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31 지방선거, 전국에서는 모두 3869명의 일꾼을 선출한다.
이중 대전·충남지역에서는 321명의 지방일꾼을 새로운 지방정부와 의회를 이끈다. 지방의원 선거구가 소선거구제가 중선거구제로 변경돼 기초의원 수가 다소 감소됐다.
▲전국=서울시장을 비롯해 전국에서 선출되는 광역단체장은 모두 16명이다. 시장, 군수, 구청장 등 기초단체장은 232명이고 비례대표를 포함해 광역의원은 733명, 기초의원(비례 375명 포함)은 2888명이나 된다.
▲대전=대전시장 1명과 구청장 5명, 광역의원(비례 3명 포함) 19명, 기초의원(비례 8명 포함) 63명 등 모두 88명이다.
지역별로 동구가 구청장을 포함해 광역의원 3명, 기초의원 5명을, 중구는 구청장과 함께 광역의원 3명, 기초의원 4명, 대덕구도 구청장을 비롯해 광역의원 3명, 기초의원 3명 등이다.
가장 많은 서구의 경우 구청장을 포함해 광역의원 5명, 기초의원 7명이고 가장 적은 유성구는 구청장과 함께 광역의원 2명, 기초의원 3명 등이다.
▲충남=도지사 1명과 시장, 군수 16명, 광역의원(비례 4명 포함) 38명, 기초의원(비례 26명 포함) 178명 등 모두 233명이다. 천안은 광역의원 4명, 기초의원 6명, 아산은 광역의원 2명, 기초의원 6명, 서산은 광역의원 2명과 기초의원 5명을 뽑는다.
공주와 보령, 논산, 연기, 홍성, 예산, 당진은 각각 광역의원 2명, 기초의원 4명을 선출한다. 금산과 부여, 태안은 각각 광역의원 2명, 기초의원 3명, 계룡, 청양, 서천은 광역과 기초의원 각각 2명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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