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위령제는 임영호 국회의원을 비롯해 한국전쟁전후 민간인 피학살자 전국유족회, 대전시민사회단체 회원, 산내학살사건 제주.여수순천.대전유족회 회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한편, [진실과 화해를 위한 과거사 정리기본법]이 내년 종료됨에 따라 유족들은 "아직도 학살터에 뼈가 나뒹굴고 있는데 진상규명과 명예회복은 멀었다"며 관련법을 개정 등 정부의 책임있는 대책을 촉구했다./ 이두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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