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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가 6일 논산 창의융합캠퍼스 무궁화장홀에서 백성현 논산시장에게 명예경영학박사학위를 수여했다. 사진 왼쪽 두번째부터 백성현 논산시장, 김희수 건양대 명예총장, 김용하 총장, 최임수 부총장. /건양대 제공 |
백 시장은 논산시와 지역 기업·방위산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체계를 마련하고 건양대 글로컬대학 사업을 위해 대학과 지역 상생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학위가 수여됐다.
이날 행사에는 건양대 설립자인 김희수 명예총장과 김용하 총장, 최임수 부총장, 주요 보직교수를 비롯해 임장식 대한노인회 논산지회장, 윤기형 충남도의원, 홍태의 논산시의회 산건위원장, 정균철 논산시기업인협의회장, 류상우 풍산에프엔에스 대표, 유희진 케이디솔루션 대표, 이재성 백제종합병원장 등이 참석했다.
백성현 시장은 "논산시장으로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해왔는데, 이렇게 뜻깊은 명예박사 학위를 받게 돼 영광스럽다"며 "건양대와 논산의 발전과 시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용하 총장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간직한 논산시가 미국의 헌츠빌같은 국방산업을 선도하는 첨단도시로 변모하고 있다"며 "두 기관이 지속적인 협력과 전략적 파트너로 지속적으로 함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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