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의 날은 1960년대 일본에서 시작되었으며, 당시 'Small Kindness Movement of Japan'으로 불렸다.
친절이란 사전에 따르면 '착하고 상냥하고 품위 있는 성품'이다.
친절하다는 것은 사랑스럽고, 안일하며, 다른 사람들에 대한 좋은 감정으로 가득 차 있는 것이다.
친절의 날 목표는 국가와 문화, 인종과 종교의 경계를 넘어 세계시민이 되는 것, 공통의 이해를 넓히고 차이와 갈등을 줄이는 것이다.
세계친선운동 회원들에 따르면, 선을 행하는 것은 전혀 어렵지 않으며 그 결과는 백배의 보상을 받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선은 기본적으로 인간의 본성에 내재되어 있으므로 모든 사람이 실천할 수 있기 때문에 세상을 구하고 사람들을 하나의 민족, 하나의 세계로 통합이 가능하다.
친절함은 타인의 세계관을 수용하는 것이다.
아는 사람이든 처음 보는 사람이든 만나는 사람에게 꽃을 주는 것이다.
꽃은 국가마다 다르다. 예를 들어 싱가포르에서는 노란색 데이지를 주는 것이어서 이제 데이지꽃은 세계 친절의 날을 상징한다.
벨기에인의 친절 제스처를 소개한다면 내가 방에 들어올 때, 버스에서, 가게에 있을 때나 누구에게든 인사한다.
낯선 사람에게 미소를 짓는다.
매장 계산대에서 장바구니가 가득 차 있을 때 한두 가지만 가지고 있는 사람이 앞으로 지나가도록 한다.
내 앞의 운전자를 추월하려고 하지 않는다.
이웃이 차가 없을 경우 쇼핑을 같이 해주겠다고 제안한다.
말하고 싶은 사람의 말을 들어주는 시간을 가진다 등이다.
특히 냉장고에 있는 식료품을 정리해서 기부하고 찬장에 더 이상 필요하지 않은 옷과 물건 기부한다.
베이죠소랑쥬 명예기자 (벨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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