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 : 독자와 함께 만드는 신문

건강/의료

2021-06-28

“수술실 CCTV 설치 찬성 의견 많다”…국민권익위 조사

수술실에 CCTV를 설치해야 한다는 의견이 압도적으로 많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국민권익위원회(위원장 전현희)가 한국리서치 등 4개 기관에 의뢰해 6월 21일∼23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수술실 내에 CCTV를 의무적으로 설치..

2021-06-27

대전보훈병원 장례식장 내달 2년만에 운영 재개…96억 투입 지상 4층 규모

한국보훈복지 의료공단이 대전보훈병원에 장례식장을 보훈단체에 위탁해 내달 개장하기로 논의 중이다. 장례식장을 다시 짓고 운영방식을 검토하느라 중단됐던 보훈대상자 장례서비스를 2년 만에 재개하게 됐다. 27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대전보훈병원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준공한..

2021-06-25

대전 의료인-벤처기업, 디지털헬스케어 생태계 창출 머리맞대

대전 의료인과 벤처기업인의 정례 소통기구인 대전의료사업협의회 디지털헬스케어포럼이 25일 오전 7시 30분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차 세미나를 갖고 KT통신사업자와 의견을 교환했다. 디지털헬스케어포럼은 대전마케팅공사가 잠재력 높은 의료와 벤처, 금융 전문가들이 직접 소통할..

2021-06-24

대전보훈병원, 음암병상 유치 공로 이영민 주무관에 표창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대전보훈병원이 24일 국가보훈처 호국보훈의 달 대외유공 처장 표창 전수식을 가졌다. 이번 표창을 수여받은 대전시 인재개발원 이영민 주무관은 대전보훈병원이 안정적으로 감염병 전담병원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국가지정 음압병상 공모사업' 선정 및..

2021-06-24

건강관리협 건강증진의원, 과로사 고위험군 건강검진 실시

한국건강관리협회 대전충남지부 건강증진의원이 오는 11월 30일까지 '과로사 고위험군 건강검진'을 시행한다. 이 검진은 장시간 노동으로 인한 근로자들의 뇌·심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건강검진비용의 80%를 지원하고 본인 부담은 20%..

2021-06-24

흉추통증 환자 5년새 1만5천명↑…60대 환자 가장 많아

일상생활 중 휴식이나 운동 시 갑자기 어깨 뒤쪽, 등쪽에 통증이 발생하는 '흉추통증'이 60대에서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일상생활에서 자세가 좋지 않아 발생하는 경우가 많은데, 흉추통증 환자는 매년 2.5%씩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건강보험 진료비도..

2021-06-23

대전의사회 "사이언스콤플렉스에 의료인·벤처기업인 공간을"

대전지역 의사 4000여 명이 회원으로 활동하는 대전시의사회가 신축 중인 사이언스콤플렉스 입주 희망제안서를 대전시에 제출했다. 회의 개최도 어려울 정도로 비좁은 중구 대흥동 의사회관을 대신해 대덕연구단지 입구에 의료인에 거점을 마련해 바이오 생태계를 만들자는 구상이다...

2021-06-23

충남대병원, 마이크로바이옴 치료제 공동연구개발 착수

충남대병원은 23일 행정동 3층 세미나실에서 ㈜에이투젠(대표 강지희)과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치료제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마이크로바이옴은 인체에 공존하는 미생물들의 유전정보 전체를 일컫는 마이크로바이옴은 최근 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라 다양한 질병과의 상..

2021-06-23

45·47번 대전버스 건양대병원 로비 정차

대전에서 계룡시를 오가는 시내버스 45번, 47번의 정류장이 기존 병원 내 주차장에서 새 병원 로비 앞으로 옮겨졌다. 45번, 47 버스는 계룡역, 계룡시청, 계룡예술의전당 등을 경유해 원내동, 방동을 거쳐 건양대병원까지 운행하는 노선이다. 이로써 계룡방향과 원내동에서..

2021-06-22

대전서 머리 맞댄 의사와 벤처…디지털헬스케어 신항로 찾는다

대전 의료기관과 첨단 연구기업에 협의체인 '디지털헬스케어포럼'이 닻을 올리고 새로운 항로 개척에 나섰다. 마침 국무조정실이 규제혁신 대상에 비대면 진료와 의약품 원격조제 등 보건의료분야을 앞세우고 있다.대전에는 충남대병원과 건양대병원, 웰니스병원, 손정형외과 등 14개..

2021-06-22

유성선병원, 코로나19 대응 유공기관 표창

선병원재단 유성선병원이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를 차단하고 원활한 일반의료 진료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코로나19 대응 유공기관'에 선정돼 표창이 수여됐다.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은 22일 유성선병원을 방문해 박문기 병원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하고 의료진에 희생에 감사..

2021-06-21

"의료사고 예방" VS "잠재적 범죄자 취급" 수술실CCTV 논란

수술실CCTV 설치 의료법안이 국회에 상정되면서 법안 필요성을 두고 지역에서도 찬반논쟁이 격화되고 있다.의료계에서는 수술실 운영중단 감수 등의 격한 반응으로 CCTV를 의무화하는 데 강하게 반발하고 있으나, 여론조사에서는 대부분의 국민이 동의하는 것으로 조사돼 결과 도..

2021-06-21

충남대병원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소아청소년질환 연수강좌 개최

충남대병원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센터장 길홍량)는 내달 4일 오전 9시부터 '충남대학교병원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소아청소년질환 연수강좌'를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이번 소아청소년질환 온라인 연수강좌는 어린이공공전문진료센터 지정 1주년을 기념하고, 소아청소년 건강관리에 대..

2021-06-20

[건강] 한방 암치료 연구 30년 대전대한방병원 동서암센터 'Rg3면역치료 개척'

대전대학교 대전한방병원이 1982년 은행동에서 문을 열어 진료와 교육, 연구를 통해 건강한 삶에 이바지한 지 39년을 맞았다. 특히, 국내 최초의 대학병원 한방암센터를 1991년 개설해 표준화된 항암 및 면역치료를 제공하고 있다. 암 치료에 대한 한의학적 길을 찾고 있..

2021-06-20

'비좁은 둥지'에 갖힌 대전의료, 밖으로 눈돌리는 종합병원들

대전 주요 종합병원들이 비좁은 둥지를 대체할 새로운 병원 마련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의료 지형도에 변화가 예상된다. 유성 이전을 예고한 대전성모병원을 비롯해 대전선병원도 유성 지족동의 유성선병원 확장에 주력하고 있으며, 을지대학교는 목동 대전캠퍼스에 학과를 대폭 축소했다..

2021-06-17

50대 7월부터 19~49세는 8월 예약순…3분기 접종계획 발표

50대 일반 국민은 7월 하순부터, 18∼49세는 8월 중순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예방백신을 접종한다. 백신 종류는 화이자와 모더나, 아스트라제네카(AZ), 얀센, 노바백스 등 5종 중 하나로 접종시점에 허가 상황에 따라 바뀔 수 있다. 코로나19 예..

2021-06-16

건양대병원, 카이스트 개발 이동형음압병동 설치

건양대병원이 코로나19 중증환자 치료에 필요한 이동형 음압병동을 중부권 최초로 설치했다. 올해 초 카이스트(KAIST) 연구진이 세계 최초로 개발해 화제를 모았던 '이동형 음압병동'가 중부권 최초로 건양대병원에 설치된 것이다. 음압병실은 병실 내부의 공기압을 낮추는 방..

2021-06-15

대전우리병원 박철웅 원장, 척추내시경 의학교재 공동집필

박철웅 대전우리병원 대표원장이 의료분야 유력 출판사를 통해 ' 척추내시경 수술의 진보된 기술'이라는 의학 교재를 발간했다. 척추관 협착증과 추간판 탈출증으로 대표되는 퇴행성 척주질환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서만 2016년 1140만 명이 진단되었을 정도로 빠르게 늘어..

2021-06-15

충남대병원, 북한이탈주민 건강검진 서비스 제공

충남대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단은 북한 이탈주민들이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북한이탈주민 건강검진 서비스는 2009년 북한이탈주민정착지원사무소와 (사)새조위(새롭고 하나된 조국을 위한 모임)이 북한이탈주민 정착지원에 관한 협약을 맺으면서 시작됐다. 올해부터는..

2021-06-14

민간재가요양기관, "사회서비스원 방문요양 중복 우려" 목소리

대전시사회서비스원이 2곳의 종합재가센터를 통해 방문요양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민간의 장기요양기관과 서비스 중복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의 사유로 일상생활을 혼자서 수행하기 어려운 대상자에게 신체·가사활동을 지원할 때 민간기관에서 서비스와 차별화를..

2021-06-09

대전시의사회 "K바이오랩 허브 대전유치 적극 지지"

대전시의사회가 대전시의 K-바이오랩 허브 유치를 적극 지지한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그러면서 대전에 있는 바이오 벤처기업과 의사 및 의료기관이 소통 및 공동연구할 수 있는 거점을 사이언스콤플렉스에 마련하자는 제안을 내놨다. 시의사회는 9일 입장문을 통해 "대전에는 바이오..

2021-06-09

충남대병원, 면역세포 연구기업 손잡고 재생의료 진출

충남대병원은 9일 ㈜이에이치엘바이오와 첨단재생의료 및 첨단바이오의약품 공동연구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난치성 질환 공동연구를 수행한다. ㈜이에이치엘바이오는 난치성 줄기세포 치료제 및 항암 면역세포치료제를 개발하는 의료 연구기업이다. 충남대병원은 공동의 프로젝트를 수..

2021-06-09

건양대병원, 튜브 통해 검체 나르는 첨단시스템 구축

건양대병원이 진단과 치료에 필요한 각종 검체와 의약품을 수돗물처럼 배관을 통해 옮기는 시스템을 구축했다. '기송관(pneumatic tube)'이라고 불리는 이번 시스템은 공기의 압력을 이용해 기송관로를 따라 검체 등을 부서 간 신속하게 운송할 수 있는 운송하도록 설계..

2021-06-08

대전 필한방병원, 기후위기 극복 친환경 캠패인 앞장

대전 필한방병원이 대전녹색구매지원센터에서 '제1회 필(必)환경 유치부·초등부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6월 5일 환경의 날을 맞아, 어린 학생들의 시선에서 필(必)환경을 바라보고, 환경오염에 대한 경각심과 필환경 행동을 독려하고자 개최됐다. 필한방병원..

2021-06-08

대전웰니스병원, 낙상사고 예방 '어깨 견장제' 실시

대전웰니스요양병원이 넘어지거나 떨어져 다치는 낙상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환자 어깨에 견장을 착용해 주의를 환기하는 대안을 마련했다. 낙상은 연로한 노인에게 더욱 위험해 자칫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안전사고다. 대전웰니스병원은 쉽게 넘어짐 사고를 당할 수 있는 환자들이 어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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