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다문화] THE 행복한 우리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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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다문화] THE 행복한 우리 부부

  • 승인 2022-11-10 17:37
  • 신문게재 2022-11-11 11면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우리는 부부
THE 행복하 우리부부
사회가 하나로만 존재하지 않듯이 문화도 하나로만 존재하지 않으며 작은 단위 사회가 모여 전체 사회를 이루듯이 문화도 다양한 하위문화를 통해 전체 문화를 형성하며, 사회는 가정에서 국가를 거쳐 국가 간 관계까지 모임, 학교, 직장, 또래, 지역, 관심사 등 다양한 이유와 형태로 형성된다.

부부문제는 결혼한 두 사람 즉 남편과 아내 사이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인간관계의 문제로서 결혼생활에 대한 만족도를 저하시키고 부부간의 갈등과 불화를 악화시킵니다. 부부문제는 당사자들의 심리적인 불행과 고통을 초래하는데, 부부간 갈등이 지속되거나 심각할 경우 우울과 같은 정신건강상의 문제 및 신체적 질병을 유발하거나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

보령시가족센터에서 지난 10월 다문화가족 부부교육 THE 행복한 우리부부’가 진행됐다.

문화 차이로 갈등을 겪는 다문화가족 부부에게 원활한 소통 방법과 올바른 자녀양육법을 제시하여 건강한 부부관계 및 가족문화를 조성하고자 진행한 사업이다.



사업대상은 관내 다문화가정 부부 5쌍으로 부부 모두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프로그램은 자녀양육교육, 부부소통교육, 부부체험활동으로 부부가 함께하는 원예체험 ‘리스만들기로 진행했다.

이러한 부부교육 프로그램은 가족 분위기와 부부 이해관계, 자녀의 양육교육에 좋은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피루자 명예기자(우즈베키스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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