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다·인(in)' 석남동분회 2차 자조모임 진행 사진 |
이날 석남동분회 2차 자조모임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어려운 상황 속에서 많은 다문화 가족이 참석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다문화가족 간 친목을 도모하고 서산경찰서와 연계한 아동학대 폭력 예방교육과 감성무드등 만들기를 통해 자녀를 양육하고 훈육하는 방법을 터득할 수 있는 시간이 되도록 진행했다.
이날 자녀와 함께 참여한 정모씨(45)는 " 자조 모임에 처음 참석해 낯설었지만 같은 지역의 다문화 가족들을 만나 이야기할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편, 류순희 센터장은 " 다문화가족 간 소통의 장을 통해 다문화가족이 겪는 다양한 어려움을 함께 공유하며 해결해나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명예기자단 우미다(키르기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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