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
2009-11-26
위해식물인 환삼덩굴이 대전지역 식물 생태계를 위협하고 있다는 본보 지적에 따라 보문고 학생들이 환삼덩굴 제거 작업에 나섰다.
보문고 학생 200여 명으로 구성된 환경보호 및 생태탐구 동호회 ‘아드바야대전천두레’는 2일 낮 12시 30분 대전천 둔치인 선화교~현암..
2009-11-26
오는 5일 대전역에서 열리는 ‘민주회복·민생살리기 중부권 시국대회’를 앞두고 전운이 고조되고 있다.
지난달 28일 부산에서 열렸고, 다음 달 11일 서울에서 시국대회가 예정된 가운데 릴레이 시국대회 중간역이다.
처음으로 부산에서 열린 시국대회엔 시민 7000..
2009-11-26
직장인 박 모(34)씨는 요즘 퇴근한 뒤 고정 스케줄이 생겼다. 저녁을 먹고 나면 집 근처에 있는 대형마트로 쇼핑을 가는 것.
특별히 살 것도 없는 데 박씨가 이 곳을 찾는 이유는 더위를 피하기 위해서다.
박씨는 “대형마트에 가면 에어컨이 시원하게 나오기 때문..
2009-11-26
‘수중 문화재의 보고’ 혹은 ‘보물선’으로 불려온 태안군 근흥면 마도 해역의 해저유물들이 2일 일반에 공개됐다.
문화재청 국립해양연구소는 지난 4월 26일부터 6월 23일까지 태안군 근흥면 마도 해역에서 실시된 수중발굴조사를 통해 도자기와 매장선체 등 380여 점..
2009-11-26
=대전시의 공연예술단체 집중육성사업 선정과정에 대한 공정성 문제가 제기된 가운데 공모사업에 참여했던 단체들이 집단 반발하고 나서 파장이 예상된다.(본보 1일자 6면 보도)
뿐만 아니라 지역 연극단체 대표들도 이번 선정과 관련한 성명을 발표하는 등 논란이 확산되는..
2009-11-26
금강살리기 사업 슬로건과 엠블렘이 확정됐다.
대전지방국토관리청(청장 송기섭)은 지난 5월 15일부터 6월 1일까지 금강살리기 사업 슬로건 및 엠블렘 공모에 응모된 80건을 대상으로 심사를 벌여 ‘찬란한 역사, 아름다운 도약 금강’과 물결무늬 모양을 각각 당선작으로..
2009-11-26
학내 갈등을 빚고 있는 송용호 충남대 총장이 독선과 추진력의 경계에서 힘겨운 줄타기를 하는 모양새다.
소통 부재로 인한 많은 문제점이 표면적으로 불거지고 있는 것이다.
총장 측은 대학 운영은 모든 구성원들의 의견 수렴을 거쳐 결정하기 어려운 만큼 최종 결정권자..
2009-11-26
대전시교육청은 올해 상반기 중 민원인 만족도가 81.8%에 달해 전년 대비 1.4%p 향상됐다고 1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교육청을 방문하거나 인터넷 등을 통해 민원을 신청한 3000여 명의 민원인 중 700명을 대상으로 외부전문조사기관에 의뢰해 전화설문 조사를 실..
2009-11-26
“내쉬는 숨으로 몸의 이상을 확인한다.”
건양대병원(원장 하영일)은 중부권 최초로 내쉬는 숨(날숨)을 이용해 몸 안의 이상을 검사하는 ‘수소호기(呼氣)검사’ 장비를 도입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장비는 날숨의 수소 농도를 측정해 소화기 계통의 대표적 증상인 과민..
2009-11-26
‘우리 곁에 대전경찰’을 내걸고 대전지방경찰청이 출범한 지 2일로 2주년을 맞는다. 대전경찰은 광역시 승격 20년이 다되도록 독립된 경찰청이 없어 치안수요에 적절한 대응이 어렵다는 지역 주민의 뜻과 지역 언론이 만들어낸 합작품이다. 두 돌을 맞은 대전경찰의 성과와 과..
2009-11-26
“검소하지만 누추하지 않고 화려하지만 사치스럽지 않은 백제의 아름다움을 만끽해보세요.”
일찍이 김부식이 삼국사기를 통해 ‘검이불루 화이불치(儉而不陋 華而不侈)’라고 극찬한 백제의 멋과 향기가 서동과 선화공주의 사랑이야기로 유명한 부여 궁남지에 은은하게 피어오르고..
2009-11-26
당진경찰서 지능수사팀이 전국최고의 수사능력을 인정받았다.
최근에 열린 전국 수사관 직무평가에서 전국 260개 팀 중 당당히 1위를 차지, 소속 박세정 경장이 경사로 1계급 특진하는 영예를 안았다.
당진서 지능수사팀은 지능수사팀 전국 평가에서 서민경제를 침해..
2009-11-26
경제불황의 파고에 사람들의 인심도 척박해진 것일까?
인근소란, 쓰레기 버리기, 음주 소란 등 기초질서(경범죄)에 대한 신고건수가 해마다 급증하고 있다. 하지만 신고로 인한 출동 대부분의 조치는 ‘지도장’, 즉 신고가 들어왔으므로 주의처분을 주는 일종의 구두경보..
2009-11-26
“이제 대전시는 명실공히 효 실천선도도시가 됐습니다, 우리 모두 효도법 통과를 축하하고 대전의 전통문화 브랜드인 효를 전국에 확산합시다.”
효행장려법 조례안 대전시의회 통과 기념축하행사가 지난달 30일 저녁 서대전시민공원 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 가운데 황인화 한국효..
2009-11-26
“암 투병 중인 직원 가족을 위한 아픔을 나눕니다.”
특허청(청장 고정식) 직원들이 암 투병중인 직원 가족에게 2584만원을 모금, 1일 전달했다.
이 성금은 암 투병중인 하유정 서기관을 돕기위해 고정식 청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2284만원과 특허..
2009-11-26
충남대병원(원장 송시헌)은 2일 오후 4시 소아병원 지하 1층 문화홀에서 당뇨환자 및 일반인을 대상으로 ‘당뇨와 함께 해피투게더’ 캠페인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선 당뇨에 대한 정확한 이해를 통한 환우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내분비대사내과 의료진의 강연 및 질의응답,..
2009-11-26
청양군보건의료원이 두명의 고위직과 부하 A여직원 간의 악성루머로 심한 몸살을 앓고 있다.
루머는 의료원 내 고위직 인물들이 부하 여직원 A씨와 ‘부적절한 관계’에 놓여있어 꼼짝을 못하고 있다는 내용으로 6월 중순부터 지역에 번져나갔다.
더구나 이 같은 루머의..
2009-11-26
오는 8월 진실화해과거사정리위원회로부터 진실규명 결정을 앞두고 있는 대전 산내학살 사건 희생자들의 영혼을 달래기 위한 '제10회 대전 산내학살 희생자 위령제' 가 1일 오후 대전시 중구 문화동 기독교연합봉사회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이날 위령제는 임영호 국회의원을..
2009-11-26
고려청자 등 각종 유물이 잇달아 발견되고 있는 태안군 마도 앞바다 수중발굴현장이 2일 공개된다.
30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이날 발표되는 내용은 마도 앞바다에서 발견된 매장선체와 인양된 고려, 송·원대, 조선, 청대, 380여 점과 의 도자기 등으로 수중 발굴 영상..
2009-11-26
대전 중앙시장 화월통 거리 가판대 설치를 두고 벌어진 문제가 결국 법적 다툼으로 번졌다.
대전중앙시장 점포상인회는 30일 변호사를 선임하고 중앙시장활성화사업을 추진한 동구청을 상대로 행정소송을 제기했다.
또 감사원에 구청의 행정절차에 위법성을 묻는 감사심사..
2009-11-26
육군 군수사령부(사령관 중장 이봉원)는 군수지원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각 보급창 및 유류지원대를 통합한 종합보급창을 창설한다고 30일 밝혔다.
종합보급창은 충북 청원군 부강역에 있는 기존 1 보급창을 개편, 구성된다.
이곳에는 동양최대 군수지원을 위한 자동화..
2009-11-26
“대전사랑 글짓기 대회에 응모하세요.”
바르게살기운동대전시협의회(회장 이시찬)는 제11회 대전사랑 글짓기 응모전을 개최한다.
이시찬 회장은 “대전시민으로서의 자부심과 이미지를 정착시키고 대전을 사랑하고 서로 칭찬하는 사회 풍토를 조성하고자 기획된 이번 글짓기대회..
2009-11-26
대전시가 우수 예술단체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 중안 공연예술단체 집중육성사업에 일부 예술계 인사들이 문제를 제기하고 나서 논란이 예상된다.
특히, 이들이 해당 사업의 지원 대상 선정 과정을 문제 삼고 나서면서 대전시의 사업 추진에도 제동이 걸리는 모습이다.
지역..
2009-11-26
한국인과 결혼한 베트남, 필리핀, 태국여성 결혼이민자 40명이 결혼후 처음으로 29일 인천공항에서 친정부모와 상봉했다.
새마을운동중앙회(회장 이재창)는 행정안전부(장관 이달곤)후원으로 우리나라에 결혼해 온 여성 이민자의 한국사회 정착을 돕고 다문화에 대한 사회적..
2009-11-26
새마을호, 무궁화호 열차와 서울역, 용산역에서 판매되는 도시락과 김밥에서 구토, 복통, 설사를 일으킬 수 있는 식중독균이 검출됐다.
국회 보건복지가족위원회 변웅전 위원장과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6월 10일~ 16일까지 경부선, 호남선, 장항선 3개 노선 운행 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