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공단
2023-06-19
윤석대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사장은 19일 수공 대전 본사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기후재난으로부터 국민의 생명과 안전, 재산을 지키는 것을 최우선으로 삼고, 대한민국 재도약을 이끄는 새로운 물의 시대로 나아가자"며 포부를 밝혔다. 이날 윤 사장은 기후위기와..
2023-06-18
윤석열 정부의 정책 방향이 반영된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에 지역 내 공공기관의 희비가 엇갈렸다. 기획재정부는 16일 추경호 경제부총리 주재로 제8차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고 '2022년 공공기관 경영 실적 평가결과 및 후속조치(안)'를 심의·의결했다. 지난해 윤석열 대..
2023-06-14
윤석열 정부가 공공기관 혁신에 공을 들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주 중 발표 예정인 공공기관 경영평가 결과에 한국철도공사와 수자원공사 등 지역 내 공공기관들의 촉각이 쏠리고 있다. 14일 정부와 공공기관 등에 따르면 기획재정부는 이번 주 안으로 공공기관운영위원회를 열어 1..
2023-06-11
승객 100여 명을 태운 고속철도 대형 사고를 관제원의 신속한 행동으로 막아냈다. 10대 청소년이 철도 선로 위에 무단침입해 돌덩이를 올려놓는 것을 관제원이 발견해 사고를 방지했다. 11일 코레일 등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9시께 경부고속선(KTX) 신경주역에 무단..
2023-06-07
정부가 수서발 고속열차 운영사인 에스알(SR)에 출자를 추진하자 전국철도노동조합(철도노조)이 '부당한 특혜'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노조는 향후 민영화를 위한 수순이라는 주장을 하면서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에스알의 통합을 주장하고 있다. 철도노조는 7일 "국토교..
2023-06-06
철도시설의 유지·보수 체제 개편에 대한 논의가 한창인 가운데 정부가 어떤 방식으로 결론을 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6일 철도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가 올해 철도공단, 코레일과 공동으로 보스턴컨설팅그룹(BCG)에 발주한 '철도안전체계 심층진단 및 개선방안' 연구용역..
2023-06-04
한국철도공사 사장 공모가 진행 중인 가운데 '나희승 전 사장의 해임처분 취소소송', '후보 평가 결과 유출 의혹 논란' 등이 불거지면서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4일 철도업계와 법조계에 따르면 잇따른 철도사고에 책임을 이유로 정부로부터 해임된 나희승 전 한국철도공사(코레..
2023-05-31
국가철도공단이 무형자산 상각방법을 부적절하게 적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5월 31일 감사원이 최근 공개한 '공공기관 회계처리 적정성 점검' 감사 보고서에 따르면 국가철도공단 등 10개 공공기관의 재무제표 작성과 관련해 총 13건의 위법·부당사항을 확인했다. 그동안 감사원..
2023-05-30
창립 30주년을 맞은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에너지 기술플랫폼 전문기업으로 제2 창업을 선포했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30일 DCC에서 조용돈 사장을 비롯한 임직원, 외빈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립 30주년 기념 제2창업 선포식을 가졌다. 조 사장은 기념사를 통해..
2023-05-29
최근 공공기관의 심각한 적자 문제로 경영 안정화에 대한 여론이 높아지면서 한국철도공사와 수자원공사 등 지역 내 위치한 공공기관 사장 선임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5월 29일 업계에 따르면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 공모가 25일 마감된 가운데 11명이 접수 것으로 알..
2023-05-23
지난해 공공기관 기관장들이 사용한 업무추진비가 3년 만에 증가한 것으로 나타난 가운데 대전 소재 한국수자원공사와 한국철도공사 등은 기관장 공백으로 업무 추진비가 줄어든 것으로 파악됐다. 23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시스템인 알리오에 따르면 지난해 기관장의 업무추진비 집..
2023-05-22
지난해 공공기관 상임기관장 10명 중 9명의 연봉이 관리·감독하는 정부 부처 장관보다 높았다. 22일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개 시스템 알리오와 인사혁신처에 따르면 지난해 상임기관장 연봉 수치를 공시한 공공기관(부설기관 포함) 340곳 중 300곳(88.2%)은 상임기관장..
2023-05-21
정부가 수서고석철도(SRT)운영사인 에스알(SR)을 정부출자기업으로 편입하는 방안을 추진한다. 에스알의 최대주주를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서 정부로 바뀔 전망으로 철도노조 등은 부당특혜라며 민영화로 가는 수순이라고 반발하고 나섰다. 21일 정부와 철도노조 등에 따르면 기..
2023-05-18
철도 안전을 책임지는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두 달 넘게 공석인 수장 찾기에 나서 귀추가 주목된다. 18일 코레일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나희승 코레일 전 사장이 해임된 지 두 달여 만에 후임 사장 선임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코레일은 17일부터 25일까지 사장을 공개..
2023-05-16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기념메달이 큰 인기를 끌자 조폐공사가 새로운 컨셉의 기념메달을 출시한다. 16일 조폐공사에 따르면 지난해 발행한 방탄소년단 데뷔 10주년 기념메달이 총 1만장 이상, 60억원 규모가 판매돼 그동안 조폐공사가 발행한 기념메달 중 최고실적을 기록했..
2023-05-14
한국수자원공사는 12일 서울시 코엑스에서 열린 제58회 발명의 날 기념식에서 '특허청장 표창'을 수상했다. 특허청은 매년 발명의 날을 기념해 발명을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발명유공자 개인 및 단체를 발굴해 포상하고 있다. 수자원공사는 1994년 '정수장 Alum..
2023-05-11
지난해 국내 22개 철도 관련 기관의 안전관리 수준을 평가한 결과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유일하게 최저등급을 받았다. 철도사고와 사망자가 전년 대비 증가한 영향이다. 11일 국토교통부와 한국교통안전공단은 '2022년도 철도 안전관리 수준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철도..
2023-05-01
한국전력과 가스공사로 인해 지난해 공공기관의 부채가 전년보다 15% 늘며 역대 최대로 증가했다. 반면 대전지역 내 공기업의 부채는 줄었다.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2022년 공공기관 경영정보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공공기관의 부채는 670조원으로 전년(582조4000억원..
2023-05-01
SRT 운영사 에스알(SR)은 5월 가정의 달 황금연휴인 어린이날과 석가탄신일 연휴에 맞춰 SRT를 추가 투입한다. 1일 에스알에 따르면 4일과 어린이날 당일인 5일, 석가탄신일 대체공휴일로 지정된 29일까지 연휴기간동안 가족단위 열차 여행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2023-04-25
국가철도공단은 2023년 충청권 내 고속·일반철도 건설사업 등 8개 사업에 7082억 원을 투입한다고 25일 밝혔다. 고속철도인 평택∼오송 2복선화, 경부고속 2단계 대전북연결선 등 2개 사업과 일반철도인 서해선 복선전철, 이천∼문경 철도건설, 포승∼평택 철도건설, 장..
2023-04-24
한국수자원공사에서 또 횡령 사건이 발생해 직원들의 도덕적 해이가 도를 넘었다는 지적이다. 24일 수자원공사에 따르면 최근 공사와 조지아 정부가 합작해 현지에 설립한 법인 'JSC넨스크라하이드로'에 파견된 30대 직원 A씨가 조지아 현지화로 160만라리(약 8억5000만..
2023-04-24
SRT 운영사 국민철도 에스알(SR)이 전기료 감축으로 탄소 배출 절감에 나서 주목받고 있다. 에스알은 경제적 열차운전과 역사관리를 통해 전기료를 줄이고 탄소 배출도 최소화하는 'SRT 경제적 표준운전법'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전기를 동력으로 사용하는 SRT의..
2023-04-23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일임하고 있는 철도시설의 유지보수에 대한 개편 논의가 본격화될 전망이다. 23일 철도업계와 국회 등에 따르면 조응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철도산업발전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21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에 상정됐다. 이에 따라 국토위는 해당..
2023-04-05
전임 사장의 임기 만료로 공석인 한국수자원공사를 이끌어 갈 수장 공모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5일 수자원공사와 업계에 따르면 수자원공사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는 3월 31일 기관장(사장) 공고를 내고 서류접수를 시작했다. 2020년 2월 취임한 박재현 전 사장이 지난..
2023-04-04
김한영 국가철도공단 이사장과 봉사단은 식목일을 기념해 1사 1촌 자매결연을 맺고 있는 영동금강모치마을에 방문해 나무심기 및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이날 공단 임직원은 2019년 식재한 1500본 개복숭아나무 중 200본을 보식했으며 새망치기, 부직포 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