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목원대 사범대 전경. /목원대 제공 |
지역별로는 충남 8명, 경기 7명, 인천 3명, 전남 3명, 대전 2명, 전북 2명, 강원 1명, 경남 1명, 경북 1명, 충북 1명 등이다. 미술교육과 졸업생 2명은 강원과 충북에서 각각 수석합격의 영광을 차지했다.
이 같은 성과는 목원대 사범대학의 입학 정원과 감소세인 전국 중등교원 선발 인원 현황을 고려할 때 의미 있는 성과로 평가된다. 또 지속적인 교육혁신과 현장 중심의 실무 교육 등을 통한 학생 경쟁력 강화의 결과로 보고 있다.
사범대학은 예비 교원의 다역량·다교과 교육역량 강화 등을 위해 2026학년도부터 '에듀테크융복합자율전공학부'를 신설해 15명의 학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전영주 사범대학 학장은 "목원대 사범대학의 체계적인 교육과정 운영과 학생들의 노력, 교수진의 헌신적인 지도가 결합해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발맞춰 예비 교사들의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고미선 기자 misunyd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