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호 기획
2022-08-31
중도일보가 창간 71주년을 맞았다. 지역민들과 상생하며 지역을 더 나은 길로 이끌기 위해 걸어온 시간이다. 대전·충청인과 희로애락을 함께해 온 중도일보는 독자의 목소리를 가까이 듣기 위해 늘 한 발짝 더 다가갔다. 정보를 전달하고 권력을 감시하는 언론의 기본 역할을 게..
2022-08-31
중도일보가 창간 71주년을 맞았다. 지역민들과 상생하며 지역을 더 나은 길로 이끌기 위해 걸어온 시간이다. 대전·충청인과 희로애락을 함께해 온 중도일보는 독자의 목소리를 가까이 듣기 위해 늘 한 발짝 더 다가갔다. 정보를 전달하고 권력을 감시하는 언론의 기본 역할을 게..
2022-08-31
중도일보가 창간 71주년을 맞았다. 지역민들과 상생하며 지역을 더 나은 길로 이끌기 위해 걸어온 시간이다. 대전.충청인과 희로애락을 함께해 온 중도일보는 독자의 목소리를 가까이 듣기 위해 늘 한 발짝 더 다가갔다. 정보를 전달하고 권력을 감시하는 언론의 기본 역할을 게..
2022-08-31
중도일보가 창간 71주년을 맞았다. 지역민들과 상생하며 지역을 더 나은 길로 이끌기 위해 걸어온 시간이다. 대전·충청인과 희로애락을 함께해 온 중도일보는 독자의 목소리를 가까이 듣기 위해 늘 한 발짝 더 다가갔다. 정보를 전달하고 권력을 감시하는 언론의 기본 역할을 게..
2022-08-31
'내가 사는 지역'의 정체성을 묻는 말에 사람들은 바로 답을 말할 수 있을까. 항구도시 '부산', 예학의 고장 '전주', 충무공 이순신의 '통영'… 대부분 도시가 그러하듯 그 지역만의 문화와 역사를 끄집어내 이야기를 만들고 의미를 입혀 새로운 가치로 창출해낸다.충청지역..
2022-08-31
충청도 맛집을 이야기할 때, 성심당과 두부두루치기, 칼국수가 전부인 줄 아는 사람이 많다. SNS로 서울에 있는 인기 프랜차이즈의 기프티콘을 받았지만, 지역엔 매장이 없어 사용하지 못하는 서러움을 지역민들은 알 것이다. 기프티콘을 보낸 서울 친구는 '당연히 동네에도 이..
2022-08-31
#. 충남의 한 지역은 민간, 군, 교육청 등으로 구성된 마을학교를 운영 중이다. 사전준비위원회에서 마을학교 운영계획을 협의해 마을학교 운영에 대학 기본 틀을 마련하고 소규모 작은 농촌형 마을학교 대상 공모를 시작했다. 이를 통해 선정된 마을학교는 마을 관리자 1인과..
2022-08-31
대전은 '과학도시'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지만, 도시 내 인재의 영역엔 한계가 없다. 과학뿐만 아니라 체육, 언어, 경제, 창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인재가 수두룩하다. 지역 교육계에 따르면 대전은 대덕특구, 카이스트 등을 품고 있는 과학도시라는 명칭에 걸맞게 국제 천문..
2022-08-31
작은 아이디어에서 출발해 전국을 놀라게 하는 대전 내 혁신기업들이 뜨고 있다. 자신만의 독보적인 기술을 통한 상품으로 실사용자들의 구미를 당기게 한다. 대전에 터를 잡고 커가는 지역 기업들은 차근차근 스텝을 밟아나가며 지역부터 전국, 세계까지 '무한성장'을 목표로 삼고..
2022-08-31
이스라엘은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스타트업 국가로 주목받고 있다. 2만2145㎢로 충청권보다 조금 큰 면적에 인구 920여만명이 살지만, 인구 1400명당 스타트업 1개로, 세계 1위다. 스토어닷이나 알파타우처럼 혁신기술을 앞세워 세계의 이목을 끄는 스타트업이 한둘이..
2022-08-31
'비바리퍼블리카', '야놀자', '위메프', '무신사', '직방', '당근마켓'. 한 번쯤 들어 본적 있는 이들 기업은 현재 기업 가치 1조 원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 기업인 '유니콘기업' 리스트에 이름을 올리고 있는 일부 기업이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2022-08-31
새 정부와 민선8기 시작과 동시에 대전 기업 육성 의지가 명확해지며 '기업하기 좋은 대전' 만들기가 한창이다. 대전에서 독자적 기술로 성장하는 기업에 대한 끊임없는 투자와 연구개발 지원 뒷받침이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는 시점에 기업에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다만, 무..
2022-08-31
스페인 빌바오의 ‘구겐하임 미술관’, 미국 뉴욕의 ‘베슬’, 아랍에미리트 사디야트섬의 ‘루브르 아부다비’는 세계인이 찾는 국제적인 명소다. 문화를 접목하니 공간이 달라졌고 나아가 도시 변화로 이어지는 확장성을 확인한 비교적 최신판 '플레이스 마케팅'(Place Mark..
2022-08-31
"행정은 묘사할 수 있으나 정의할 수는 없다"는 말이 있다. 행정은 그 뜻을 한마디로 규정할 수도 없고, 한정적인 범위 내에서 가둬둘 수도 없는 의미다. 그럼에도 행정의 의미를 쉽게 풀어보자면, 작은 정부 차원에서 우리가 사는 지역을 보호하고 안정적인 사회개발로 이어질..
2022-08-31
Q. 충청을 전통적인 캐스팅보트 지역으로 꼽습니다. 그러면서 민심의 바로미터라던가, 충청의 선택이 곧 당선이란 말이 선거 때마다 등장하는데, 맞는 말인가요? A. 반은 맞고 반은 틀립니다. 캐스팅보트는 양측이 팽팽하게 대립할 때 어느 한쪽 손을 들어줘 승리를 결정하는..
2022-08-31
정치는 어렵고 복잡하다. 그리고 따분하다. 때문에 지역민 대다수가 무관심하다. 그러나 정치는 필연적이다. 우리 삶은 정치와 좋든 싫든 엮여있다. 여러 갈등의 시작과 끝은 결국 정치다. 정치력은 이를 풀어내는 능력이다. 그렇다면 충청의 정치는 어떨까? 민심의 바로미터라는..
2022-08-31
'쇼핑(Shopping)'에도 법칙이 있습니다.구매자의 시선을 사로잡는 8초의 심리, 희소성을 위해 재고를 소각하는 하이브랜드의 속사정, 특정 국가에서만 런칭(Launching)을 고집하는 뚝심, 가격표에 붙은 특수기호의 비밀까지. 때론 교묘하고 때론 허를 찌르는 전략..
2021-09-01
▲연지영(29·직장인·청주시 흥덕구)=충청 역사의 증거, 중도일보의 창간 70주년을 축하합니다! 우리나라의 중심에서 앞으로도 발 빠르고 건강한 소식을 전해주길 기대합니다.
▲오시준(12·초등학생·청주시 상당구)=70년 동안 우리동네 좋은 소식을 전해주셔서..
2021-09-01
▲박병제(30·공무원·서천)=창간 70주년을 맞은 중도일보를 보며 언론의 역할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됐습니다.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견인하고 민의를 대변하는 빛과 소금이 되길 기대합니다.▲조규선(72·서산문화재단 대표·서산)=중도일보 70년 역사는 지역의 역사입니다..
2021-09-01
중도일보 창간 70주년을 대전교육가족과 함께 축하드립니다. 정론직필로 중도일보를 선도적인 언론으로 발전시켜 오신 김원식 회장님을 비롯한 유영돈 사장님과 임직원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를 드립니다. 중도일보는 정치, 경제, 사회, 교육, 문화 등 모든 분야에서 다양한 정보를..
2021-08-31
6.25전쟁의 폐허 속에서 태동한 중도일보가 창간 70주년을 맞이했다. 전쟁 직후 원조를 받던 가난한 나라에서 분연히 일어난 대한민국은 세계 10위의 경제대국으로 우뚝 섰다. 부지런한 국민들이 앞만 보고 쉼 없이 달려온 결과물이다. 코로나19 팬데믹에 잠시 주춤하고 있..
2021-08-31
우리는 상상으로 미래를 그려왔다. 로봇이 지배하는 세상, 하늘을 날아다니는 자동차 등 가능할 것 같지만 쉽게 실현되지 않을 것 같은 미래를 꿈꾸며 2021년을 맞이했다. 타임머신이나 시간을 되돌리는 과학기술은 여전히 '불가능'하다지만, 그때 우리가 꿈꾸고 그리던 미래는..
2021-08-31
충청은 대한민국호(號)의 핵심 성장동력이다. 대전은 대덕연구개발특구를 중심으로 한 우리나라 과학기술 메카로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전진기지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세종은 우리나라 정부 부처 3분의 2 집적과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도 추진 중으로 사실상의 정치·행정수..
2021-08-31
1948년 제헌 헌법이 제정된 이후 우리나라에선 1~19대 대통령 12명이 탄생했다. 이 가운데 충청 출신은 제2대 윤보선 대통령 1명이다. 윤 전 대통령은 내각제 체제에서 간접선거로 선출됐다. 4·19와 5·16 등 격동의 현대사를 거치면서 윤 전 대통령의 임기 역시..
2021-08-31
대전이라는 도시가 탄생해 지금까지 변하지 않은 단 하나의 시설을 꼽으라면, 기자는 대전역을 가르키겠다. 기차의 쇠바퀴를 받치는 구조물과 사람들이 오고가는 역사(驛舍)가 1905년 개설된 이래 어쩌면 1㎝도 옮겨지지 않고 그 자리를 지키고 있는지 모른다. 이런 대전역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