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 : 독자와 함께 만드는 신문

대전

2022-12-08

대전 동구, 경찰,소방 협력으로 재난, 안전사고 선제적 대응나서

대전 동구(구청장 박희조)는 8일 재난·안전사고 예방 및 감축을 위해 대전동부경찰서(서장 안찬수), 대전동부소방서(서장 남기건)와 재난·안전관리 분야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태원 사고 등 대형 인명사고 발생 등으로 안전사고 예방의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행복..

2022-12-08

이용노동자 쉼터 이용대상자 확대 고려 중... 시설 변질 우려

대전시와 대덕구가 '이동노동자 쉼터'의 이용 대상자로, 일반인 개방 확대를 추진해 시설 사용 변질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용자 수가 적어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이유인데, 이동 노동자들은 "제대로 된 휴식이 불가능할 것"이라며 개방 확대를 반대했다. 8일까지 취재 결과 지..

2022-12-08

"대청호에서 고래 축제?"…대전 대덕구 신규 축제 두고 설왕설래

대전 대덕구가 '대청호'와 '고래'를 내년도 관광 콘텐츠로 제안했지만 "생뚱맞다"는 의견이 확산돼 공감을 얻지 못하는 모양새다. 대덕구의회는 8일 제266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 구정 질의를 진행한 가운데 '세계고래축제대덕'이 도마 위에 올랐다. 이 축제는 민선..

2022-12-08

김광신 중구청장, 단재 신채호 선생 탄신 142주년 기념식 헌사

김광신 중구청장이 8일 중구 어남동에서 열린 단재 신채호 선생(丹齋申采浩, 1880~1936) 탄신 142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헌사를 낭독했다. 대전중구문화원 주관으로 열린 기념식은 단재선생 약력보고·추모시 낭송·헌사 및 환영사·내외빈 축사·독립군가의 노래 제창·헌화..

2022-12-08

[트램, 이제는 개통이다!] 전국 1호 순환형 트램, 대전 넘어 대한민국 브랜드로

성공한 도시의 면면을 살펴보면 무엇보다 촘촘한 교통망이 강점이다. 이미 도시철도가 완비된 선진국은 신규 노선을 연장하지 않고 기존 철도와 연동 또는 개·보수에 주력하는 추세다. 우리나라도 선진국 수준에 버금가는 도시철도 교통망 구축에 속도가 붙고 있다. 그러나 대전은..

2022-12-07

대전 서구 관저2동 분동 필요할까?

인구 5만에 육박하는 대전 서구 관저2동의 '분동' 필요성이 제기돼 관심이 쏠리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서구의원들이 늘어나는 행정수요 선제 대응 방안으로 분동을 제시한 건데, 집행부는 시기상조라는 입장이다. 주민 의견 역시 찬반으로 갈려 의견 조율부터 쉽지 않을 전망이다..

2022-12-07

[트램, 이제는 개통이다!] 절실한 트램 첫삽, 총사업비 승인 위한 시간 단축이 관건

성공한 도시의 면면을 살펴보면 무엇보다 촘촘한 교통망이 강점이다. 이미 도시철도가 완비된 선진국은 신규 노선을 연장하지 않고 기존 철도와 연동 또는 개·보수에 주력하는 추세다. 우리나라도 선진국 수준에 버금가는 도시철도 교통망 구축에 속도가 붙고 있다. 그러나 대전은..

2022-12-07

대전시 고용률 70% 달성, 일자리 30만 개 만든다

대전시는 7일 고용률 70%를 달성하고 좋은 일자리 30만 개를 창출하겠다고 비전을 발표했다. 일자리 전문가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일자리 정책 추진방향 설명회를' 개최하고 노사민정 공동 협력을 선언한 것이 핵심이다. 대전시는 5대 핵심 전략을 내세웠다...

2022-12-07

서울·부산 이어 세번째 한국원자력안전재단 대전교육원 개원

한국원자력안전재단 대전교육원이 7일 대전 동구 원동 중앙프라자에서 개원했다. 대전교육원은 2021년 원자력안전위원회 신고기관 교육제도 개편 및 항공승무원 우주방사선 안전교육의 법정 의무화 등으로 교육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중부권 방사선 작업종사자들의 편의 증진과 지역별..

2022-12-07

대전 대덕구 민선 8기 첫 조직개편…'대덕비전팀' 신설

대전 대덕구가 중앙정부와 대전시와의 협력관계 구축을 위해 구청 내 '대덕비전팀’을 신설한다. 구는 7일 '대덕구 행정기구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의회를 통과함에 따라 2023년 1월 1일자로 민선 8기 첫 조직개편을 하기로 했다. 개편에 따라 본청은 '4국 2실..

2022-12-06

[트램, 이제는 개통이다!] "㎞당 200억 20년전 기준" 대전 도시철도 2호선 총사업비 현실화 필요하다

성공한 도시의 면면을 살펴보면 무엇보다 촘촘한 교통망이 강점이다. 이미 도시철도가 완비된 선진국은 신규 노선을 연장하지 않고 기존 철도와 연동 또는 개·보수에 주력하는 추세다. 우리나라도 선진국 수준에 버금가는 도시철도 교통망 구축에 속도가 붙고 있다. 그러나 대전은..

2022-12-06

이장우 대전시장 "트램, 유성복합터미널, 지방채 1조… 시정 난맥상 반복 안된다"

이장우 대전시장이 트램과 유성복합터미널, 지방채 발행 등을 거론하며 민선 7기 시정을 또다시 비판했다. 이 시장은 6일 확대간부회의에서 '불위호성(弗爲胡成)'을 강조하며 민선 8기는 일하는 조직, 행동하는 조직으로 공직사회의 병폐를 깰 것을 주문하면서다. 이 시장은 "..

2022-12-06

대전 동구·중구 야심차게 도전한 중기부 상권 활성화 공모서 탈락

대전 동구와 중구가 중소벤처기업부 '상권 활성화' 공모 사업에 심혈을 기울였지만 고배를 마셨다. 원도심의 낙후된 상권을 부흥시키기 위해 동구는 4수째 도전, 중구는 김광신 구청장이 인수위 시절부터 준비에 들어갔지만 사업 대상지에 선정되진 못했다. 취재결과, 지난 11월..

2022-12-06

대전시 지역대학·인재 육성에 1037억원

대전시가 2023년 지역대학과 인재 육성을 위해 모두 1037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 대전시는 6일 오후 대회의실에서 지자체와 대학의 상생발전 지역인재 육성사업 등을 논의하기 위한 '대전광역시 지방대학 및 지역균형인재 육성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 협의회에는 공동의장인..

2022-12-06

민경배,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발전방향 모색… "대전시 적극적 노력 필요"

대전시의회 민경배 복지환경위원장(중구3·국민의힘)이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현안을 점검하고 발전 방향 모색에 나섰다. 민경배 위원장은 6일 의회 소통실에서 정책토론회를 열어 내년부터 대전교통공사로 수탁기관이 변경되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의 효율적인 운영방안을 참석자들과..

2022-12-05

대전시 2022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자치단체부문 '대통령상'

대전시는 5일 2022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자치단체부문 대통령상을 수상했다. 시는 자원봉사자의 안전과 인권 가이드라인 개발을 통해 자원봉사자를 보호하고 탄소중립 실천, 어르신 정서지원 활동 등 사회 환경 변화에 맞춘 봉사활동을 발굴해 시민의 봉사문화 확산에 노력한..

2022-12-05

대전 일류 뷰티도시로 간다… (사)대한미용사회와 업무 협약

대전시가 일류 뷰티도시로 성장 속도를 높일 전망이다. 대전시는 5일 (사)대한미용사회 중앙회와 K-뷰티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K-뷰티와 뷰티산업의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 및 지원을 통해 대전을 일류 뷰티도시로 조성하겠다는 약속이다. 협약 내..

2022-12-05

“취지는 좋지만 현실은 글쎄”… 공공형 노인일자리 축소 불만

# 대전 중구 오류동에 거주하며 공공형 노인 일자리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박순정(가명·70) 씨는 하는 일이 불만족스럽다. 매일 아침 거리를 청소하고 있지만, 조금 더 나은 일거리를 원하기 때문이다. 박 씨는 경제활동에 참여하기 위해 꽃꽂이 수업도 들었다. 그러나 민간..

2022-12-05

대전 주유소 7곳 휘발유 품절… 市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대책회의

대전시는 5일 오후 3시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와 관련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를 열고 대책을 논의했다. 이장우 시장 주재로 대전경찰청과 대전상공회의소, 건설 및 주유소협회 등 8개 유관 기관이 함께 참여해 화물연대 운송거부에 따른 피해현황과 대응계획, 발생 가능한 산..

2022-12-05

충청권 시·도 체육회장 선거, 후보자 선거운동 돌입

대전·세종·충남선거관리위원회가 6일부터 시·도 체육회장 선거운동 중점 단속에 나선다. 시·도 체육회장 선거운동은 6일부터 14일까지 오직 후보자만 가능하며, 선거사무소나 사무원을 둘 수 없다. 후보자가 선거 관련 여부를 불문하고 선거인이나 그 가족 등에게 금품을 제공하..

2022-12-05

대전 유성구, 원자력시설 민간환경감시위원회 개최

대전 유성구는 5일 구청 중회의실서 원자력 안전을 위해 환경·안전 감시를 추진하는 '제12차 유성구 원자력시설 민간환경감시위원회(이하 민간환경감시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위원회는 방사성폐기물 관리현황과 반출계획, 하나로 수동정지·노후관리 프로그램 구축현황, 사용 후..

2022-12-05

황운하, "단재 신채호 선생 독립정신 제고"… 세미나 개최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국회의원(대전 중구)이 단재 신채호 선생의 독립정신과 조선혁명선언의 의미를 제고하는 세미나를 10일 옛 충남도청서 연다. 토론회는 2023년 조선혁명선언 100주년을 기념해 선언의 사상과 현대적 의미, 단재 신채호 선생의 독립운동과 역사 인식을 재조..

2022-12-05

대전 대덕특구 재창조 '화려한 구호' 제대로 실현할까

대전시가 대덕특구 재창조 종합이행계획을 확정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개척하는 세계적 혁신클러스터' 완성에 방점을 찍었다. 대덕특구가 1973년 설립부터 지금까지 대한민국의 경제성장을 이끄는 원동력이었다면 앞으로는 자생력 있는 기술력을 기반으로 대전 그리고 지역 기업과..

2022-12-05

대전 대덕구, 대전시 '춘·추계 도로정비평가' 최우수기관

대전 대덕구는 올해 대전시가 실시한 '춘·추계 도로정비평가'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대덕구는 시로부터 예산 인센티브(보조사업비 차등 배정 등)를 받는다. '춘·추계 도로정비평가'는 매년 대전시 건설관리본부, 5개 구청을 대상으로 도로관리청의 도로와 구조물..

2022-12-05

대전 동구 홍도동 주민 모여 '홍도 복숭아길' 조성

대전 동구는 홍도동 주민과 함께 범죄 우범지역에 안전 시설물을 설치하고, 유휴 공간을 주민 문화 예술공간인 '홍도 복숭아길'로 조성했다. '홍도 복숭아길'은 홍도동 휴리움 아파트에서 시작해 한남로67번길, 홍도 지하보도를 거쳐 동산어린이공원에 이르는 약 25분 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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