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매거진[Weekend秀]
2006-06-01
한국화·서양화·사진 등 37명 작품 전시
‘흔들림 없이 배우고 가르침에 몰두하며 열심 그대로의 모습들을 한자리에 모아 엮었습니다.’
교육현장에서 학생들과 호흡하는 초등학교 교사들이 14번째 미술대전을 열어 눈길을 끌고 있다.
작가 내면세계를 반영하는 미술작품인 만..
2006-06-01
예술을 눈으로 귀로 흡수하니 가슴 마저 뿌듯하다 ‘아∼맛나다’
‘초여름의 더위를 뚫고, 바람을 가르다!’ ‘가족과 연인과 동호인이 함께하는 즐거움은 그 어떤 카타르시스(catharsis)보다 달콤하다.’ ‘정리된 산책로는 정원을 거닐듯 평온하다.’‘예술을 눈으로 귀로..
2006-05-19
“선거, 그때 뿐이라고요?” 무력한 유권자 오명씻고 선거혁명 이뤄보자구요!
5·31 지방선거, 전국에서는 모두 3869명의 일꾼을 선출한다.
이중 대전·충남지역에서는 321명의 지방일꾼을 새로운 지방정부와 의회를 이끈다. 지방의원 선거구가 소선거구제가 중선거구..
2006-05-19
대전충남 투표율 2002년보다 낮을 듯
‘지방자치 업그레이드’ 유권자에 달려
지역 경제·자치 발전 참여의식 ‘절실’
풀뿌리 일꾼을 뽑는 5·31지방선거가 16·17일 후보자등록 마감과 함께 본격적인 막이 올랐다.
하지만 선거에 나서는 후보자들과 선거종사자들은..
2006-05-19
사상 최초 외국인 참여… 부재자신고 대상 全유권자에 확대
5월 31일 실시하는 제4회 전국 동시지방선거에는 6개의 투표용지가 이용되고 19세 이상에게 투표권이 주어지는 등 많은 변화가 생겼다.
정보화 시대의 인터넷 이용자 급증으로 인터넷언론사를 통한 후보자 광고가..
2006-05-19
5·31지방선거가 1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이번 선거는 풀뿌리 지방자치 일꾼을 뽑는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크다 할 수 있다.
본보는 과연 유권자들이 선호하는 지방일꾼이 누구인가를 알아보기 위해 노인 및 주부, 기업인, 장애인, 상인, 교사, 대학생들을 만나 선호..
2006-05-12
지역사랑 축구사랑 ‘똘똘’
직업 다양 400여명 활동
원정경기에도 응원 열기
딥퍼플은 대전시티즌을 사랑하고 지지하는 사람들 중 30~40대의 모임으로 지난 2001년 2월 발족해 지금은 온라인(http://www.freechal.com)에서 400여명이 활..
2006-05-12
대전시티즌의 12번째 선수는 바로 ‘퍼플크루’다. 퍼플크루는 대전시티즌 메인 컬러인 자주색(Purple)과 집단(Crew)이란 뜻의 합성어로 자주색 군단을 뜻한다. 퍼플크루는 대전시티즌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자발적인 모임으로 시티즌이 시민들에게 축구의 즐거움을 느낄 수..
2006-05-12
정오께 야구장 도착
응원단장님 눈치에 점심식사는 조금
1시간 가량 안무 맹훈련
경기시작과 함께 화장 고치고 무대위
관중 호응에 저절로 매력 발산
공수 교대시간 틈틈이 안무·의상 교체
야식은 봉고차서… 집에 오면 새벽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 치어리더 김담빛, 한..
2006-05-12
“꼭짓점 댄스로 온 국민이 응원하는 모습, 환상적인 축제 아닌가요.”
2006 독일월드컵을 두달여 앞둔 지난달 25일, 충남대에서 열린 꼭짓점 댄스 경연대회의 열기는 월드컵을 방불케 했다.
영화배우 김수로씨의 제안으로 시작된 꼭짓점 댄스 붐이 전국을 강타하고 있는..
2006-05-12
70~80년대 교복응원 눈길
50대들엔 ‘337 박수’ 익숙
2002월드컵 맞아 급속발전
붉은악마 길거리응원 ‘장관’
올 2006년엔 ‘꼭짓점 열풍’
응원도 시대에 따라 변천한다. 삼삼칠 박수와 하얀 와이셔츠·검은 양복의 넥타이 부대, 치어리더와 붉은 악마, 꼭..
2006-05-12
2002년 전세계가 놀란 붉은악마 ‘뜨거운 함성’
대전시티즌 응원단 퍼플크루 ‘마음은 나도 시티즌’
때로는 선수처럼… 때로는 팬으로 ‘승리 한마음’
스포츠는 그 자체가 건강을 다져주고 인간의 능력을 시험하는 운동이기도 하지만 사람과 사람의 마음을 결집하는 힘이..
2006-05-05
손희관선수 순간의 실수로 작년 보호처분
대산체육中서 권투입문 삶의 의미 되찾아
대전신인왕전 처녀출전 金획득 실력 인정
“과거 잊고… 세계챔프 꿈 품고” 연습 매진
거리에서 매를 맞아주고 돈을 버는 인생 막장의 전직 권투 선수 강태식과 소년 교도소에 수감 중..
2006-05-05
“도움받은 만큼 베풀겠다” 결정
“성은이는 우리가족 행복코드”
“다른 사람의 도움으로 살았으니까 받은 만큼 베풀어야죠. 사랑이면 모든 문제가 해결된다고 생각해요.”
유성구 전민동에는 아름답고 별난 가족이 살고 있다.
가장인 김현식씨를 비롯해 부인 이금언씨, 큰..
2006-05-05
1년에 5번 모두 집합시켜 형제애 점검
동기간 우애 남달라 ‘불화는 남얘기’
19세 나이에 혼인을 해 팔순을 넘기고 회혼식도 올리고 9남매(3녀6남)를 남부럽게 키워 증손자들까지 본 김기남 ·김정순씨 부부.
이들 부부의 9남매 중 셋째 김홍선(59·샤크존 회장)씨..
2006-05-05
“우리는 서로 다른 시간에 태어나 부부의 연을 맺고 살아왔지만 죽을 때는
같은 시간에 세상을 뜨자고 맹세했어요. 다시 태어나도 이 사람을 선택할 겁니다”
친구처럼 연인처럼…
그렇게 걸어온 한길
대학동기로 만나 10년 연애
예산이 고향인 아내따라
주저없이 충남..
2006-05-05
신록의 계절 5월. 그 파릇함만큼이나 참으로 행사가 많은 달이기도 합니다. 5월을 시작하는 첫 날, 근로자의 날에서부터 어린이 날, 어버이 날, 스승의 날, 성년의 날 등 가족과 가정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그런 날들이 많기도 합니다.
그래서 5월을 가정의 달이라고..
2006-04-28
“나는야~ 진(Jean) 마니아”
“청바지가 잘 어울리는 여자가 좋더라~”라는 유행가처럼…
진(Jean)이 잘 어울리고 진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만났다.
● 김진곤씨(한밭대 교수)
“자유 입으니 의사소통 술술”
“청바지는 학생들과 대화할 수 있는 교..
2006-04-28
결혼과 육아 과정을 거치면서 중년 주부들은 어느 순간 한 뼘 이상 잡히는 자신의 아랫배를 발견한다. 이 때부터 간편하게 자연스런 멋을 낼 수 있는 진(Jean)은 옷 장 깊숙이 넣어둔 채 펑퍼짐한 고무줄 바지 등을 찾는 중년 여성들이 많다. 그러나 멋을 아는 중년이라면..
2006-04-28
7,80년대 청바지를 입고 통기타를 든 대학생들을 어렵지 않게 만날 수 있었다. 암흑같은 독재 정권 시절 청바지는 자유와 젊음의 상징이었다. 이후 청바지의 기능과 소재가 분화됨에 따라 청바지는 상징적 의미 보다는 젊은이 뿐만 아닌 중년까지 즐겨 입는 국민 패션 아이템으..
2006-04-28
몸에 쫙 붙는 바지 초미니 데님스커트 인기 절정 ‘섹시룩’
▲올봄을 강타한 스키니(skinny) 진=‘피골이 상접한, 말라빠진, 옷이 몸에 꼭 맞음’을 뜻하는 ‘스키니(skinny)’에서 유래한 ‘스키니 진은’ 입는 사람의 곡선에 딱 달라붙는 레깅스 스타일의..
2006-04-28
‘진’의 어제와 오늘
오랫동안 반항과 자유, 젊음을 대표하며 하위문화의 상징이던 진(jean)이 세계적인 디자이너들에 의해 패션화, 상품화하면서 모든 브랜드에서 일정 부분을 차지하는 필수 아이템이 됐다. 기존의 팬츠나, 스커트, 재킷 등에서 가방, 신발, 벨트, 기타..
2006-04-28
국경·세대 초월…‘젊음의 상징’ 자리매김
카우보이… 젊음과 반항…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뭘까요? 잘 모르겠다구요?
그럼 ‘제임스 딘’‘통기타가수’…. 이젠 연상이 되시나요?
맞습니다. 진(Jean)이라 불리는 청바지가 머리속에 그려지지 않나요. 젊음의 상징이기도..
2006-04-21
전화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찾고자 하는 상호의 전화번호를 모를 때 가장 먼저 찾는 것은 무엇일까. 그건 바로 전화번호안내서비스인 ‘114’이다.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114’를 누르면 밝고 고운 목소리를 가진 안내원의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2006-04-21
김과장은 회사 출근 전 핸드폰 배터리를 교체하고, 일주일간의 일정과 최근에 메모한 회사동료의 논문주제를 확인한다. 간단한 메모와 일정관리는 핸드폰의 전자다이어리 기능으로 가능하고, 명함관리는 핸드폰의 전화번호부를 활용한다. 물론 음성메모 기능으로 전화통화 내용을 다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