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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남면 영대리 단독주택 화재 내부 모습. 사진=세종소방본부 제공. |
세종소방본부는 3월 2일 밤 10시 14분경 금남면 영대리 단독주택에서 인근 주민의 화재 목격 신고를 접수 받아 출동해 38분 만에 진화 작업을 끝냈다.
인명 피해는 없었으나 부동산 1865만여 원, 동산 436만여 원 등 모두 2302만 원의 재산 피해를 가져왔다. 주택은 반소 및 수손 피해를 노출했고, 가재 도구 및 집기 비품 일체가 소실됐다.
소방본부는 이날 소방대원 36명 등 모두 46명의 인력, 19대 장비를 동원해 화재 진압에 총력을 기울였다. 앞으로 방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계획이다.
세종=이희택 기자 press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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