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건/사고
2024-10-08
대전 서구 도마동에서 무면허 상태의 40대 운전자가 운전한 SUV차량이 킥보드를 치어 여학생 2명을 쳐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 8일 대전경찰과 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20분께 서구 도마동 유등천변 도로에서 SUV 승용차가 횡단보도를 건너던 퀵보드를..
2024-10-07
전세사기 피해 대란이 발생한 지 2년이 지났지만, 피해자들의 시름은 깊어지고 있다. 최근 전세보증금 피해를 입은 대전 거주민 A(37)씨는 정부에서 전세사기 피해자로 인정받았지만, 수사기관에서는 사기 피해자로 보지 않는 당혹스러운 사연을 전했다. A씨는 2020년 총..
2024-10-07
경찰의 음주 검문을 거부하고 인도와 중앙선을 넘나들며 도주한 30대 여성이 검찰에 송치됐다. 대전서부경찰서는 A씨(30대)가 도로교통법 위반(측정 거부)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앞서 8월 26일 밤 12시 50분께 대전 서구 용문동 인근에..
2024-10-04
대전에서 상가 화재 사고가 연이어 발생했다. 4일 대전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인 3일 낮 12시 8분께 서구 갈마동 한 카페에서 불이 나 30대 남성이 다쳤다. 인근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7대, 소방인력 43명을 투입해 40여 분만에 진화했다...
2024-10-03
충남 천안 베트남 음식점에서 불이 나고 대전에서는 치킨집 화재로 점포가 전소하는 등 음식점 화재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3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인 2일 오후 6시 54분께 천안시 동남구 신부동의 한 베트남 음식점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장비 20대, 인력..
2024-10-03
충청권 공공임대아파트, 소방관서에서 사용 중인 공기안전매트(에어매트) 상당수가 노후·안전 미인증 장비인 것으로 나타났다. LH임대아파트 대부분이 내구연한이 지난 에어매트를 구비하고 있었고, 세종에서는 소방서 사용 에어매트마저 노후율이 80%를 넘었다. 3일 국회 행정안..
2024-10-02
<속보>=20대 보행자를 차로 치어 숨지게 하고도 서로 운전하지 않았다고 발뺌한 사건의 용의자가 2달만에 특정돼 경찰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찰은 당시 사고 차량에 탑승한 30대 내국인 1명과 20대 외국인 2명 중에서 30대 내국인이 음주운전을 했던 것으로 보고 있..
2024-10-01
9월 30일 오후 5시께 서구 둔산동 학원가 앞. 교복을 입은 청소년들이 전동 킥보드를 타고 인도 위를 쌩 활주하고 있었다. 현행 법률에서는 16세 이상 원동기 면허를 보유한 자만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 운전이 가능하다...
2024-10-01
무면허 미성년자의 전동 킥보드 무단 사용이 급증하고 있어 부실한 운전면허 인증 절차를 개선하고 경찰 단속도 강화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30일 중도일보 취재 결과, PM 업체는 운수사업법에 따른 운전면허 확인 의무가 있는 렌터카 업체와 달리 허가나 신고가 필..
2024-10-01
대전 향토서점 계룡문고가 폐업했으나, 책을 꽂아 진열하는 서가는 그대로 보존된 채 이달부터 대전테크노파크에 관리·처분권한이 넘어갔다. 책이 있던 책장과 차를 나누는 카페 그리고 50여 명이 입장하는 세미나실이 그대로 남아 있어 공간 재활용을 통한 독서와 교류의 장소로..
2024-10-01
대전과 충남에서 술을 마시고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이동장치(PM)를 타다 면허가 취소된 사례가 매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위성곤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2019~2024년 시도별 개인형 이동장치 음주운전 면허취소 현황'에 따..
2024-10-01
제20회 2024 지상군페스티벌이 10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계룡시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개최된다. 2024 지상군페스티벌은 '국민과 함께하는 자랑스러운 육군! 승리하는 육군!'을 주제로 3개 테마, 52개 프로그램으로 꾸려졌다. 개막 첫날부터 통합군악대, 한미..
2024-10-01
대전경찰청과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10월 3일 개천절과 10월 9일 한글날 등 국경일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폭주(공동 위험행위)행위 근절에 나선다.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모니터링단을 운영해 예상 집결 장소와 활동 시간대를 사전에 파악하고 있다. 교통경찰관(싸이카·암행·..
2024-09-30
황창선 대전경찰청장과 펜싱영웅 오상욱·박상원 선수가 '청소년 사이버 도박 근절' 캠페인에 동참했다. 경찰청과 금융사 토스가 주관하는 이번 캠페인은 '청소년 도박이 사라지는 그날까지'라는 표어 아래 청소년 사이버 도박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고 예방과 근절 홍보를 위..
2024-09-29
지난 주말 충남 예산 의약품 제조공장에서 불이 나고 대전에서는 에어컨 실외기 철거 중 화재로 1명이 다치는 등 화재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29일 충남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1분께 예산군 응봉면 지석리의 한 의약품 제조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장비..
2024-09-27
대전 유성IC 인근 북대전IC 방향 호남고속도로에서 군인들을 태운 버스 3대를 승합차가 들이받아 4중 추돌 사고가 발생했다. 27일 고속도로순찰대에 따르면, 전날 오후 2시 54분께 유성구 죽동 호남고속도로 북대전 방향 44㎞ 지점에서 스타리아 차량 운전자 A씨(30대..
2024-09-27
8월 말부터 대전경찰에 접수된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 신고가 청소년 피해를 포함해 17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경찰청 사이버수사대는 8월 28일부터 한 달간 특별수사 TF를 구성해 딥페이크 성범죄 집중단속을 한 결과 피해 신고 17건을 접수했다고 27일 밝혔다...
2024-09-26
27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대전 둔산동 도심에서 정권퇴진대전운동본부가 주최하는 정권퇴진 대전시민대회 집회가 열려 주변 교통 혼잡이 예상된다. 대전경찰청에 따르면, 정권퇴진대전운동본부는 시교육청 네거리에서 은하수 네거리 방향 편도 2차로에서 오후 7시부터 15분 동안..
2024-09-26
대환 대출을 이용한 이득금 지급을 미끼로 2949억 원을 투자 받아 81억 원을 가로챈 인플루언서 등 사기 일당 6명이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대전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에 따르면, 사기·유사수신 혐의로 30대 인플루언서 A씨와 전직 은행직원 B씨 등 6명을 검거했..
2024-09-26
충청권 어린이보호구역 속도위반 적발 건수가 5년 전보다 3.5배가량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국정감사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대전·세종·충남·충북 어린이보호구역 속도위반 적발 건수는..
2024-09-25
대전 대덕구 오정동에서 음주운전 차량이 대전과 오송을 왕복하는 BRT 버스를 들이받아 20여 명이 다쳤다. 25일 대전소방본부와 경찰에 따르면 전날인 24일 오후 9시 53분께 대전 대덕구 오정동 공구상가 인근에서 음주운전 중인 SUV 차량(투리스모)가 승객 30여 명..
2024-09-24
송활섭 대전시의원(무소속·대덕구2)이 총선 후보 캠프 여직원을 성추행해 검찰에 넘겨졌다. 대전대덕경찰서는 강제 추행 혐의로 송 의원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국민의힘 소속이었던 송 의원은 22대 총선 당시 대덕구 지역 모 후보 캠프에서 일하던 여직원의 신체..
2024-09-24
화재로 집을 잃은 70대 노부부가 경찰이 화재 현장에서 발견한 현금 약 60만 원을 건네받고 희망을 되찾았다. 이들 노부부는 지난 8월 대전 대덕구 읍내동 자신의 아파트에서 화재가 발생해 집이 전소되는 사고를 당했다. 이들은 다행히 크게 다치진 않았으나 주택 화재보험에..
2024-09-24
대전유성경찰서는 24일 유성모범운전자쉼터에서 2024년 3분기 근무상황을 점검했다. 이 날 근무상황점검은 모범운전자 회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회원 5명이 감사장을 받았다. 추석 명절 등 각종 행사 교통관리 및 출·퇴근 시간대 원활한 교통소통에 적극 협조해준..
2024-09-24
대전충남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센터장 이승희)는 아산 지역의 도박문제 예방과 안전한 청소년 문화조성을 위해 9월 24일 아산경찰서와 함께 도박문제 예방 연수를 진행했다.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온라인 도박이 빠르게 증가함에 따라 자녀의 도박문제를 대처할 학부모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