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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육군인사사령부가 계룡대 대강당서 예비역 현역 재임용 임관식 행사를 진행한 모습 (사진=육군 제공) |
행사를 통해 장교 10명, 부사관 19명 등 총 29명이 임관했다. 신은봉(소장) 인사사령관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재임관하는 장교와 부사관과 임관자 가족, 사령부 주요 관계자 등 90여 명이 참석해 재임관자의 새로운 출발을 축하했다.
'예비역의 현역 재임용' 제도는 전역한 날로부터 3년을 넘지 않은 예비역 중·대위 또는 중사 이상으로 중 자질과 경력이 우수한 예비역을 선발하는 인력획득 제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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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육군인사사령부가 계룡대 대강당서 예비역 현역 재임용 임관식 행사를 진행한 모습 (사진=육군 제공) |
이밖에도 전현성 대위 등 6명이 이번 임관식으로 3개의 군번을 가지게 됐다.
신 사령관은 "결코 쉽지않은 험난한 길임에도 새롭게 도전하는 여러분의 힘찬 발걸음이 참으로 든든하게 느껴진다"며 "여러분이 다시 새롭게 맹세한 충성과 헌신의 의미를 가슴 깊이 새기고, 국가방위와 조국 수호를 위해 노력하는 육군의 미래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정바름 기자 niya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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