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2022-02-06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8개월을 앞두고 대전시가 ‘회원도시’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기초자치단체 226곳 중 UCLG에 가입한 회원도시는 8개에 불과할 정도로 열악하기 때문이다. 대전을 비롯해 강원과 전남, 충북의 경우 회원도시로 가입한 기초단체..
2022-02-06
여야 대선 후보들의 '충청패싱' 논란에 충청권 4개 시·도가 9일 공동선언문을 발표하는 등 강경 대응에 나선다. 대전·세종·충남·충북 4개 시도지사는 9일 대전에서 충청권 행정협의회 명분으로 한자리에 모인다. 1월 대선 공동공약을 발표한 지 한 달만인데, 대선 이슈와..
2022-02-06
자가검사키트(신속항원검사) 가격이 약국과 온라인 판매업체마다 달라 소비자 혼선이 커지고 있다. 품귀현상이 주요 원인인데, 같은 종류라도 판매처에 따라 가격이 다를 정도다. 6일 현재 대전에선 서구보건소를 제외한 4개 자치구 보건소와 모든 임시선별진료소에선 자가 검사키트..
2022-02-06
대전은 5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90명으로 발생했다. 전날보다 158명 증가해 총 누적 확진자는 2만1212명이다. 지역 총 확진자 가운데 7917명이 격리 중이고, 1만3096명은 치료 후 퇴원, 199명은 사망했다. 대전에서는 중구 지역 병원에서 29명이..
2022-02-06
지역정책포럼은 2006년 설립된 대전·충청을 대표하는 오피니언 리더 그룹이다. 이들은 의제 발굴을 통해 지역발전의 디딤돌을 놓아왔다. 3일 지역정책포럼은 제77번째 포럼을 개최했다. 민선 7기 대전시정의 마무리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허태정 대전시장을 초청해 대전시정을..
2022-02-06
옛 ‘대전형무소 우물’이 대전시 첫 번째 등록문화재가 된다. 대전시는 7일 대전형무소 우물을 등록문화재로 등록 예고하고 30일 후 최종 고시할 예정이다. 시·도등록문화재 제도는 2020년 문화재보호법 개정에 따라 시행됐다. 대전시는 2년 동안 조례와 시행규칙을 개정하고..
2022-02-05
대전에서는 4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032명으로 집계됐다. 전날인 3일보다 269명 늘었고 한 달 전보다 25배 늘어난 일일 발생 역대 최다 규모다. 대전 총 누적 확진자도 2만 명을 넘긴 2만22명이 됐다. 4일 대전 지역 내 진단검사자는 6731명, 확진율은..
2022-02-04
대전시가 7일부터 20일까지 코로나19 확산세 차단을 위한 특별방역 비상대책을 2주 연장한다. 사적모임 6인과 영업시간 밤 9시 제한은 물론 방역패스 11종도 그대로 유지하기로 했다. 대전시에 따르면 오미크론 대응 체계로 전환되면서 고위험군 우선순위 대상자만 PCR 검..
2022-02-04
대전시는 4일 제2대 총괄건축가로 대전대학교 건축학과 전영훈 교수를 위촉했다. 전영훈 총괄건축가는 2년 동안 대전시 건축·도시 디자인 관련 정책수립에 대한 자문과 주요 공공건축물 및 공간환경사업의 기획과 기본설계에 대한 총괄 조정, 자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3월에는..
2022-02-04
대전에서는 3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63명으로 집계됐다. 전날보다 204명 증가했고, 총 누적 확진자는 1만8990명이 됐다. 3일 진단검사자는 9191명이었는데, 이 가운데 763명이 양성으로 판정되면서 확진율은 무려 8.3%로 급증했다. 진단검사자는 절반가량..
2022-02-03
‘지역정책포럼’과 중도일보는 3일 허태정 대전시장을 초청해 '민선 7기 대전시정 마무리와 향후 과제'를 주제로 제77차 토론회를 개최했다. 정주영 지역정책포럼 공동대표는 "지역정책포럼이 벌써 77번째인데, 포럼은 2006년 만들어졌고, 명실상부 대전·충청의 대표 지식인..
2022-02-03
대전시민은 서구보건소를 제외한 4개 자치구 보건소와 임시로 선별진료소에서 무료로 자가검사키트를 받을 수 있다. 보건소 외 14개 의료기관에서도 진단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2월 중순부터는 동네병원에서도 검사가 가능할 전망이다. 3일 대전시에 따르면 진단 검사 수요가 증가..
2022-02-03
대전의 학부모가 부담하는 어린이집 필요경비 수납한도액이 2021년 수준으로 동결됐다. 이번 동결 조치는 2022년 대전시 보육정책위원회에서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 등을 우려해 결정했다. 수납한도액은 36만1900원으로, 입학준비금, 현장학습비, 특별활동비,..
2022-02-03
‘국가균형발전특별법’ 개정으로 초광역권 개발을 추진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되면서 충청권 메가시티 조성에도 힘이 실리게 됐다. 충청권 4개 시·도는 충청권 메가시티 전략수립 연구용역을 기초로 충청권을 대표하는 특화산업, 광역인프라, 사회문화 분야 협력과 통합이 필요..
2022-02-03
대전 동구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따라 대전시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로 중대재해예방팀을 신설했다. 3일 동구청에 따르면 중대재해예방팀을 신설했으며 2월 중 중대재해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중대재해처벌법'은 사업주와 경영책임자 등에게 사업장 내 안전·보건 조치..
2022-02-03
대전에서는 2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59명 발생했다. 1일보다 78명 증가하며 일일 발생 최다 규모로 집계됐다. 지역 내 발생은 대덕구 지역 어린이집에서 9명 추가됐고, 동구 지역 어린이집에서도 13명이 추가됐다. 2일 대전 내 진단검사자는 최근 일주일 동안 가..
2022-02-02
대전의 돌봄시설 설치·운영 과정에서 아동 인구 수와 자치구별 특성을 제대로 반영하지 않아 시설 수의 격차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대전세종연구원이 발표한 '대전시 돌봄정책 특정 성별 영향평가'에 따르면 2021년 기준 자치구별 아동 인구는 서구가 7만 9718명으로..
2022-02-02
대전 대덕구가 중리동 '쑥이네카페'를 ‘제로웨이스트’ 실천 카페로 지정했다. 대덕구는 제로웨이스트 문화를 확산하는 상점인 '탄다스토어'에 '카페공사이'(1호점), '덕구네마카롱'(2호점), 'cafe 정인'(3호점)에 이어 '쑥이네카페'를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2022-02-02
국가공모사업 탈락 고배를 딛고 재정비에 착수했던 '대전형 바이오 랩허브'가 3월 부지 매입 절차를 예고하며 순항하고 있다. 일부 전문가들은 국가형인 인천보다 더 빠르고 안정적으로 바이오 생태계를 구성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고, 대전시도 2025년부터는 본격 운영안을..
2022-02-02
대전 중구가 7일부터 친환경 보일러인 저녹스 보일러 설치를 지원한다. 저녹스 보일러는 일반보일러보다 에너지 효율이 높고 대기오염물질인 질소산화물(NOx)을 적게 배출하는 친환경보일러로, 한국환경산업기술원 환경표지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지원대상은 올해 가정용 저녹스 보..
2022-02-02
설 연휴 전후로 대전에서는 모두 3050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1월 25일부터 2월 1일 설날까지 약 일주일 동안 오미크론 확산으로 확진 규모는 연일 최다 갱신됐는데, 설 이후에도 확진 규모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설 당일이었던..
2022-02-01
대전에서는 설날 전날인 1월 3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62명 발생했다. 전날보다 16명 늘어 총 누적 확진자는 1만7187명이다. 이 가운데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102명으로 누적 1124명이다. 동구 노인전문병원에서 7명, 서구 지역 어린이집에서 11명이..
2022-01-31
대전의 인구수가 점차 감소하는 가운데 지역 내 10가구 중 3가구 이상이 혼자 살고 있으며, 1인 가구 수는 꾸준히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가구 대비 1인 가구 비중도 전국에서 대전이 가장 높았다. 최근 대전세종연구원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20년 기준..
2022-01-31
대전에서는 30일 하루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46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확진자는 381명은 조사 중이고, 타지감염 7명, 지역감염 56명, 해외입국자 2명이다. 검사자 증가로 이날 오미크론 검사는 진행되지 않았다. 30일 총 진단검사자는 9548명, 확진율은 4...
2022-01-31
대전시는 어린이집 조리원 공백을 대비해 대체조리원 11명을 선발하고 파견하기로 했다. 이 사업은 어린이집 조리원의 갑작스러운 부재 시 급식부실이나 공백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원하는 것으로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됐다. 1인이 근무하는 어린이집 조리원이 결근할 경우 최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