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신문
2021-07-19
무더운 여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중국 인기 수상 레포츠로 ‘수상 표류’가 있다. 표류는 동력이 없는 보트를 몰고 노를 이용해 방향을 잡고 때로는 급하고 때로는 완만한 물살을 타고 내려서 자연과의 싸움에서 멋진 순간을 연출하는 용감한 자를 위한 운동이다. 또 조종..
2021-07-19
태안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가순선)에서는 최근 결혼이민자 취업지원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필자를 비롯한 대부분의 교육생들이 결혼 이민자이기 때문에 한국에서 취업 관련 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 한국에서의 직장문화는 물론 사회생활에 있어 예의를 우선으..
2021-07-19
무더운 날씨에 생각나는 일본 음식 중 하나가 소멘(소면)이다. 한국에서는 사계절 내내 소면으로 요리를 해 먹지만 일본에서는 주로 여름에만 먹는다. 우선, 면을 물을 끓여서 데친 후 얼음물이나 흐르는 물에 식히고, 면을 문질러 전분 성분을 제거한 후 간장 육수에 찍어 먹..
2021-07-19
현재 어디에서나 자녀 교육은 부모의 가장 큰 관심이다. 자녀가 잘 자라고, 잘 발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부모라면 모두 마찬가지일 것이다. 하지만 외국인과의 결혼으로 인해 문화, 풍습이 다르고 한국어가 부족한 엄마는 의사소통과 자녀 교육이 더욱 어려워진다. 태안군 건강가..
2021-07-19
지난 2018년 11월 29일 '내방신: 가면, 가장의 신들'이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찾아가는 신 중 하나인 판투는 일본 오키나와현 미야코지마에서 매년 음력 9월의 길일에 행해지는 색다른 전통 행사이다. 일본의 ‘내방신’ 풍습이 전국 각지에 있는데 판투..
2021-07-19
하나만 낳는 게 좋을까? 아니면 아들·딸 둘 다 낳는 게 좋을까? 결혼을 하고 나면 누구든 한 번쯤 고민해 본 문제인 것 같다. 아이를 낳는 것은 오롯이 부부들의 몫이다. 제 3자인 다른 사람들이 이래라 저래라 권고할 수 있지만 자녀의 출산 문제는 그렇게 간단하지는 않..
2021-07-14
부여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15년부터 세계시민 교육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필리핀 출신 강클라우뎃 강사는 지난달 석성중에서 23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민교육을 실시했다, 강클라우뎃 강사는 심도 높은 교육을 위해 ppt와 동영상 등 여러 자료들을 준비..
2021-07-14
천만송이 연꽃 향기를 담은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취소돼 군민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부여군은 제 19회 부여서동연꽃축제를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부여 서동공원(궁남지)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 이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온·오프라인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
2021-07-14
부여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를 위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주여성들에게자주적인 취·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 안정과 자립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다. 지난달 19일 시작한 정리수납 전문가 2급 과정은 정리수납에 관한 소양교육을 시작..
2021-07-14
부여군에 거주하는 한 다문화가정 전통혼례식이 지난 5일 부여동헌과 객사에서 이색적으로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이날 혼례의 주인공은 부여읍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부부로 한국에서의 결혼식을 전통혼례로 치렀다. 신랑 김재익 씨는 "전통혼례 절차가 까다롭지만 옛 풍습을 직접 체..
2021-07-14
장암초는 지난달 11일 학교 강당에서 '교내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8명의 다문화가족 자녀가 자유주제로 발표했으며 모두 한국어로 발표한 다음에 각 학생들이 필리핀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중국어 등의 외국어로 발표했다. 현재 부여군 관내 초등..
2021-07-14
베트남 남서부 지역의 특산품인 '분맘(젓갈 쌀국수)'는 생선 젓갈 국물의 해산물, 야채, 돼지고기와 쌀국수가 결합된 풍미 가득한 이국적인 요리이다. '분'은 작은 생쌀국수, '맘' 은 생선 젓갈을 가리킨다. 분맘은 생선젓갈로 국물을 내어 쌀국수면과 함께 먹는 음식이다...
2021-07-14
초복(初伏)은 삼복(三伏)의 첫째 복으로 여름의 시초이다. 24절기 중의 하나로 대략 7월 11일부터 7월 19일 사이에 오는데 올해의 초복은 7월 11일이다. 이 시기는 소서(小暑)와 대서(大暑) 사이가 되므로 더위가 본격적으로 오는 시기다. 복날 음식으로 우리가 가..
2021-07-14
평소 바쁘게 살다 보니 부부가 서로 해 줘야 하는 말들, 생각해주어야 할 것들도 신경 쓰지 못하고 지냈다. 그렇게 바쁜 일상을 보내던 중 대전 중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부부 행복더하기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면서 남편과 행복한 추억들을 만들 수 있었다. 마음속에 늘 담겨..
2021-07-14
한국에 온지 8년 만에 운전면허증을 취득했다. 그전부터 운전면허증을 따고 싶었지만 교통사고가 난 적이 있어 두려운 마음에 미뤄왔다. 좋아하는 여행을 위해 운전면허증을 따기 위해 도전한 내 경험을 공유하고 싶다. 먼저 운전면허 필기시험을 접수하는데 신분증(주민등록증 또는..
2021-07-14
몽골의 전통 축제인 '나담 축제'를 소개하고자 한다. 매년 여름에 열리는 몽골의 전통 축제로 '나담'은 고대 몽골어로 놀이, 축제를 의미하며 'eriin gurvan naadam(эрийн гурван наадам)', '남자의 세 가지 게임'이라고도 불린다. 이번 해..
2021-07-14
Q. 언어발달지원은 어떤 서비스인가요? 다문화가족 자녀의 언어발달 상태를 평가하고, 의사소통에 어려움을 가진 아동이 적절한 언어 교육을 통하여 원만한 언어발달이 이루어지도록 하는 서비스입니다. Q. 몇 세부터 몇 세까지 언어발달지원 서비스를 받을 수 있나요? 만 3세~..
2021-07-13
지난 6월 7일 평택시에서 '제31회 국제 아동미술 교류전'이 열렸다. 이번 교류전에서 멕시코는 전통 장난감들과 '나의 멕시코' 어린이 미술대회의 수상 작품들을 선보였다. '나의 꿈(My Dream)'을 주제로 평택·해외 아동들의 미술작품 전시를 통해 세계 각국의 가족..
2021-07-13
베트남의 여름은 보통 4월부터 시작 되며 6월까지다. 여름은 바다와 열대 과일의 계절이다. 여름의 대표적인 과일은 수박, 망고, 리치, 코코넛, 용과, 파파야, 자몽, 워터메론, 자두가 있다. 4계절 중에 여름 때 과일 제일 싸고 맛있다. 베트남에는 이런 말도 있다 '..
2021-07-13
지난 6월 9일 열린 품앗이 전체프로그램 '용기 내 떠나는 글로벌 데이'를 소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탄소중립 실천행동 중 하나로 세종시 자녀돌봄품앗이, 마을학교 그리고 돌봄공동체 회원이 함께 참여했다. 품앗이 전체 프로그램으로 중앙아시아 음식을 집에서 아이와 함께 만..
2021-07-13
7월 1일은 중국인에게는 의미가 있는 날이다. 중국공산당이 올해 100주년 생일을 맞았다. 1921년부터 중국의 여러 민족을 이끌어 온 중국공산당은 신앙, 희망, 힘이 있는 새 나라를 세우기 위해 노력했다. 이 날을 기념으로 중국 국가차원에서도 규모가 큰 행사를 하고..
2021-07-13
드디어 그 날이 와버렸다. 아들이 군대에 가는 날이다. 나는 아들이 태어나는 날에 기도를 했었다. "하나님, 제발 빨리 남북통일이 되어서 아들이 군대를 안 가도 되는 한국이 오게 해주세요~." 이 기도를 계속 하고 있었다. 그런데 역시나 이런 날이 와버린 것이다. 다문..
2021-07-13
7월, 학생들이 기다리던 여름방학이 시작된다. 중국에서도 한국과 똑같이 여름방학과 겨울방학이 있다. 하지만 한국과 달리 중국에서 여름방학이 더 길고 겨울방학이 상대적으로 짧다. 지역마다 조금씩 다르지만, 중국 초등학생의 여름방학이 보통 7월 초에 시작하고 8월 중순 혹..
2021-07-13
제1회 세종시민영상문화제가 지난 6월 19일 남세종 종합청소년센터에서 열렸다. 문화제의 행사중 하나인 '2050 탄소중립 어린이실천선언대회'에서는 품앗이가정과 돌봄 공동체, 마을학교가 연계해 마을 어른과 함께 탄소중립을 위한 행동을 지역사회에서 실천했다. 참가가정의 아..
2021-07-12
대전광역자활센터(센터장 이현수)와 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양병준)가 상호 자원 연계와 교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12일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사업과 정책 홍보, 정보 제공, 자활사업 활성화를 위한 자활생산품 홍보와 구매 연계 등을 위해 보유 자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