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도일보 : 독자와 함께 만드는 신문

금융/증권

2017-10-30

코스피, 종가기준 사상 첫 2500선 돌파

코스피가 종가 기준으로 2500선을 넘으며 새 역사를 장식했다. 30일 코스피는 전일(2496.63)보다 5.30포인트 오른 2501.93으로 장을 마쳤다. 이로써 코스피는 사상 처음으로 종가기준 2500을 돌파했다. 지난 7월 13일 종가기준 2400선을 넘어선 지..

2017-10-30

대전·충남지역 신협, 내년 선거 열기 뜨겁다

내년 2월 대전·충남지역 신용협동조합 절반가량이 차기 이사장 선거를 앞두고 있어 벌써 선거 열기가 뜨거워지고 있다. 30일 신협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대전·충남 신협 중 49곳이 내년 2월 말 중으로 이사장과 임원 선거를 가질 예정이다. 현재 대전·충남지역의 신협 조..

2017-10-29

올해 집 사야할까…가계부채 대책으로 실수요자들 고민 커져

# 30대 중반 직장인 김재남(가명) 씨는 얼마 전 아이가 태어나면서 30평대 아파트를 구입하기로 했다. 기존 1억5000만 원 정도의 전세금이 있어 2억 원가량 대출을 받아야 하는 상황이다. 올해 안으로 집을 구매하기에는 집값이 하락할 움직임이 있어 망설이게 된다...

2017-10-29

대전·충남지역 소비자심리, 한달만에 다시 상승세

대전·충남지역 소비자심리가 한달 만에 다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수출 호조로 국내 경제가 성장세를 보인 영향이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본부장 김한수)가 29일 발표한 '10월 대전·충남지역 소비자동향조사 결과'에 따르면 10월 중 소비자심리지수는 110.8로 전월..

2017-10-26

8월 중 대전·충남·세종지역 대출 증가폭 축소

8월 중 대전·충남·세종지역의 대출 증가 폭이 한풀 꺾였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26일 발표한 ‘2017년 8월 중 대전·세종·충남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대전·충남·세종지역의 금융기관 여신은 8월 1944억원 증가로 전월 7675억원 증가보다 증가 폭..

2017-10-26

대전시금고, 하나은행 아성 누가 넘을까

대전시금고 선정을 놓고 KEB하나은행과 NH농협은행, KB국민은행이 3파전을 벌이게 됐다. 하나은행의 수성이 유력한 가운데 농협은행과 국민은행이 치열한 쟁탈전을 벌일 것으로 예상된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 시 금고 제안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하나은행..

2017-10-25

보금자리론 11월 금리 연 2.90∼3.25%로 동결

주택금융공사는 25일 보금자리론의 11월 대출금리를 전월과 같은 연 2.90∼3.25%로 동결한다고 밝혔다. 보금자리론은 정책자금을 활용해 고정금리로 장기·분할상환하는 주택담보대출이다.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로 신청하는 'u-보금자리론'과 은행 창구에서 신청하는 't-보..

2017-10-25

보험 수수료 공개 추진에 보험설계사들 한숨

정부가 금융소비자 보호를 위해 보험 수수료 공개를 추진 중이어서 지역 보험설계사들이 한숨을 쉬고 있다. 보험업계의 판매수수료는 보험설계사가 보험을 판매하고 받은 대가로 사실상 설계사들의 수입을 공개하는 것이라 영업력에 상당한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이다. 25일 지역..

2017-10-24

정부, 10.24 가계부채 대책 발표…빚내서 집사기 힘들어진다

빚내서 집을 사는 시대가 저물고 있다.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는 24일 가계부채 종합대책을 발표했다. 내년 1월부터 총부채상환비율(DTI) 제도를 개선한 '신(新) DTI'를 도입한다. 또한, 내년 하반기부터는 신 DTI보다 더 강력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

2017-10-24

[보험사기 시리즈](하) 보험사기는 범죄'라는 시민의식 필요할 때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보험사기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보험사기 수법도 전문화, 조직화, 단체화되면서 나날이 잔혹해지고, 치밀해지고 있다. 청소년부터 노인까지 연령도 다양해지고 있다. 이 같은 보험사기 증가로 애꿎은 보험소비자들의 금전적인 피해는 물론 지역공동체가 붕..

2017-10-23

[보험사기 시리즈](중)갈수록 잔인해지고 전문화되는 보험사기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보험사기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보험사기 수법도 전문화, 조직화, 단체화되면서 나날이 잔혹해지고, 치밀해지고 있다. 청소년부터 노인까지 연령도 다양해지고 있다. 이 같은 보험사기 증가로 애꿎은 보험소비자들의 금전적인 피해는 물론 지역공동체가 붕..

2017-10-22

[보험사기 시리즈](상)갈수록 늘어나는 보험사기 피해

경기침체가 장기화되면서 보험사기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다. 보험사기 수법도 전문화, 조직화, 단체화되면서 나날이 잔혹해지고, 치밀해지고 있다. 청소년부터 노인까지 연령도 다양해지고 있다. 이 같은 보험사기 증가로 애꿎은 보험소비자들의 금전적인 피해는 물론 지역공동체가 붕..

2017-10-22

최창석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장 취임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장으로 최창석(54세) 가산디지털지점장이 23일 취임한다. 최창석 본부장은 전남 해남 출신으로 한국외국어대 독일어과를 졸업한 후, 1989년 신용보증기금에 입사했으며 홍보실장, 부천지점장, 구로디지털지점장, 가산디지털지점장 등을 역임했다. 신용보..

2017-10-20

대전 회덕농협, 농업인 조합원 독감예방 무료접종

대전 회덕농협(조합장 김영국)은 지난 18일 65세이하 전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근로복지공단 대전병원 건강관리센터에서 조합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로 독감예방 접종을 실시했다. 회덕농협은 매년 10월중 조합원들에게 독감예방접종을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조합원들의 건강..

2017-10-19

한국은행, 기준금리 1.25%로 동결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연 1.25%로 동결했다. 한국은행은 19일 오전 이주열 총재 주재로 금융통화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한은은 지난해 6월 기준금리를 1.25%로 내린 이후 이달까지 열린 13차례의 금통위에서 계속 동결했다. 16개월째 기준금리 동결은..

2017-10-19

노조설립 가능에 보헙설계사들 어수선

보험설계사도 노동조합 설립이 가능해지면서 지역 보험업계가 어수선하다. 보험설계사 노조 설립이 가능해졌다는 환영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보험사의 재정 부담에 따른 일부 설계사들의 퇴출 등 부작용을 우려하고 있다. 19일 지역 보험업계에 따르면 고용노동부는 보험설계..

2017-10-19

대전농협 '쌀밥이 맛있는 집' 2호점 현판식 가져

농협 대전지역본부(본부장 안병서)는 지난 18일 대전시 중구의 식당을 찾아가 '쌀밥이 맛있는 집' 대전 2호점 현판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에 현판식을 가진 ＇선화동소머리해장국(대표 박덕규)＇집은 매월 농협쌀 1200kg 이상을 사용하고 있으며 밥맛이 뛰어나 대전 시민..

2017-10-19

회덕농협, 당진 고대농협 방문 '고구마캐기' 체험행사 실시

대전 회덕농협(조합장 김영국)은 지난 17일 자매결연 조합인 당진 고대농협(조합장 김명규)을 방문해 '고구마캐기' 체험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회덕농협 조합원 및 임직원 85명이 참석해 고구마 케기, 고구마를 이용한 고구마깍두기·인절미 만들기 등 고구마를 활용한..

2017-10-18

"종이통장 발급해주세요"

"종이통장 발급해 주세요." 지난 9월부터 종이통장 발급 선택제를 시행하고 있지만, 여전히 은행 창구를 찾는 고객 대부분이 종이통장 발급을 원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지역 은행권에 따르면 지난달 1일부터 종이통장 발급선택제를 시행하고 있지만, 신규 개설 계좌를 만..

2017-10-18

조폐공사, 삼한중보와 상평통보 당오전 금메달 출시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는 우리나라 주화 역사 시리즈 7차분인 삼한중보(三韓重寶)와 상평통보 당오전(常平通寶當五錢) 금메달을 오는 25일부터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주화 역사 시리즈 메달'은 고려 시대 주화와 조선 시대 주화 각 1종을 디자인한 것으로 이번이 마지막..

2017-10-17

고정금리로 갈아타기 문의 크게 늘어

직장인 이 모 씨(대전 중구·43)는 지난해 대전 서구에 아파트를 사면서 주택담보대출(주담대)을 받았다. 당시 그는 은행에서 3년 만기 변동금리로 3% 초반에 1억3000만원을 빌렸다. 하지만 최근 금리 상승 소식을 잇달아 접하면서 고민에 빠졌다. 결국, 이 모씨는 은..

2017-10-16

대전충남새마을금고 '자연보호 활동 및 소통의 마당' 행사 가져

새마을금고중앙회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임봉균)은 지난 14일 공주 마곡사에서 관내 금고 실무책임자와 지역본부 직원들이 '자연보호활동 및 소통의 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마곡사 주변 자연보호활동을 실시했으며, 금고 발전에 공이 지대한 실무책임자에 대한 표창장..

2017-10-16

조폐공사, 공기업 최초'노사문화 대상(大賞)'대통령상 수상

한국조폐공사(사장 김화동)는 공공기관 최초로 고용노동부와 노사발전재단이 주관하는 '2017년도 노사문화 대상' 대통령상 수상업체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노사문화 대상'은 정부가 상생의 노사문화를 모범적으로 실천한 기업을 선정 및 포상하는 제도이다. 최근 3년간..

2017-10-16

8월 대전 실물경제, 수출 증가세 둔화돼

수출의 증가세가 둔화되는 등 8월 대전 실물경제가 좋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6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발표한 '최근의 대전ㆍ충남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8월 중 대전지역 경기는 수출의 증가세가 둔화되고 생산 및 소비가 부진했다. 대전지역 수출은 지난 7월..

2017-10-16

젊은층, 보험가입 쉽지 않다

"보험 가입하는 게 쉽지 않네요." 보험에 가입하는 젊은층이 줄어들고 있다. 16일 지역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명보험사 25곳의 상반기(1~6월) 신계약 건(일반계정 기준)은 791만331건으로 지난해 상반기 806만3615건보다 1.9%(15만3284건)이 감소했다.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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