨라지는 등 대전 유성시외버스정류소 이전 효과가 속속 나타나고 있다. 특히 구암역 도시철도 이용자가 늘어나면서 승차권 판매수입이 연간 4억 원 증가할 전망이다. 유성시외버스정류소는 8월 12일 유성구 중심부에서 구암역 옆으로 이전했다. 이전 10..

2021-11-18

원도심을 들썩이게 할 '토토즐' 열린다… 드론라이트쇼 진행

대전 원도심을 들썩이게 할 '토토즐'이 시작된다. 2020년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만 즐길 수 있었지만, 이번 축제는 일상회복 단계에 접어든 만큼 현장에서 생생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대전시는 11월 20일부터 12월 25일까지 토요일마다(12월 18일 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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