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美노스이스턴대 손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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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美노스이스턴대 손잡아

분석과학 관련 공동연구·학술정보 교환… 수준향상 기대

  • 승인 2010-07-07 18:33
  • 신문게재 2010-07-08 22면
  • 이영록 기자이영록 기자
충남대 분석과학기술대학원은 최근 미국의 노스이스턴(Northeastern)대학 화학과와 데이비스(UC Davis)대학 자연과학대학원과 분석과학 분야 국제학술교류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미국 보스턴에 위치한 노스이스턴대학 화학과는 질량분석학 등 분석화학분야에서 미국내 최고 수준의 교수와 학생을 보유하고 있다.

또 캘리포니아 서북부에 있는 데이비스 대학 자연과학대학원도 자연과학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우수한 권위를 자랑하고 있다.

충남대 분석과학기술대학원은 각 기관과 기술협력 및 석·박사 과정 학생 교류, 공동 연구, 심포지엄 개최, 학술정보 등을 교환할 예정이다.

대학원 관계자는 “분석과학과 관련한 세계 최고 수준의 기관들과 협약을 맺음에 따라 공동 연구는 물론 국내 분석과학 수준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충남대 분석과학기술대학원은 지난해 충남대와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이 공동으로 설립한 국내 최초의 학연협력 연구중심 대학원이다./이영록 기자 idolnamba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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