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다문화] 이웃 나라 디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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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 다문화] 이웃 나라 디저트

  • 승인 2022-11-07 17:08
  • 신문게재 2022-11-07 11면
  • 하재원 기자하재원 기자
디저트는 밥을 먹고 난 후에 먹는 음식이라 하여 '후식' 이라고도 한다.

한국에서 말하는 후식에는 유과, 약과, 정과, 다식 등 부드럽고 바삭한 한국의 전통 과자와 쫄깃쫄깃한 엿, 시원하게 마시는 전통 음료인 수정과, 식혜, 화채가 있다.

각 지역별로 장인이 있는 만큼 오랜 전통을 가지고 있는 일본의 와가시(和菓子)는 과거 왕족과 일부 귀족들만 먹을 수 있던 궁중 음식이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대중적으로 즐겨 먹는 디저트가 됐다.

일본의 길거리나 편의점, 마트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는 전통 화과자인 당고는 달달한 맛과 쫄깃한 식감과 부담 없는 가격으로 찾는 사람들이 많다.



중국의 길거리에서 쉽게 볼 수 있는 탕후루(糖葫蘆)는 꼬치에 산딸기나 포도 등 다양한 과일을 꽂고 시럽을 묻힌 길거리 음식이고 중국 서민들의 입을 달콤하게 한다.

또 지엔빙은 중국인들이 즐겨 먹는 아침 대표 메뉴로, 지역마다 종류가 다양해 남쪽으로 갈수록 빙(전병)의 두께가 더 얇고, 북쪽으로 갈수록 두껍다.

'펑리수'는 대만의 대표 간식거리로, 달콤한 파인애플 맛 때문에 특히 아이들과 여성들이 좋아하고 대만의 결혼식이나 축제에서도 빠지지 않는다.

'펑리수'는 유통기한이 매우 짧아 대만에서만 구매할 수 있다.

이영애 명예기자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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