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의료
2022-08-08
충남대학교병원은 정형외과 안재성 교수팀(김상범 교수, 이호진 교수, 최보성 전임의)이 지난 7월 30일 싱가포르 그랜드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제22회 태평양 및 아시아 최소 침습 척추수술학회에서 '학술상(최우수 포스터상)'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안재성 교수팀은 골유합..
2022-08-08
건양의대 정보의학교실이 '2022 실행리빙랩 1차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8일 건양대병원에 따르면 건양대학교 정보의학교실 이수현 교수 연구팀은 '재활환자를 위한 의사-환자 커뮤니티케어 앱 개발(팀명 'REHAB NOTE')'을 주제로 실행리빙랩 사업에 지원해 최종 선정..
2022-08-07
대전지역 원도심 내 분만이 가능한 산부인과 병·의원이 점차 줄어들고 있다. 서구와 유성구에 산부인과 병·의원이 몰리는 신도심 쏠림 현상이 가속화되고 있어서다. 이 탓에 임부들이 원도심 지역을 벗어나 출산을 하는 경우가 많아지는 등 신도심과 원도심간 의료격차가 심화되고..
2022-08-07
파킨슨병은 떨림, 경직, 운동완서, 보행장애 등의 운동장애와 인지장애, 우울증, 환각, 자율신경 장애와 같은 비운동 증상을 동반하는 신경 질환이다. 주로 노년층에서 발생하는 파킨슨병은 일상생활의 장애와 삶의 질 저하를 불러와 본인뿐 아니라 가족들의 부담을 가중시킨다...
2022-08-07
필한방병원은 오는 9월 대전시, 대전녹색구매지원센터와 함께 '제2회 필환경 캠페인 공모전'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대전에 재학 중인 모든 초·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초등부를 대상으로 한 그림 공모전은 △2040년 미래 지구의 모습 △지구를 건강..
2022-08-03
선병원 재단 유성선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9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에서 대전 지역 유일 전항목 만점을 받으며 3연속 1등급을 획득했다고 3일 밝혔다. 유성선병원은 대전 지역 유일 ▲연하장애선별 검사 실시율(첫식이전) ▲뇌영상검사 실시율(1시간 이내)..
2022-08-03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견협) 대전충남지부는 3일부터 4일까지 대전자혜원 아동 2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공헌 아동건강검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건협 대전충남지부는 아이들이 성장기에 의료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신체계측, 소변검사, 혈액검사, 흉부 X-선 촬영 등 30여..
2022-08-02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유행이 이어지면서 일일확진자 수가 나날이 증가하고 있다. 전국에서 11만명이 신규 확진돼 105일 만에 최다치를 기록했고, 충청권도 1만 명 이상이 신규 확진되는 등 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2일 0시..
2022-08-02
을지대학교의료원은 의료원 산하 대전을지대병원과 노원을지대병원이 급성기 뇌졸중과 의료급여 정신과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2일 밝혔다.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는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전국 233개 의료기관을 대..
2022-08-02
가톨릭대학교 대전성모병원은 염증성장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다학제 진료 시스템을 강화, 확대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크론병과 궤양성 대장염으로 대표되는 만성 염증성 장질환은 원인 불명의 만성질환으로 적절한 치료가 이뤄지지 않을 경우 여러 가지 치명적인 합병증을 유발..
2022-08-02
선병원재단 유성선병원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3차 환자경험평가에서 충청지역 종합병원 1위를 기록했다고 2일 밝혔다. 환자경험평가는 환자 개인의 원하는 바가 얼마나 존중되고 이에 환자 개인의 얼마나 필요한 진료가 제공됐는지, 치료 과정에서 환자 의견이 반영됐는지를..
2022-08-01
충남대병원장 선출이 3개월여 앞으로 다가오면서 병원장 후보에 관심이 쏠린다. 지역의료계에서는 현직인 윤환중(59) 충남대병원장과 지난 23대 병원장 선출에서 고배를 마셨던 조강희 교수(60·재활의학과)가 다시 후보자로 추천될 가능성이 크다며 2파전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2022-07-31
수면내시경 중 사망하는 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어 주의가 요구된다. 지역 의료계에서는 수면내시경이 편리하지만, 내시경에 쓰이는 프로포폴 등 수면유도제가 위험성을 가지고 있는 만큼, 이러한 부분을 충분히 고려한 뒤 내시경 받아야 한다고 조언한다. 7월 26일 대전의 한..
2022-07-31
지난 2003년 1월 우리나라에서 첫 복강경 비만대사수술이 시행된 이래, 비만 인구의 지속적인 증가와 더불어 비만대사수술 건수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고도비만과 초고도비만은 공식적으로 인정된 용어가 아니지만, 통상적으로 고도비만은 체질량지수 30kg/㎡ 이상..
2022-07-31
편두통은 가장 흔한 두통의 하나로서 일반인의 약 10%가 편두통을 가지고 있다. 이를 추산하면 우리나라에서는 약 400만 내지 500만 명의 편두통 환자가 있다고 할 수 있는데 편두통은 어느 연령에서나 발생하지만 대개 10대 시절에 최초로 발생하고 90% 이상의 환자에..
2022-07-28
<속보>대전에서 건강검진을 받던 중 사망한 남성의 유족들이 철저한 조사를 촉구했다. (본보 7월 28일 자 6면 보도)28일 유족 A씨가 의문으로 제기한 것은 상황이 악화되기 전에 충분한 조치를 취했는지 여부다. 내시경 중에 의사가 계속 B씨를 관찰하고 있었..
2022-07-27
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확진자 수가 10만명을 기록하며 재유행이 가속화되고 있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27일 0시 기준 신규 코로나19 확진자는 10만285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944만6946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10만명을 넘은 것은 4월..
2022-07-27
대전 서구의 한 병원에서 수면내시경을 받던 40대 남성이 숨지는 사건이 발생했다. 유족 측은 의료진이 환자 상태를 제대로 살피지 않아 호흡저하로 사망했다고 주장하고 있고 병원 측은 사건에 대해 정확한 답변을 하기 어렵다는 입장을 밝혔다. 27일 유족 등에 따르면 26일..
2022-07-26
대전지역 병원 입원환자에 대한 출입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병원에 입원 중인 환자가 환자복 차림으로 식당과 편의점 출입을 자유롭게 하는 일이 빈번하나 이를 제재하거나 감염병 위험을 알리는 캠페인이 전무한 실정이다. 26일 오전 대전 둔산동 A병원 앞..
2022-07-26
한국건강관리협회(이하 건협)는 본부와 전국 17개 시도지부에 'VR 정신건강 치유장비'를 도입했다고 26일 밝혔다. VR기기 도입은 직원들의 두뇌건강과 자율신경 스트레스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추진됐다. 김인원 건협 회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직원들이 업무에서..
2022-07-25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다. 전국 일일 확진자 수가 크게 늘어나면서 일주일 전보다 1만명 가깝게 증가하고 충청권도 증가세가 뚜렷해 재확산되고 있는 모습이다. 지역 의료계에선 변이바이러스의 등장, 여름 휴가철 등의 영향으로 재확산되고 있..
2022-07-25
대전선병원(병원장 남선우)은 호흡기환자진료센터를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호흡기환자진료센터는 코로나19 확진검사(신속항원검사, PCR검사 )부터, 호흡기환자와 코로나 확진자의 대면진료, 흉부 X-ray 촬영, 치료제 처방까지 모두 가능한 원스톱 시스템으로 운영된다...
2022-07-17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만명을 넘어섰다. 충청권도 4000명대를 기록, 재확산세가 거세지고 있다.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규 확진자 수는 4만342명이다. 누적 1876만1757명으로 집계됐다. 이날 신규..
2022-07-17
걷는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고관절, 한 다리로 서거나 걸을 때 체중의 최대 3배까지 버틸 수 있는 튼튼한 뼈지만, 고령층의 경우 고관절 골절의 발생빈도가 높다. 나이가 들수록 반사 신경과 근력의 감소로 엉덩방아를 찧게 되는 일이 발생하기 때문이다. 고관절 골절은..
2022-07-17
롱코비드는 COVID-19의 영향이 몇 주에서 몇 달까지 지속되는 것을 의미한다. 국가별로 기준에 차이가 있지만 세계 보건 기구(WHO) 의 경우 증상 시작부터 3개월 동안 적어도 2달 이상 피로감, 호흡곤란, 근육통, 흉통, 후각-미각 상실, 우울, 불안, 인지기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