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대전 중학교와 병원에서 소규모 집단감염… 학교 301명, 병원 819명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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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대전 중학교와 병원에서 소규모 집단감염… 학교 301명, 병원 819명 검사

  • 승인 2021-11-21 18:09
  • 이해미 기자이해미 기자
대전에서는 일요일인 21일 오후 18시 기준으로 29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확진자는 유성구 지역 중학교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나왔고, 중구 지역 병원에서도 확진자가 다수 발생하며 단계적 일상회복 이후 이례적으로 오후 확진자 발생 관련 정보가 제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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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구 지역 중학교는 지표 확진자 8067 관련자들로 대부분 같은 반 친구들로 확인됐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날 6명이 추가 확진되면서 누적 13명이 됐다. 검사 대상은 301명인데 168명은 음성으로 나왔다. 1학년 127명, 2학년 1명, 3학년 28명, 교직원 28명이다. 그 외 122명은 검사 예정이고, 결과 대기 중인 1명도 있다.

중구 지역 병원에서는 지표 확진자 8015에 의해 21일 2명이 추가되며 11명으로 집계됐다. 51병동에는 총 28명의 환자가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검사 결과 확진자는 6명이고, 퇴원 6명은 자가격리 조치가 이뤄졌다. 병원 코호트 격리는 16명이다. 종사자 32명은 병동 근무자다. 종사자는 21일 전체 검사 검사가 이뤄졌는데 819명 가운데 2명만 확진됐다.

8105 관련 확진자는 감염 경로를 알 수 없는 깜깜이 확진자로 배우자와 자녀들이 확진됐다. 이 외 서울, 경기 광명, 부천 등 타 지역 감염자도 다수 있었다. 대전지역 누적 확진자는 8158명이다.



한편 대전에서는 57번째 코로나19 사망자가 1명 발생했다. 7527 확진자는 지난달 30일 확진 판정을 받고 충남대학교병원에서 입원 치료 받았으나 21일 오후 사망했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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