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시험
2025-03-17
3대를 이어 충남대를 졸업해 모교에서 교수로 재직하는 가족이 탄생해 주목받고 있다. 그 주인공은 도수희, 도중진, 도현아 교수로 각자의 분야에서 학문적 성취를 이루며 충남대 교수로 활동하고 있다. 17일 충남대에 따르면 도현아 교수(일어일문학과 11학번)는 2025학년..
2025-03-16
충청권을 비롯해 전국의 지역 간 고등학교 학생 수 격차가 매년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생 수가 많은 곳이 내신에 유리하다는 입시업계 분석에 따라 작은 학교의 대입 불공정 우려도 나온다. 현 고2 학생이 대입을 치를 2027학년도에는 세종이 전국 17개 시도 중 가장..
2025-03-16
배재대 항공서비스학과가 국내 대학 최초로 두 개의 항공 실습실을 갖추고 예비 신입생들에게 기내 서비스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16일 배재대는 코세아승무원아카데미 원생 60명을 대상으로 15일 학과 탐방과 전공 체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배재대 항공서비스학과는 대전 지역..
2025-03-16
충남대가 전공의 한계를 넘어 자율적인 진로 탐색과 창의융합 교육을 제공하는 창의융합대학을 신설하고, 이를 통해 미래형 인재 양성에 나선다. 16일 충남대에 따르면 3월 14일 정심화국제문화회관 정심화홀에서 창의융합대학 공식 출범식을 개최하고 소속 융합학부별 오리엔테이션..
2025-03-16
한국영상대학교는 2025년 3월 14일 개교 32주년을 맞아 본관 시청각실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학의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 영상?미디어 산업을 선도할 교육 혁신 방향을 모색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기념식에는 유주현 총장을 비롯한 교수진, 교직원, 학..
2025-03-12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2025학년도 모집인원(정원내) 1272명을 모두 채우며 충원율 100%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12일 대전과기대에 따르면 학령인구 감소와 대학 간 경쟁 심화 속에서도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장학금을 개편하는 등 교육 트렌드에 적극 부응해왔다..
2025-03-12
충남대 교수와 졸업생이 윤석열 대통령의 파면을 요구하며 헌법재판소의 신속한 결정을 촉구했다. 이들은 윤 대통령의 반헌법적 행위가 사회 혼란을 초래하고 있다며, 헌재가 즉각적인 판단을 내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충남대 민교협(민주평등사회를 위한 교수·연구자협의회), 국공립..
2025-03-11
교육부는 '휴학계 사본 제출하라', '수업과 실습 거부하라', '수강신청 철회하라' 등 학생들에게 의대 증원 반대 관련 집단행동 참여를 강요한 의대 2곳에 대해 수사를 의뢰했다. 교육부는 11일 보도자료를 내고 "A, B 대학에서 학생회 소속 학생들이 다른 학생들에게..
2025-03-11
이재우 목원대 교수가 한국도시재생학회 제6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앞으로 2년간 학회를 이끌며 국내 도시재생 분야의 발전을 주도할 예정이다. 목원대는 11일 이재우 부동산금융보함학과 교수가 한국도시재생학회 제6대 회장으로 선임됐다고 밝혔다. 한국도시재생학회는 도시재생에..
2025-03-11
이정화 대전보건대 총장이 11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해 저출생·고령화로 인한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국민적 관심과 인식 개선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백춘희 대전문화재단 대표의 지목을 받아 진행됐으며, 이 총장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해 의미..
2025-03-11
중학교 입학을 앞두고 4년간 정성껏 기른 머리카락을 소아암 환아들을 위해 기부한 여학생이 있어 감동을 주고 있다. 주인공은 탄방중 신입생인 윤설(13) 학생으로, 입학식을 앞둔 2월 말 초등학교 3학년부터 길러온 모발을 잘라 '어머나운동본부'에 기부했다. 대한민국 사회..
2025-03-10
▲산학부총장 박계홍 <이상 3월 10일자>
2025-03-10
건양대는 10일 메디컬캠퍼스 죽헌정보관에서 2025학년도 하옥후배사랑장학금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군의무행정 발전에 기여할 인재를 지원했다. 하옥후배사랑 장학금은 하호욱 전 교수가 2020년 건양대 대학원에 2억 원을 기탁하며 시작됐다. 하 전 교수는 육군 제6대 의정..
2025-03-10
한남대 허윤기 탈메이지교양대학 교수가 대학생들의 인성 함양을 위한 새로운 저서 '성서에서 배우는 인성'을 출간했다. 이 책은 성서를 인문학적 관점에서 해석해 대학생들이 인성적인 변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돕는다. 허 교수는 2015년부터 한남대에서 '성서와 인성' 교양과..
2025-03-10
대전·충청권역의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ITQ 자격증 취득을 통해 자신감을 얻고 있다. KT충남·충북광역본부는 이들의 성장 스토리를 담은 '특수학급 청소년 ITQ자격취득교육 참여 스토리 모음집'을 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모음집은 비슷한 환경의 청소년들에게 도움을 주..
2025-03-10
목원대 사범대학은 2025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에서 29명의 합격자를 배출했고, 이 중 2명이 수석으로 합격했다고 10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충남 8명, 경기 7명, 인천 3명, 전남 3명, 대전 2명, 전북 2명, 강원 1명, 경남 1명, 경북 1명, 충북 1명 등..
2025-03-10
정부가 '의대생 3월 복귀'를 전제로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증원하기 이전의 3058명으로 되돌리기로 했다. 1년 넘게 끌어온 의정 갈등을 끝내기 위한 고육책이지만, 의대생들이 학교로 돌아올지 장담하기 어렵고 입시 현장에선 큰 혼란도 예상된다. 9일 지역대와 입..
2025-03-07
한남대가 마지막 글로컬30 선정을 위해 대전시·혁신기관 관계자들과 테스크포스팀을 본격 가동했다. 한남대는 7일 오후 3시부터 대전시청 5층 창의실에서 '2025년 글로컬대학30지원'을 위한 제1차 테스크포스팀 회의를 가졌다. 이날 한남대 이은구 학사부총장을 비롯한 원구..
2025-03-07
정부가 '의대생 3월 복귀'를 전제로 2026학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지난해 증원하기 이전의 3058명으로 되돌리기로 했다. 1년 넘게 끌어온 의정 갈등을 끝내고 의대 교육 정상화를 이끌기 위한 고육책으로 보인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의..
2025-03-06
지난달 서울의 한 여고 급식실 내 화재가 발생하면서 예방장치가 부족했다는 지적이 잇따르는 가운데 대전 학교 급식실 안전설비 설치율이 2%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과거 소방시설 설치 관련법이 개정됐지만 신축만 의무화해 이미 지어진 급식실 화재 땐 초기 진압이 미흡한 실..
2025-03-06
건양대는 논산 창의융합캠퍼스 무궁화장홀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에게 명예경영학박사학위를 수여했다고 6일 밝혔다. 백 시장은 논산시와 지역 기업·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건양대 글로컬대학 사업을 위해 대학과 지역 상생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03-06
대덕대 야구부가 최근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JTBC 최강야구에서 치른 레전드 선수팀과의 초대경기 이후 선수들의 심리적 집중력 향상에 매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아마추어와 프로 야구선수와의 훈련방식의 차이를 실감하고, 기술적 훈련뿐 아니라 집중력 유지에 주목하고 있다는..
2025-03-06
유성구 원촌동에 위치한 한우 전문점 천하의 박현민 대표가 충남대에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천하 박현민 대표는 6일 김정겸 총장을 방문해 체조부 발전기금 1000만 원을 전달했다. 박 대표는 2019년 첫 기부를 시작해 현재까지 충남대에 6000만 원의 발전기금을 기부했다..
2025-03-05
655억원 규모의 '2025 대전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라이즈) 사업'에 대한 공모절차가 본격화되면서 지역 대학들의 새로운 도전이 시작됐다. 5일 지역대와 대전시 등에 따르면 이날 라이즈위원회 시행계획(안)이 심의·의결됨에 따라 7일부터 대학별 공모를 진행..
2025-03-05
대입 전형과 고교 교육과정의 연계성을 확대해 수험생의 대입준비 부담을 낮춘 80개 대학에 올해 585억 원이 투입된다. 자율공모사업을 통해 선정된 16개 대학엔 추가예산이 지원된다. 교육부는 5일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5년~2026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