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담
2010-07-07
아동 성폭력 사건이 잇따르면서 경찰이 특단의 대책으로 내놓은 아동 성폭력 특별수사대가 땜질식 처방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를 낳고 있다.
신규 인력 충원 없이 다른 부서 인력을 데려오는 식으로 수사팀이 구성되면서 자칫 '윗 돌 빼 아랫돌 괴는 식'의 단편적 대책이..
2010-07-07
충남대 분석과학기술대학원은 최근 미국의 노스이스턴(Northeastern)대학 화학과와 데이비스(UC Davis)대학 자연과학대학원과 분석과학 분야 국제학술교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노스이스턴대학 화학과는 질량분석학 등 분석화..
2010-07-07
건물과 가정 등의 청소사업을 벌이고 있는 사회적 기업 '함께 일하는 세상'은 지난 2002년 수원의 한 자활공동체에서 시작됐다. 당시에는 기초생활수급자 3명이 전부였지만 이듬해 법인으로 전환하고 사업 영역을 확대하면서 2003년 매출액이 8000만원으로 늘어났고 지난..
2010-07-07
한국수자원공사 대청댐관리단(단장 홍성연)이 대청호 조류주의보 발령이 예상됨에 따라 선제적 방제작업에 나선다.
관리단은 7일 오전 11시 회남대교 약 2 수역에 황토와 응집제(PAC)를 집중적으로 살포해 조류를 제거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 등을 통해 조류 관리를 강..
2010-07-07
국내 최초로 노인 권익을 보호하는 옴부즈맨 활동이 실시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유성구노인복지관(관장 유재룡)은 7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을 받아 노인학대와 소비자 피해 예방, 언론, 편의시설 노인복지 서비스분야 옴부즈맨 활동을 시작했다...
2010-07-07
=지난 3일 발생한 서구 평촌동 모 기업 창고 화재 원인 규명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최초 발화점으로 추정되는 전봇대 또는 가로등의 관리 과실이 드러날 경우 관계기관의 문책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7일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창고 앞 전봇대..
2010-07-07
대전지역의 대학가에서 빌라를 임의 개조해 세대수를 늘리는 일명 '방 쪼개기' 불법행위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10여 가구가 거주하도록 설계된 주택의 방을 쪼개고 쪼개 30여 가구의 주택으로 불법 증축하는 것으로 임대소득을 높이려는 일부 건축업자 사이에서 공공연히..
2010-07-06
앞으로는 이·미용을 비롯한 주방·조리, 제과제빵 분야 등 훈련수요가 높은 분야의 직업훈련을 받으려면 자비를 더 내야 한다.
6일 대전고용노동청에 따르면 오는 15일부터 노동청이 발급한 직업능력계좌(1인당 최대 200만원)를 갖고 음식, 이·미용 서비스 분야의 훈..
2010-07-06
한국농어촌공사는 새만금방조제 명소화 사업의 핵심인 '메가리조트' 개발에 참여할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고 6일 밝혔다. 메가리조트 개발은 3호 방조제 신시도~야미도 구간의 다기능 부지(195ha)를 관광 인프라가 집적된 해양형 복합레저단지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민간 사업..
2010-07-06
학파라치를 시행한 지 1년이 지난 가운데 대전에서 723만 원의 신고 포상금을 수령한 학파라치가 최고 포상금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6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지난해 7월 7일부터 학원 등 불법운영 신고포상금제(일명 학파라치)를 시행한 이후 1인당 많게는 72..
2010-07-06
우리나라 사람 10명 중 6명만이 여름철 물놀이 안전수칙 및 사고시 대처요령을 알고 있어 안전교육 및 홍보가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방방재청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정책고객 1194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59%인 698명만이 물놀이 안전수..
2010-07-06
공동주택에서의 철없는 장난이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위협하고 있다.
지난 5일 오후 9시께 서구 월평동 모 아파트 7층 A(41ㆍ여)씨의 집 안에 총탄이 날아들었다는 다급한 신고가 112에 접수됐다.
경찰이 황급히 출동해 확인한 결과 일반적인 총기에 쓰이는 총..
2010-07-06
얼마 전 지역의 한 상담기관에서 근무하던 A씨는 민원인들의 전화 폭언을 견디다 못해 직장을 그만뒀다. 민원인들이 A씨에게 반말을 하는 것은 예삿일이고, 욕설과 폭언 등이 이어지자 스트레스를 견딜 수 없었던 것이다.
A씨는 “전화로 상담하는 업무여서 얼굴이 보이..
2010-07-05
충남도는 수족구병이 유행함에 따라 산후조리원 및 보육시설 등을 대상으로 손 씻기 등 개인위생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유아와 아동에게서 주로 발생되는 바이러스성 수족구병은 대개 손발에 묻은 바이러스를 통해 전염되며, 미열과 함께 손, 발, 입에 발진이..
2010-07-05
휴일이나 방학기간 중 결식아동에게 식권 대신 지급하려던 전자급식카드가 찬반 논란에 부딪혀 확대 시행이 지연되고 있다.
충남도는 지난 5월부터 결식아동에게 지급하는 종이 급식권을 전자카드(꿈자람 카드)로 대체하기로 했다. 이는 결식아동들이 자신의 처지가 드러날 것을..
2010-07-05
서남표 총장 연임 결정 이후 KAIST 내부는 기대감과 우려감이 교차했다.
총장 후보였던 신성철 교수는 5일 전체 교수메일을 통해 “우리의 비전인 '톱 10 수준의 세계 초일류 대학'이라는 대명제 앞에서는 카이스트 구성원간의 분열은 결코 있어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2010-07-05
본보 인터넷방송국(JDTV)이 지난해 동영상과 함께 10회 시리즈로 연재한 '가자! 백제세계문화유산으로-공주·부여 유네스코 등재 프로젝트' 취재차 답사한바 있는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21호 고마나루를 1년만에 다시 찾았다.
이곳은 지난 1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2010-07-05
국보 4, 보물 14, 사적 20건 등 충남에서는 가장 많은 230건의 문화재를 보유한 역사도시 부여에 문화재 전담부서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백제의 마지막 도읍으로 찬란한 백제문화를 꽃피운 부여(사비)에는 국보 제9호 정림사지5층석탑과 백제금동대향로(국보 28..
2010-07-05
인터넷으로 출력해 사용할 수 있는 우표가 출시됐다. 충청체신청은 인터넷우체국(www.epost.kr)에서 직접 우표를 출력해 사용할 수 있는 인터넷우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인터넷우체국에 회원으로 가입한 후 받는 사람과 보내는 사람을 입력하고 우편물에..
2010-07-05
염홍철 대전시장은 취임 축하로 각계 각층에서 받은 화분과 쌀을 5일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기증했다.
기증 화분은 200여점으로 드림화훼사업단에, 쌀은 200㎏을 푸드마켓에 각각 기증했다.
시는 당초 취임식에 일체의 화환이나 축하물품을 받지않으려 했으나 대전시..
2010-07-05
KAIST가 세종시 입주계획 백지화 수순을 밟고 있는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KAIST는 6일 준공식을 갖는 스포츠 콤플렉스에 지난 2008년 한국 기부 사상 최고액인 578억원 상당의 부동산을 기부한 류근철 박사의 이름을 표기할 방침이라고 5일 밝혔다.
당초..
2010-07-04
대전시는 외국인유학생 15명이 5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시에서 운영하는 '2010 하계 외국인유학생 인턴십'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외국인유학생 인턴십은 '유학하기 좋은 도시-대전' 만들기의 일환으로 시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프로그램으로 방학기간을 활용해 외국..
2010-07-04
한국도로공사 충청지역본부(본부장 김영환)는 지난 2일 경부고속도로 입장휴게소에서 교통관련 유관기관 합동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행사는 교통안전공단 대전충남지사, 충남도, 고속도로 순찰대 2지구대, 충남화물공제조합이 참여했다.
캠페인은 화물차량 운전자에게..
2010-07-04
충청체신청이 정보공개제도를 시행하고 있지만 정작 공개문서는 전체 문서 가운데 4%밖에 안되는 것으로 드러났다. 주요공개 문서라고는 하지만 공개되는 문서는 극히 드물어 충청체신청의 투명성에 대한 지역민들의 불신만 커져가고 있다.
4일 본보가 충청체신청 홈페이지 주요..
2010-07-04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는 6일 오전 7시 대전 유성호텔에서 대전지역 노사민정 파트너십 특강(4차)을 실시한다.
참여대상은 지역 노사민정위원회 의원과 노조간부 및 중소기업 CEO, 대학교수, 정부기관 정책실무자 등이다.
대전시가 주최하고, 경영자총협회가 주관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