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01-26 “올 시즌 60승이 목표” “올 시즌 60승을 하는 것이 목표입니다.” 한화이글스를 '젊고 강한팀'으로 만들겠다고 공언한 한대화 감독은 올 시즌 목표에 대해 이 같이 말하면서 “지난해 선수들의 자신감이 부족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는데 올해는 선수들에게 악바리 근성을 강하게 주문하고 있다”고..
2011-01-26 한화 美하와이 전훈, 주축선수 이탈 따른 세대교체 '불가피' '위기는 기회'라고 했다. 2년 연속 최하위를 달린 한화이글스는 그야말로 막다른 골목에 서 있다. 그래서 올해 스프링 캠프는 그 어느 해보다 뜨겁다. 한화는 현재 주력 선수들이 군 입대와 은퇴 등으로 상당 수 빠져나간 상태로 군 복귀 선수들도 타 구단에 비해..
2011-01-25 새 각오 새 출발 '담금질' 오전 7시20분 하와이 호놀룰루 프린스호텔 현관. 아직 잠에서 덜 깬 모습의 독수리들이 오전 7시30분부터 시작되는 산책을 위해 모여 있다. 이곳 하와이는 섬이라는 지리적 특성이 무색할 정도로 공기가 맑아 한 숨 크게 들이 쉬고 나면 지친 몸에도 이내 생기가 돈다...
2011-01-24 한화 선수전원 연봉계약 완료 한화이글스는 연봉재계약 대상 선수 48명 전원과 연봉계약을 마쳤다고 24일 밝혔다. 한화 구단에 따르면 감기몸살과 재활훈련으로 연봉계약 일정이 연기된 이대수 선수는 12.5% 증가한 9000만원(2010년 연봉 8000만원), 마일영 선수는 10.8% 삭감된 83..
2011-01-24 한화 상품 디자인 공모전 한화이글스(대표이사 김관수)는 25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상품 디자인 및 품질 개선과 팬의 만족도 향상을 위한 '상품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팬들이 직접 참여하는 마케팅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이번 공모전의 슬로건은 '팬이 직접만든 모자&티셔츠..
2011-01-23 한화 정대욱 (내야수), 끈기·승부근성으로 1군 입성 “1군에 가서 부모님을 야구장에 모시는 것이 가장 큰 목표입니다.” 올해 한화이글스의 신고선수로 입단한 정대욱(24·내야수·사진)은 사실 신인시절을 지낸 중고신인이다. 초등학교 4학년때 포수로 야구를 시작한 그는 중고등학교를 거치면서 투수와 내야, 외야를 모..
2011-01-23 한화 응원메시지 이벤트 한화이글스(대표이사 김관수)는 25일까지 홈페이지(www.hanwhaeagles.co.kr)를 통해 응원메시지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에서는 팬들이 하와이 전지훈련을 실시하고 있는 선수단에게 응원메시지와 궁금한 점을 응모하면 이를 전달하는 방식으..
2011-01-20 이범호 한화복귀 '사실상 무산' 일본 프로야구에서 진출했던 이범호(30·사진)의 국내 복귀가 사실상 무산됐다. 20일 한화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이범호는 최근 현재 소속 팀인 소프트뱅크의 스프링 캠프에 참가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이범호는 지난 시즌 이후 팀의 주 전력에서 제외돼 보류선수 명단..
2011-01-19 잦은 재활치료… 인내심이 최대무기 “낮은데서 올라가야 하는 입장인 만큼 성실하게 열심히 훈련할 겁니다.” 올해 한화이글스에 신고선수로 입단한 김우석(23·내야수·사진)은 부드러운 외모와 달리 굳은 결의를 내비쳤다. 초등학교 3학년 때 야구를 시작한 이후 잠신중과 서울고를 거쳐 연세대를 졸업한..
2011-01-18 '빚진 야구인생' 정식선수 돼 보답 올해 한화이글스에 신고선수로 입단한 나용훈(23·외야수·사진)은 개성만점의 선수다. 어린 시절 수영선수로 활약한 경험이 있는 데다, 그림 실력도 수준급이다. 어느 날 그라운드에서 그림을 그리는 그를 본 선배들이 '카툰'이라는 별명을 지어줬을 정도다. 그는 초등..
2011-01-17 한화 하와이 전훈 '수난시대' 미국 하와이에서 전지훈련 중인 한화이글스가 현지의 괴팍한 날씨 때문에 울상이다. 17일 구단 관계자에 따르면 한화 선수단은 지난 8일 전지훈련을 떠난 이후 하와이 호놀룰루에서 4차례 폭우를 만났다. 센트럴 오아후 리지널 파크에서 훈련 중인 선수단은 비가 오면..
2011-01-16 한화, 도미니카 용병 페레즈 영입 한화이글스(대표이사 김관수)는 16일 도미니카 출신의 투수 오넬리 페레즈(28)와 계약금 5만 달러, 연봉 22만 달러 등 총 27만 달러에 계약했다고 밝혔다. 187㎝에 108㎏인 우투수 오넬리 페레즈는 도미니카 윈터리그에서 전문 마무리로 활약해왔으며, 15..
2011-01-16 이도형·최영필 '굿바이 한화' 섣부른 권리행사였을까? 지난 시즌 이후 FA를 선언했던 한화이글스의 두 노장 이도형(36·포수)과 최영필(37·투수)이 결국 국내 프로야구에서 뛸 수 없게 됐다. 16일 한화이글스 구단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이도형과 최영필은 협상 마감시한인 지난 15일까지 8..
2011-01-13 연습생 신화 쓰겠다 '배수의 진' 올해 한화의 신고선수로 입단한 내야수 정연태(24·성균관대·사진)는 두번의 실패 끝에 프로에 입문한 만큼 올해를 남다른 각오로 시작했다. 고교시절 프로의 꿈을 안고 운동했지만 지명되지 않아 진학을 선택했고, 지난해 역시 신인 드래프트에서 지명을 받지 못해 신고선수..
2011-01-12 한화 임신호 (외야수) '타격 보완해 팀 주축으로 성장' “충분히 기회가 있었는데 제대로 보여주지 못한 것 같다.” 올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한화의 7번째 부름을 받은 임신호(19·외야수·사진)는 지난해 말 일본 미야자키 교육리그를 생각하면 아쉬움이 크다. 신인선수들에 대한 일종의 평가가 병행되는 교육리그에서 자신의..
2011-01-11 한화 투수 유창식, '10승.신인왕' 찜 ‘수퍼루키’, ‘고교 최대어’, ‘7억팔’ 등 그에게 붙는 수식어는 그야말로 화려하다. 올해 신인드래프트에서 1순위로 한화에 입단한 유창식(19.사진.투수)는 수식어답게 올 시즌 가장 큰 기대를 받고 있는 신인이다 초등학교 3학년에 시작한 그의 야구는 분명 남..
2011-01-10 올 시즌 1군에 올라 반드시 7승 신인 드래프트에서 한화의 여섯 번째 지명을 받은 박병우(19·투수·사진)는 한화의 지명을 받은 뒤 가장 먼저 '잘 할 수 있을까'하는 걱정을 했다고 털어놨다. 평소 활발한 성격이지만 마운드에만 서면 자신감이 부족해 늘 고민이었다. 마인드컨트롤이 잘 되지 않다 보..
2011-01-09 괴물 류현진 '연봉도 괴물' 한화이글스의 '괴물' 류현진(24)이 이승엽과 이대호를 눌렀다. 한화이글스는 지난 7일 대전 동구 용전동 구단사무실에서 류현진 선수와 연봉 4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프로 6년차가 되는 류현진의 연봉 4억 원은 연차 별 최고연봉 기록에서..
2011-01-09 한화 해외 전지훈련 돌입 한화이글스(대표이사 김관수) 선수단이 해외 전지훈련을 위해 지난 8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하와이로 출국했다. 내달 5일까지 하와이 센트럴 오하우 리지널 파크와 일본 오키나와에서 실시되는 이번 전지훈련에는 한대화 감독 등 코칭스태프(12명)와 선수(42명) 등 모..
2011-01-09 한화 박건우(투수) "꾸준하게 오래가는 선수 되겠다" “꾸준하게 오래가는 선수가 되고 싶어요.” 올해 신인드래프트에서 한화의 마지막 부름을 받은 박건우(19·사진·투수)는 '원대한 꿈' 대신 '소박한 꿈'을 밝혔다. 신인이라면 당연히 갖게 되는 1군 무대에서의 꿈도 '몇 승을 하겠다'는 식이 아니라 '1군에 올..
2011-01-09 류현진 연봉 4억원, 이승엽-이대호 넘었다 한화이글스의 괴물 류현진(사진.24)이 이승엽과 이대호를 눌렀다. 한화이글스는 지난 7일 대전 동구 용전동 구단사무실에서 류현진 선수와 연봉 4억 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프로 6년차가 되는 류현진의 연봉 4억 원은 연차 별 최고연봉 기록에서 6..
2011-01-06 한화 사랑의 쌀 전달 한화이글스(대표이사 김관수)는 6일 오전 11시 대전야구장에서 사랑의 쌀 1050㎏을 대전시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전달했다. 한화이글스와 와이팜(대표이사 유근준)은 2009년 소외계층을 위해 안타 1개당 쌀1㎏을 적립하는 제휴를 맺었으며, 올해 선수단은 사랑의 쌀 1..
2011-01-06 한화 오준혁(외야수) "빠른 발 살리고 송구 보완할 것" “저를 사랑해주시는 팬들이 다른 선수에게 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2011 신인드래프트에서 한화의 8번째 부름을 받은 오준혁(19.사진.외야수)은 “프로에 왔으니 팬도 생길텐데 미래의 팬들에게 한 마디 해 달라”는 질문에 “한번 팬이 되면 영원한 팬이 돼 줬으면..
2011-01-05 한대화 감독 “반드시 4강 진입” 신묘년 시무식을 가진 한대화 감독은 올해 목표가 '4강 진입'이라고 밝혔다. 2년 연속 최하위를 기록한 만큼 마법을 부리지 않고 현실적인 문제를 하나하나 해결해 팀을 리빌딩 하겠다는 뜻이다. 한 감독은 시무식 이후 기자들을 만난 자리에서 “지난해에는 주전 대부..
2011-01-05 “3할 타율 30홈런 목표” 일본 프로야구 지바롯데에서 뛰고 있는 김태균이 한화이글스의 하와이 전지훈련에 합류할 예정이다. 5일 대전 한밭구장에서 친정팀 한화 선수들과 함께 훈련한 김태균은 “3일부터 한화에서 훈련을 함께 했는데 너무 추워서 안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그날 한대화 감독님이..
대전 유성 둔곡 A4블록 공공주택 연말 첫삽 뜨나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기고] 공무원의 첫발 100일, 조직문화 속에서 배우고 성장하며 ‘우크라이나에 군사지원·전쟁개입 하지 말라’ JMS 정명석 성범죄 피해자들 손해배상 민사소송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