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총 확진자 가운데 7917명이 격리 중이고, 1만3096명은 치료 후 퇴원, 199명은 사망했다.
대전에서는 중구 지역 병원에서 29명이 발생했는데 고위험시설 선제검사에서 직원 1명과 환자 28명의 감염이 확인됐다.
유성 지역 대학교에는 10명이 나왔다. 기숙사 등에서 산발적으로 발생한 것으로 보고 있고 교수 1명과 학생 9명이 양성으로 나왔다. 그 외는 확진자는 오미크론 지배종화에 따라 감염 경로를 추적할 수 없는 상황이다.
5일 하루에만 진단검사는 6142명이 받아 확진율은 19.4%로 증가했다. 진단검사자는 3일 기준으로 대폭 감소 추이지만 반대로 확진자는 오히려 늘면서 확진율 또한 오름세다.
신속항원검사는 5일 4568건이 진행됐고 54건이 양성으로 확인됐다. 이중 PCR 검사를 통해 최종 양성으로 확인된 것은 12건이다.
위중증 병상은 총 12병상을 사용 중으로 가동률은 26.1%로 안정적이다. 준중·중등증은 180병상을 사용해 가동률 47.6%고, 생활치료센터는 125병상을 사용 중이다. 재택치료자는 2160명이다.
이해미 기자 ham7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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