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검진은 장시간 노동으로 인한 근로자들의 뇌·심혈관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건강검진비용의 80%를 지원하고 본인 부담은 20%이다.
과로사 고위험군은 산재보험에 가입한 사업장에 근무하거나 노무를 제공하는 뇌 심혈관질환 고위험 근로자 중 위험요인 2개 이상인 경우 등이다.
검진예약은 공단 홈페이지에서 진행할 수 있으며, 기초검사 3종, 혈액검사 7종, 소변검사 2종, 뇌심혈관 정밀검사 4종으로 구성돼 있다.
건강검진 후 초고위험군인 사람은 방문하여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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