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신문
2021-07-21
일상에서 느꼈던 생활안전 문제를 내 손으로 직접 해결해보는 건 어떨까? 지난 6월, 대전의 크고 작은 생활안전 문제를 시민이 직접 발굴하고 시민 스스로 해결해나가는 시민참여형 온라인 서비스 '대전 SOS랩 온라인 플랫폼'이 시작됐다. SOS랩은 Solution in O..
2021-07-21
대전광역시 서구와 통합놀이학교 다동이 주관이 되어 '서구 움직이는 맘껏놀이터'를 운영한다. 움직이는 맘껏놀이터는 다양한 놀이를 제공하여 아동의 놀 권리를 보장하고 지역사회 내 건전한 놀이문화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 및 발달을 도모한다. 대전 서구에서는 관내 위치한..
2021-07-21
사방이 대륙으로 둘러싸여 바다를 볼 수 없는 몽골인들에게 훕스골 호수는 바다를 대신한다. 눈에 보이는 그대로 ‘파란물’이라는 뜻을 가진 훕스골 호수는 몽골의 수도 울란바타르에서 800여km 떨어진 몽골 북서쪽에 위치하며 제주도 면적의 약 1.5배 크기의 거대한 호수다...
2021-07-21
대전서구건강·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진행하는 '우리가족 영양더하기' 프로그램에 신청했다. 약밥과 수정과 만들기 키트를 집으로 보내주셨는데 재료 하나하나를 계량하고 자세한 레시피, 만들 때 필요한 거름망까지 모두 보내주셔서 그 정성에 감동했다. 거기에다 만들기 동영상까지 있..
2021-07-21
매년 6월 하순에서 7월 하순 사이에 지속적으로 비가 내리는 장마는 한국뿐만 아니라 일본, 중국, 대만 등의 동아시아 지역의 기후를 특징짓는 기상 현상이며, 우기의 한 종류이다. 일본에서는 5월에서 7월이 장마철이며, 남쪽에 위치한 오키나와 지방은 5월 중순에서 6월..
2021-07-21
대전서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이하 센터)에서는 언어발달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자녀의 사회성 발달 및 의사소통향상을 위한 '너랑 나랑' 부모교육 프로그램을 7월 21일(수) ~ 7월 27일(화)까지 진행한다. '너랑 나랑' 부모교육 프로그램은 5~7세 자녀를 둔 다문화..
2021-07-20
마늘은 세계 어느 나라에서도 사랑받은 식재료의 하나다. 특히 한국은 1인당 연간 마늘 소비 세계 평균 약 0.8kg보다 훨씬 많은 약 7kg이다, 일본은 요리에 마늘을 많이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약 0.3kg밖에 없다. 그렇다고 일본인이 마늘 싫어하는 것이 아니고, 맛..
2021-07-20
해마다 6월 상순부터 7월 중순에만 열매를 맺은 귀엽고 빨간 빛이 나는 아주 달콤한 일본 체리 "사 쿠 란 보" 일본 내에서도 고가로 판매되기 때문에 "초하(初夏)의 루비"라고도 불린다. 이 "사쿠란보" 재배에 일본에서 유일하게 성공한 "야마가타현"은 일본 도호쿠지방에..
2021-07-20
여름에는 항상 풍성한 과일 낙원이 있다. 그리고 매 여름에만 파는 제철 과일은 짧은 기간에만 즐길 수 있어서 안타깝다. 우리나라는 자연적으로 다양한 농산물을 선호한다고 할 수 있으며, 계절마다 하나 이상의 열대 과일이 있다. 특히 매년 5월부터 8월까지 여름에는 두리안..
2021-07-20
7월은 내 생일이 들어있는 달인데, 생일이라고 하면 보통 케익이 먼저 떠올리지만 나는 낫또카레가 생각이 난다. 일본에서 살 때 나는 카레를 좋아해서 자주 먹었다. 보통 카레 재료로 고형카레, 돼지고기, 양파, 당근, 감자 등 들어간다. 야채가 많이 들어 있어서 맛있고..
2021-07-20
한 무리의 코끼리들이 풀숲에 누워 달콤하게 자고, 코끼리들은 아기코끼리를 가운데 겹겹이 에워싸고 있다. 아기코끼리는 잠에서 깨어 무리 밖으로 나가고 싶지만 중간에 끼어 꼼짝도 못하고 발버둥 치는 모습이 너무 귀엽다. 이 화면은 중국 CCTV, 한국의 연합뉴스, 일본의..
2021-07-20
7월 11일은 초복이다. 이 날부터 일 년 중에 가장 더운 기간이 시작하는 것이다. 한국인은 복날에 영양가 높은 삼계탕을 먹고 몸보신한다. 그럼 이웃 나라 중국에서 복날에 사람들이 무엇을 먹나요. ▲ 북쪽 -- 초복은 만두, 중복은 열탕면, 말복은 계란 전병 중국 북쪽..
2021-07-19
무더운 여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중국 인기 수상 레포츠로 ‘수상 표류’가 있다. 표류는 동력이 없는 보트를 몰고 노를 이용해 방향을 잡고 때로는 급하고 때로는 완만한 물살을 타고 내려서 자연과의 싸움에서 멋진 순간을 연출하는 용감한 자를 위한 운동이다. 또 조종..
2021-07-19
태안군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가순선)에서는 최근 결혼이민자 취업지원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필자를 비롯한 대부분의 교육생들이 결혼 이민자이기 때문에 한국에서 취업 관련 교육은 반드시 필요하다. 한국에서의 직장문화는 물론 사회생활에 있어 예의를 우선으..
2021-07-19
무더운 날씨에 생각나는 일본 음식 중 하나가 소멘(소면)이다. 한국에서는 사계절 내내 소면으로 요리를 해 먹지만 일본에서는 주로 여름에만 먹는다. 우선, 면을 물을 끓여서 데친 후 얼음물이나 흐르는 물에 식히고, 면을 문질러 전분 성분을 제거한 후 간장 육수에 찍어 먹..
2021-07-19
현재 어디에서나 자녀 교육은 부모의 가장 큰 관심이다. 자녀가 잘 자라고, 잘 발달되기를 바라는 마음은 부모라면 모두 마찬가지일 것이다. 하지만 외국인과의 결혼으로 인해 문화, 풍습이 다르고 한국어가 부족한 엄마는 의사소통과 자녀 교육이 더욱 어려워진다. 태안군 건강가..
2021-07-19
지난 2018년 11월 29일 '내방신: 가면, 가장의 신들'이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찾아가는 신 중 하나인 판투는 일본 오키나와현 미야코지마에서 매년 음력 9월의 길일에 행해지는 색다른 전통 행사이다. 일본의 ‘내방신’ 풍습이 전국 각지에 있는데 판투..
2021-07-19
하나만 낳는 게 좋을까? 아니면 아들·딸 둘 다 낳는 게 좋을까? 결혼을 하고 나면 누구든 한 번쯤 고민해 본 문제인 것 같다. 아이를 낳는 것은 오롯이 부부들의 몫이다. 제 3자인 다른 사람들이 이래라 저래라 권고할 수 있지만 자녀의 출산 문제는 그렇게 간단하지는 않..
2021-07-14
부여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2015년부터 세계시민 교육을 진행해 호응을 얻고 있다. 필리핀 출신 강클라우뎃 강사는 지난달 석성중에서 23명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시민교육을 실시했다, 강클라우뎃 강사는 심도 높은 교육을 위해 ppt와 동영상 등 여러 자료들을 준비..
2021-07-14
천만송이 연꽃 향기를 담은 부여서동연꽃축제가 취소돼 군민들이 아쉬워하고 있다. 부여군은 제 19회 부여서동연꽃축제를 지난 10일부터 18일까지 부여 서동공원(궁남지) 일원에서 개최할 예정 이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 19의 영향으로 온·오프라인을 활용해 다양한 프로그램..
2021-07-14
부여군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결혼이민자를 위한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주여성들에게자주적인 취·창업 기회를 제공하고 경제적 안정과 자립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다. 지난달 19일 시작한 정리수납 전문가 2급 과정은 정리수납에 관한 소양교육을 시작..
2021-07-14
부여군에 거주하는 한 다문화가정 전통혼례식이 지난 5일 부여동헌과 객사에서 이색적으로 열려 눈길을 끌었다. 이날 혼례의 주인공은 부여읍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정 부부로 한국에서의 결혼식을 전통혼례로 치렀다. 신랑 김재익 씨는 "전통혼례 절차가 까다롭지만 옛 풍습을 직접 체..
2021-07-14
장암초는 지난달 11일 학교 강당에서 '교내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대회는 8명의 다문화가족 자녀가 자유주제로 발표했으며 모두 한국어로 발표한 다음에 각 학생들이 필리핀어, 베트남어, 캄보디아어, 중국어 등의 외국어로 발표했다. 현재 부여군 관내 초등..
2021-07-14
베트남 남서부 지역의 특산품인 '분맘(젓갈 쌀국수)'는 생선 젓갈 국물의 해산물, 야채, 돼지고기와 쌀국수가 결합된 풍미 가득한 이국적인 요리이다. '분'은 작은 생쌀국수, '맘' 은 생선 젓갈을 가리킨다. 분맘은 생선젓갈로 국물을 내어 쌀국수면과 함께 먹는 음식이다...
2021-07-14
초복(初伏)은 삼복(三伏)의 첫째 복으로 여름의 시초이다. 24절기 중의 하나로 대략 7월 11일부터 7월 19일 사이에 오는데 올해의 초복은 7월 11일이다. 이 시기는 소서(小暑)와 대서(大暑) 사이가 되므로 더위가 본격적으로 오는 시기다. 복날 음식으로 우리가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