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다문화]나는 내 감정을 사랑하고 있나요?

청소년 대상 감정 프로그램 "내 감정 사랑하기" 개강

청소년 대상 감정 프로그램 "내 감정 사랑하기" 개강식 사진

서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류순희)는 지난달 14일 초등학교 고학년을 대상으로 '내 감정 사랑하기'를 개강했다.

개강 첫날에는 자기 자신을 소개하며 별칭을 정하고 자기가 알고 있는 감정의 느낌에 대해 이야기하는 시간을 보냈다.

"내 감정 사랑하기" 프로그램은 청소년 성장기에 꼭 필요한 감정표현과 이해, 공감 등의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자기감정을 표현하는 기회를 통해 스스로 마음을 열어 자신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모 학생(서산초)은 "감정표현을 하는 데 있어 서툴고 자신을 표현하는 데 있어 서툴고 나 자신을 표현하는 데 적극적이지 않아 걱정이 많았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서 나 자신을 잘 알아가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한편 류순희 센터장은 "청소년기 학생들에게 이번 프로그램이 자신을 표현하고 타인을 이해하며 공감하는 데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명예기자단 김서인(몽골)







































대상자들이 감정에 대해 이야기를 하고 빙고란에 체크하는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