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 칼럼
2010-09-07
매년 이맘때쯤이면 태풍으로 인해 어김없이 되풀이되는 '천재지변', 정말 우리 인간이 피할 수 없는 불가항력인가? 호우를 동반한 천둥, 번개 이로인해 정전이되고, 가로수가 넘어지는 등 인적, 물적 피해가 해마다 발생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방지책 또한 매년 피해가..
2010-09-06
전조등에 관련된 지식을 제대로 알지 못해 도로위의 많은 운전자들이 위험한 상황이 연출되거나 심지어 사고로 이어지는 일이 있다. 차의 등화(전조등, 차폭등, 미등, 번호등)를 켜도록 한 규정은 도로교통법 제37조에도 명시하고 있으므로 이에 대한 정확한 숙지가 필요하다...
2010-09-06
자신의 경제 수입 규모를 넘은 카드남용은 자제돼야 한다. 무리하게 회원모집을 강행하거나 불법·과당 경쟁으로 인한 몸집 부풀리기는 결국 회원들에게 손해를 끼치게 되며 카드 남발에 의한 사회적 범죄도 조장한다는 사실을 공감하고 인식해야 할 것이다.
우리사회에 카드와..
2010-09-05
내용 곧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다가온다. 가을철 하면 가장 생각나는 사람은 아무래도 우리의 쌀을 공급해주는 농민이 아닌가 싶다.
자기 자식 같은 마음으로 1년동안 정성들여 가꿔온 곡식을 수확하기 위해 가을철만 되면 농촌의 일손은 너무나도 바쁘다. 가을철에는 농민들..
2010-09-05
현재 가로림 조력발전 건설은 가치가 높게 평가된 갯벌면적 감소와 더불어 가로림만의 환경이 파괴된다는 환경단체들의 반대 목소리가 높아져가고 있다.
그러나 환경단체들은 단순히 환경 자체만을 생각한 것이지 가로림만에 살고 있는 주민들의 입장에서 생각하고 있진 않고 있다..
2010-08-31
소방서에서는 화재와 구조·구급 등 각종 출동과 동시에 지휘자의 “전 출동 차량 안전운행! 전 대원 개인안전장구 착용!”이란 명령이 떨어진다. 평소 알고 있는 내용이지만 상황에 따라서 다시 한번 주지시켜 안전을 되새기면서 현장활동에 임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2010-08-31
이제 추석이 한 달도 채 남지 않아 추석 성묘를 앞두고 벌초를 서두르는 성묘객이 급증하고 있다.
벌쏘임으로 인한 피해는 벌의 활동이 왕성해지는 여름철에 급증하기 시작해 특히 해마다 추석을 앞둔 한달 간 벌쏘임 사고가 집중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아무런..
2010-08-30
최근 차량소통을 원활히 하기 위해 교차로에서 직진과 정지신호등만 운영하고 좌회전차량은 교통상황에 따라 비보호 좌회전 하도록 하는 곳이 늘었다.
그러나 직진신호에 좌회전을 하려면 직진차량의 양보가 필요한데 '비보호 좌회전시 신호에 따르는 다른 교통에 방해가 된때에는..
2010-08-30
얼마 전 천안시에서 6살짜리 쌍둥이 형제가 대형차량의 뒷바퀴에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해 주위의 안타까움이 컸다. 이 부모들의 심정은 자신의 심장을 도려내는 아픔을 가지고 평생을 살아갈 것이다. 사고가 발생한 지역은 2년 전에도 초등학생 1명이 교통사고로 숨진 장소..
2010-08-29
현재 우리나라는 급격한 산업화와 도시화로 변화된 사회구조 속에서 전통적 사회규범이 무너지고 있다.
이로 인한 반사작용으로 주민의 안전이 도외시돼 불안한 사회현상이 반복되고 있는 것 같다.
사례로 아동상대 성폭력사건과 연일 보도되는 강력사건은 변화의 소용돌이 속..
2010-08-29
최근 연이은 폭염으로 한낮에 33~35도를 웃도는 더위에 불쾌지수뿐만 아니라 식중독지수도 함께 높아지고 있다.
이런 시기에는 안전하고 위생적인 학교 급식을 위해 식재료 공급부터 음식물 조리·배식까지 단계별 식중독 예방 요령을 마련해 철저하게 지켜야 할 것이다...
2010-08-24
우리는 자동차를 운전하다 보면 평소에 배려하던 마음 보다 본의 아니게 양보운전이 아닌 비양심적인 운전을 하게 되는 경우를 경험하게 됩니다.
우리 경찰에서는 운전자 여러분의 안전을 위해 다음과 같이 안전운전 365일이란 슬로건을 제안하면서 1개월 앞으로 다가온 추..
2010-08-23
“폭우 피해로 인해 망연자실하고 있는 데 경찰관들이 와서 도와줘서 너무 고맙습니다.” 얼마 전 폭우로 인한 대민지원활동을 나갔다 동네 주민으로부터 들은 한마디이다.
대민지원활동 시간이 불과 몇 시간이 되지 않았는데도 너무나 고맙다며 계속해서 인사를 했다. 이 주..
2010-08-23
G20 정상회의는 미국, 일본, 독일, 영국, 캐나다, 러시아, 중국 등 선진 신흥경제국이 참여하는 세계 경제의 핵심 논의 기구로서 G20 정상회의 서울 개최가 갖는 의미는 상당하며 참석 20개국의 국내총생산(GDP)을 합치면 전 세계 총 GDP의 85%를 차지할 정..
2010-08-22
요즈음 전화 금융사기(일명 보이스피싱)범죄가 인지 능력이 떨어지는 노인들과 지적 장애인 등을 상대로 극성을 부리고 있다.
이들 범죄수법은 경찰청과 검찰 수사관을 사칭하기도 하고 국세청 세금담당, 전화국 전화요금담당, 우체국 택배원으로 사칭해 사기전화를 걸어 피해자..
2010-08-22
올해들어 대처능력이 부족한 아이들을 대상으로 한 인면수심의 강력 범죄가 자주 발생해 우리 모두를 경악케하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세상을 떠들썩하게 했던 부산여중생 살해사건 범인에게 부산지법 제5형사부에서는 사회에서 영원히 격리, 제거되어야 한다며 사형을 구형했다...
2010-08-17
얼마 전 천안일대를 돌아다니면서 낯뜨거운 전단지 하나를 보았다.
여성의 전라 나체가 나와 있는 불법전단지 인 것이다. 그것도 천안일대에서 청소년들이 가장 많이 모인다는 젊음의 거리에서 말이다.
요즘 청소년대상 성범죄 그리고 청소년들이 저지른 성범죄는 해마다..
2010-08-17
얼마 전 아파트 지상주차장에 있는 차량이 파손되었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 한 적이 있었다.
현장에 도착해서 보니 고급 승용차량의 앞 유리가 포탄에 맞은 듯 심하게 파손돼 있었고 누군가 고층에서 던진 것으로 보이는 유리병의 파편들이 사방에 흩어져 있었다.
20..
2010-08-16
최근 교통운영체계 선진화 방안에 따라 교통의 원활한 소통을 목적으로 '비보호 좌회전'이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되고 있다.
이에 대한 홍보에도 불구하고 비보호 좌회전을 언제 해야 될지에 대해서는 대부분 운전자들이 알고 있지 못해 이에 대한 홍보가 필요하다
비보호..
2010-08-16
G20정상회의가 몇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세계 인구 3분의 2가 속한 G20정상회의는 국제적 이목이 집중되는 행사로서 이를 어떻게 준비했느냐에 따라서 국가 위상이 크게 달라 질수 있다. 이에 따라 G20으로 예상되는 크고 작은 집회·시위에 경찰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
2010-08-10
9월 11일은 제2차 경찰공무원(순경) 채용시험이 있는 날이다.
매년 공무원이 되고자 수험전선에 뛰어드는 인원은 늘어나지만 채용인력은 한정돼 있어 날로 치열해지는 합격의 문을 통과하는 것은 정말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하는 것만큼 힘든 요즘이다.
특히, 최근..
2010-08-10
당진소방서가 올 한해를 '화재피해저감 원년의 해'로 정하고 화재와의 전쟁을 선포했다. 충남소방안전본부와 소방서마다 화재줄이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비상구 안전관리대책의 일환으로 불법행위 신고포상제를 오는 10월 1일부터 충남도 전역에서 시행한다.
비상구 폐쇄..
2010-08-09
정부는 미발굴독립유공자 문제 해결에 앞장서야 한다.
민족의 독립과 광복 뒤에는 숨은 희생과 고난이 있었다는 사실 잊어서는 안돼,정부는 이제라도 미발굴독립유공자 발굴에 앞장서야 바람직하다.
일제강점기 일제에 항거하며 조국의 독립과 광복을 위해 모든 것을 조국..
2010-08-09
'넌 원래 그래!' 라는 낙인효과(stigma effect)는 긍정적인 효과를 불러일으키는 피그말리온 효과(pygmalion effect)와는 반대되는 의미로 과거의 어떤 행위나 모습만을 보고 단정지어 낙인을 찍어 평가하는 것으로, 평가의 대상이 된 사람은 점점 낙인..
2010-08-03
우리나라는 6·25사변을 겪은 분단 국가로서 38선 부근 민통선지역에는 남북한이 설치한 각종지뢰가 여름철 장마로 인해 유실되면서 하천등지로 휩쓸려 방치되어 예상치 못했던 폭발로 인한 인명피해 사고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고 있어 군당국과 경찰은 의심되는 박스 및 폭발물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