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신문
2022-11-14
베트남이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매력적인 관광지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이유는 사람들의 친절함, 시적이고 웅장한 풍경 외에도 베트남 음식이 다양하기 때문이다. 특히, 미식가들에게 인기 있는 다양한 길거리 음식을 빼놓을 수 없는데 그중에서도 베트남 피자라고도 불리는 '반짱느엉(..
2022-11-14
일본에서는 깊어가는 가을철에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단풍놀이를 "단풍 사냥 (모미지가리)"라고 부른다. 사냥은 짐승을 잡는 의미로 쓰였으나 들새나 작은 동물을 잡는 의미로 확산되었고, 과일 등을 따는 의미로도 쓰이게 됐다. 과일을 따는 의미에서는 딸기 사냥, 포도 사냥,..
2022-11-14
2022년 세계 인터넷 총회 '우전' 정상 회의는 11월 9일 저장성 우전의 인터넷 국제 컨벤션 센터에서 개막했다. 이번 정상 회의는 '사이버 세계를 함께 건설하고 디지털 미래를 창조하며 사이버 공간의 운명공동체 구축에 협력한다'라는 주제로 이틀 동안 진행됐다. 런셴량..
2022-11-14
11월 8일 저녁에 중국에서 매우 희귀한 개기월식이 등장했다. 이번 개기월식은 올해 들어 두 번째 개기월식으로 올해 첫 개기월식이 낮에 발생해 주민들이 관측할 수 없었다. 개기월식은 달과 지구, 태양이 일직선으로 늘어서 있는 천체 현상으로 지구가 달과 태양의 한가운데에..
2022-11-10
보령시가족센터는 보령시 다문화가족 총 120가정을 대상으로 건강한 가정을 이루며 한국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2022년 다문화가족역량강화지원 한(국)(집)콕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총 3회기 진행되..
2022-11-10
보령시가족센터에서는 지난 10월15일 토요일 10시부터 14시까지 보령 문화의 전당에서 다문화인식개선화합행사 제10회 ‘따로 또 같이’를 개최했다. ‘따로 또 같이’는 보령시민을 대상으로 세계 여러나라와 관련된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면서 서로를 존중하고 한마음으로 소통하..
2022-11-10
대한민국도 더 이상 지진 안전지대라고 말할 수 없다고 한다. 지진이 일어나면 냉정한 판단으로 행동하여 피해를 최소화하는 것이 중요하다. 언제 일어날 수도 모르는 지진을 사전에 대책을 하고 있는지 여부에 따라 생사가 달라질 수 있다. 지진은 발생부터 재해까지의 시간이 짧..
2022-11-10
보령시가족센터에서는 지난 10월 15일 토요일 10시부터 14시까지 보령시 문화의 전당에서 다문화인식개선 캠페인 ‘컬러풀 원더풀’을 개최했다. 이날은 다문화인식개선화합행사 ‘따로 또 같이’ 도 함께 진행했다. ‘컬러풀 원더풀’은 다문화에 대한 긍정적 이해 및 다문화가족..
2022-11-10
보령시가족센터에서는 지난 10월부터 영유아 자녀를 둔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이중언어환경 조성사업 ‘언어플러스 행복플러스’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언어 플러스, 행복 플러스’는 이중언어 부모코칭과 자녀 상호작용 방법을 통한 가정 내 긍정적인 이중언어 소통 환경을 조성하는..
2022-11-10
사회가 하나로만 존재하지 않듯이 문화도 하나로만 존재하지 않으며 작은 단위 사회가 모여 전체 사회를 이루듯이 문화도 다양한 하위문화를 통해 전체 문화를 형성하며, 사회는 가정에서 국가를 거쳐 국가 간 관계까지 모임, 학교, 직장, 또래, 지역, 관심사 등 다양한 이유와..
2022-11-09
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향이)에서 매년 3월부터 10월까지 진행되었던 '독서모임 프로그램'에 마지막 회기까지 직접 참여 후, 다른 사람들에게도 소개하고자 기사를 작성하게 되었다. 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다문화 가족의 안정적인 정착과 가족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22-11-09
2008년부터 해마다 개최되고 있는 '다문화화합한마당'은 다문화 가족과 일반 시민이 함께 어울려 소통하고 체험하며 즐기는 화합과 상생의 장을 마련하며 다양성이 존중되는 다문화 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었는데, 갑작스러운 코로나 확산으로 인해 2021년도에는 비대..
2022-11-09
미얀마의 11월은 일 년 중 가장 많은 축제가 열린다. 미얀마에서는 새해가 4월에 시작하기 때문에 11월은 미얀마의 8번째 달이며 미얀마 언어로 '따자운몬'이라고 부른다. 미얀마 사람들은 대부분 보름달이 뜨는 날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특히 11월은 한국의 정월 대보름처..
2022-11-09
지난 10월 29일 토요일에는 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 이중언어환경조성사업 중 '부모-자녀 상호작용 프로그램'을 대청호 초콜릿 정원 장소에서 진행하게 되어 직접 참여해 보았다. 대덕구다문화가족센터에서 이중언어환경조성사업은 다문화가족 중 만 12세이하 자녀를 둔 다문화 가..
2022-11-09
대덕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임향이)에서 진행되었던 29기 '어머니 학교' 프로그램을 직접 참여해본 후, 아직 참여해보지 못한 분들에게 추천하고자 직접 기사를 쓰게 되었다. '어머니 학교 프로그램'은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진행되었다. 첫째 날인 10월 13일..
2022-11-09
일본에서 이어온 전통놀이에 오테다마(おてだま)가 있다. 이 놀이는 먼저 기모노 등의 남은 천 조각으로 작은 주머니를 만들고 안에 콩과 팥, 쌀이나 염주 알을 넣은 주머니를 만든다. 이것을 노래에 맞춰서 던지고 노는 여자아이들의 놀이다. 오테다마는 크게 2가지 놀이방법이..
2022-11-09
부여군 가족센터는 9.21일~ 10.22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다문화가정 부모와 자녀를 대상으로 '이중언어 환경조성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이 가지고 있는 이중언어 환경과 문화적 배경에 기초해 부모와 자녀가 함께하는 놀이 활동 및 상호작용으로 영·..
2022-11-09
규암면 라복리에 보안등이 부족해 밤길이 위험하다는 여론이 높다. 동네에 보안등이 꼭 있어야 할 장소에 설치가 안돼 밤길이 위험하다는 의견들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주민들의 의견이 잘 반영되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다. 라복리로 들어오는 버스 시간이 7시에 끊기면 사람들은 대..
2022-11-09
부여군에 거주하는 필리핀 이주민 자조모임 회원들은 10월 2일 포항에서 다양한 문화체험을 했다. 특히 이번 나들이에는 많은 필리핀 출신 이주민들이 참여해 정보를 교환하면서 가을 여행을 즐겼다. 다문화가족 구성원들과 외국인 노동자 20여 명 참여한 이번 나들이는 가을 풍..
2022-11-07
11월 13일 세계 친절의 날을 기념하면서 소개해보겠다. 친절의 날은 1960년대 일본에서 시작되었으며, 당시 'Small Kindness Movement of Japan'으로 불렸다. 친절이란 사전에 따르면 '착하고 상냥하고 품위 있는 성품'이다. 친절하다는 것은 사..
2022-11-07
오늘은 천안의 가을 단풍 명소인 독립기념관의 단풍나무 숲길을 소개한다. 천안의 단풍 명소 중 최고인 독립기념관 단풍나무 숲길은 이맘때이면 총 거리 4km가 아름다운 단풍으로 이루어져 해마다 전국적으로 수많은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다. 올해 독립기념관 단풍나무 숲길의 단풍..
2022-11-07
디저트는 밥을 먹고 난 후에 먹는 음식이라 하여 '후식' 이라고도 한다. 한국에서 말하는 후식에는 유과, 약과, 정과, 다식 등 부드럽고 바삭한 한국의 전통 과자와 쫄깃쫄깃한 엿, 시원하게 마시는 전통 음료인 수정과, 식혜, 화채가 있다. 각 지역별로 장인이 있는 만큼..
2022-11-07
우크라이나에서 가장 큰 섬이자 흑해에 붙어있는 아름다운 섬이 있다. 그것은 바로 자릴하츠 (Dzarylhach)이다. 현재 흰 모래와 에메랄드빛 바다 때문에 우크라이나의 몰디브라고 불리고 있다. 자릴하츠 섬은 국립 공원으로써 섬에는 많은 새와 동물을 볼 수 있다. 꿩,..
2022-11-07
베트남만큼 여성을 위한 기념일을 중요시하는 나라가 또 있을까싶다. 베트남이 챙기는 여성 기념일은 국제 여성의 날(3월8일), 어머니의 날(5월10일), 베트남 여성의 날(10월20일)이 있고, 천안에 거주하는 베트남 결혼이주여성들도 그 특별한 기념일은 잊지 않고 있다...
2022-11-07
몽골 키릴 문자는 1946년 1월 1일부터 현재까지 사용하고 있는 공식 문자이다. 이때 몽골 정부는 모든 언론매체랑 국가 공문을 키릴 문자로 기록하게 되었음을 공표하며 시행됐다. 1930년 2월, 몽골인민당 제8회 국회 때까지 사용하던 몽골고유문자는 새로운 문화와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