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다문화] 2050 탄소중립 어린이실천선언대회

  • 다문화신문
  • 세종

[세종다문화] 2050 탄소중립 어린이실천선언대회

/홍지우 명예기자(중국)

  • 승인 2021-07-13 14:57
  • 신문게재 2021-07-14 11면
  • 고미선 기자고미선 기자
clip20210713091522
지난 6월 19일 열린 '2050 탄소중립 어린이실천선언대회' 제1회 세종시민 영상문화제.
제1회 세종시민영상문화제가 지난 6월 19일 남세종 종합청소년센터에서 열렸다.

문화제의 행사중 하나인 '2050 탄소중립 어린이실천선언대회'에서는 품앗이가정과 돌봄 공동체, 마을학교가 연계해 마을 어른과 함께 탄소중립을 위한 행동을 지역사회에서 실천했다. 참가가정의 아이들이 플라스틱 분리배출 요령 등을 영상으로 제작해 환경캠페인 영상공모를 사전에 진행했다.

초등학생 아이들이 직접 영상을 제작하면서 평소 부모님들이 담당하던 분리배출을 직접 경험했고, 용기내세종행동실천이야기를 통해서는 일회용품 사용을 지양하고 장바구니, 용기 등을 사용해야 하는 이유를 일깨워준 행사였다.

본 행사는 코로나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당일 현장은 사전 참석 대상자에 한해 입장이 제한되고 유튜브를 통한 비대면 온라인 라이브로 진행됐다.



마을의 아이들과 어른들이 함께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선언하는 행사로 사전 진행되는 환경캠페인 영상공모 수상작과 용기 내 챌린지 실천모습을 담은 영상을 상영하고 마을 학교 소속 합창단과 업사이클링 인형극, 밴드와 플루트 연주 등 다양한 공연을 접할 수 있었다.

이날 세종 시민들을 대상으로 품앗이 사업 영상 설명회도 같이 진행됐다.

/홍지우 명예기자(중국)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세종지방법원·검찰청, 2031년 3월 설치 확정
  2. 세종지방법원·검찰청 희망고문 끝...각계 환영 물결
  3. 대전 유일의 한옥마을 ‘유교전통의례관’ 내일 개관
  4. 제20회 대전장애인한마음대축제 성료
  5. 대전교육청 2024년 1차 학교폭력 피해 응답률 전년보다 상승… 교사노조 "대응책·해결책 마련돼야"
  1. 날씨 제한 안받는 스마트팜 관심 증가
  2. 이공계 석사 특화장학금 추진, 1000명에 연 500만원 지원
  3. 대전 둔산동, 27일 2000명 집회로 교통 혼잡 예상
  4. 채수근 해병 전역날 묘역 찾은 해병대 예비역연대
  5. [독자칼럼]나는 지금 우울한 나라에 살고 있는가?

헤드라인 뉴스


日반환 앞둔 부석사 불상 ‘고향서 100일 보냈으면…’

日반환 앞둔 부석사 불상 ‘고향서 100일 보냈으면…’

충남 서산 부석사 금동관음보살상이 일본으로 떠나기 전 고향에 잠시 머물며 국민과 만나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서산 부석사는 금동관음 보살을 부석사에서 100일간 친견법회를 갖자고 일본 측에 제안했고 회신을 기다리는 중이다. 2023년 10월 대법원이 금동관음보살상은 일본 대마도 관음사에 돌려줘야 한다는 대전고등법원의 판결을 그대로 인용해 확정한 이후 정부와 부석사는 반환 방법에 대해 협의해왔다. 이를 위해 부석사 측은 지난달 대마도를 직접 방문했고, 인편을 통해 불상의 일본 반환에 반대하지 않을 계획으로 그 전에 신자와 국민이 인사..

대전시, 정부공모서 `우주항공 후보특구`에 지정
대전시, 정부공모서 '우주항공 후보특구'에 지정

대전시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 규제자유특구 후보특구 공모에서 우주항공 후보특구로 지정됐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에는 81개의 우주기업이 밀집해 있고, 세계 최고 해상도 지구관측기술, 발사체 개발 기술 등 우주분야 핵심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규제로 인해 위성영상은 상업적으로 거의 쓸 수 없고, 발사체 등 우주 부품은 제조 자체가 많은 제약을 받고 있는 실정이다. 이같은 점을 개선하기 위해 대전시는 특구 사업을 통해 위성영상을 상업적으로 활용하고 우주 부품을 제조할 수 있는 제도적인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충청권 건설 경기 살아나나…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증가
충청권 건설 경기 살아나나…2분기 건설공사 계약액 증가

충청권 건설공사 계약액이 최근 증가하면서 침체를 겪던 건설 경기도 다시 살아나고 있다. 26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올해 2분기 전국 건설공사 계약액은 전년 동기보다 10.7% 증가한 60조 6000억 원을 기록했다. 충청권 지역의 건설공사 계약액 규모도 대체로 늘어나는 추이를 보였다. 현장소재지별로 대전의 건설공사 계약액은 1조 4000억 원(2023년 2분기)에서 1년 사이 2조 1000억 원(2024년 2분기)으로 상승했고, 세종은 4000억 원에서 6000억 원, 충북은 1조 9000억 원에서 3조 3000억 원으로 늘어났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롯데백화점 대전점, ‘하리보 리빙’ 팝업 스토어 개최 롯데백화점 대전점, ‘하리보 리빙’ 팝업 스토어 개최

  • 채수근 해병 전역날 묘역 찾은 해병대 예비역연대 채수근 해병 전역날 묘역 찾은 해병대 예비역연대

  • 대전 유일의 한옥마을 ‘유교전통의례관’ 내일 개관 대전 유일의 한옥마을 ‘유교전통의례관’ 내일 개관

  • 날씨 제한 안받는 스마트팜 관심 증가 날씨 제한 안받는 스마트팜 관심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