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증권
2005-07-18
6개월 일정의 생계형 신용불량자 대책이 시행된지 절반이 지났지만 영세자영업자의 경우 대상자의 2.5%만 신용회복을 신청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 청년층 신불자의 신청률도 6.7%에 그치는 등 정부의 생계형 신불자 대책이 별로 호응을 얻지 못하고 있다.
17일 신용회복위..
2005-07-18
금융감독원에 이어 한국은행도 국내 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 실태조사를 벌이고 있다.
17일 한은에 따르면 지난 13일부터 주택담보대출 규모가 작은 외국계 은행을 제외한 각 시중은행 및 지방은행 본점에 직원을 파견, 전반적인 대출실태를 파악하고 있다. 한은이 이처럼 특정사..
2005-07-18
은행권에 이어 보험사들도 휴면보험금을 이용해 공익재단을 설립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17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생명보험협회와 손해보험협회, 보험사들이 최근 실무회의를 갖고 휴면보험금 활용방안을 논의한 결과 공익재단을 설립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았다.
지난 3월말 현..
2005-07-18
채권 금리 상승과 주가 급등으로 갈 곳을 찾지 못한 자금이 머니마켓펀드(MMF)로 몰려 수탁고가 80조원을 넘었다.
17일 자산운용협회에 따르면 지난 14일 기준 MMF 수탁고는 80조1700억원으로 지난달 말에 비해 무려 10조2980억원이나 증가했다.
MMF 수..
2005-07-16
충청지역 소재 4년제 대학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2005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 충청지역대회가 오는 20일 열린다.
15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는 고려대학교를 비롯해 공주대(2팀), 선문대, 충남대, 서원대 등 6개 대학에서 모두 10..
2005-07-16
국민은행 전산시스템이 15일 오전 한때 장애를 일으켜 대부분의 금융 서비스가 완전히 중단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장애는 2시간 30분만에 복구됐지만 은행 창구를 찾은 고객은 물론 ATM 이용자, 인터넷 뱅킹, 폰뱅킹 등 국민은행을 이용하려던 많은 고객들이 큰 불편을 겪..
2005-07-16
금융당국 인정비율 준수여부 조사 돌입
“장기 효과 없어… 자금운용 타격” 불만
가격전망지금융당국이 지난 13일부터 전 금융권을 대상으로 주택담보인정비율(LTV) 준수여부에 대한 현장조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시중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 제한조치로 속앓이를 하고 있다...
2005-07-15
중소기업의 정책자금 신청에서 최종대출까지 온라인상에서 일괄처리가 가능한 전자시스템이 도입돼 대출절차가 간소화되고 기간도 줄어들게 됐다.
중소기업청은 14일 중소기업진흥공단과 신용보증기금,기술신용보증기금간 정책자금 원-프로세스 지원체계를 도입해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
2005-07-15
지난달 대전·충남지역의 어음부도율이 전월에 비해 소폭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발표한 ‘6월중 대전·충남지역 어음부도 동향’에 따르면 지역 어음부도율은 0.24%로 전월(0.31%)에 비해 0.07%포인트 떨어졌다.
이를 지역별로 보면..
2005-07-15
종합주가지수가 1060선을 넘어서며 10년7개월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14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보다 5.84포인트 높은 1,056.00으로 출발한 뒤 오름폭을 키워 11.77포인트(1.12%) 오른 1061.93으로 장을 마쳤다.
이는 1994년 12월7일 1,0..
2005-07-15
앞으로 1가구 2주택자가 받은 주택담보대출(모기지론)금에 대해서는 가산금리가 매겨진다.
한국주택금융공사는 14일 이 같은 방침을 정하고 현재 공사의 모기지론 상품에 가입한 고객 가운데 1가구 2주택자인 140여명의 명단을 이르면 금주 중으로 21개 판매대행 금융기관에..
2005-07-14
한국조폐공사(사장 이해성)는 지난 12일 방글라데시 조폐청이 실시한 지폐인쇄용 특수잉크 국제경쟁 입찰에서 수주에 성공해 지폐인쇄용으로는 처음으로 5554㎏의 특수잉크를 수출할 수 있게 됐다고 13일 밝혔다.
지폐인쇄용 특수잉크는 위조방지기능, 내구성, 내약품성이 높아..
2005-07-14
충청지역의 어음 및 매출채권보험가입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신용보증기금 충청지역본부(본부장 유태준)에 따르면 6월말 현재 충청지역 신용보험(어음보험+매출채권보험) 인수실적이 839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497억원에 비해 68.8% 증가했다.
이..
2005-07-14
5월 적금잔액 18조, 4년4개월來 최저
중도해약 속출… 고금리 상품엔 뭉칫돈
서민의 목돈마련 수단인 각종 적금의 잔액이 계속 감소하는 반면 상대적으로 자금여유가 있는 계층의 재테크 수단인 고금리 정기예금의 잔액은 계속 증가하는 등 저축 행태에서도 양극화 현상이 뚜..
2005-07-13
금융감독당국이 13일부터 주택담보대출 실태점검을 위한 현장조사에 들어간다.
윤종현 위원장은 이날 하반기 금융감독정책 방향에 대한 기자회견을 통해 이같이 밝히고 “현장조사가 끝난 뒤 서면 및 현장조사 분석결과를 종합해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다.
윤 위원장은 “1인당 주..
2005-07-12
북한의 6자회담 복귀선언 등으로 원화가 강세로 돌아서면서 환율이 1040원대로 떨어진 채 장을 마쳤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종가에 비해 11.10원 급락한 1043.70원에 마감됐다.
이날 환율은 전날 종가보다 1.90원 떨어진 1052.9..
2005-07-11
올 상반기 부동산시장 과열과 함께 은행들의 주택담보대출이 기록적인 규모로 확대됐음에도 불구 개인 자영업자에 대한 대출은 오히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한국은행에 따르면 올 상반기 중 은행의 자영업자 대출은 지난해말보다 2860억원 감소해 신규대출액을 능가하는..
2005-07-09
하나은행은 8일 금융지주회사로 발돋움하기 위한 예비인가를 금융감독원에 신청했다고 밝혔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당초 지난달말 신청키로 한 예비인가 신청이 다소 연기된 것은 이사회가 지주회사로 갈 때 나타날 수 있는 시너지 효과를 확인하느라 회의를 더 열었기 때문”이라고..
2005-07-09
영국 런던에서 발생한 연쇄테러에도 불구, 금융시장은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이번 테러가 세계 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크지 않을 것이라는 인식이 확산되면서 미국 뉴욕증시가 테러 충격에서 벗어나 소폭 상승 마감하고 국제유가도 오히려 배럴당 60달러선으로 하락한 것이 불안..
2005-07-08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7일 콜금리를 연 3.25%로 현수준에서 동결키로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로써 콜금리는 지난해 11월 연 3.50%에서 3.25%로 0.25%포인트 내린 후 8개월째 동결됐다.
한은은 금통위 종료 후 배포한 ‘통화정책방향’ 자료에서 “수출이..
2005-07-08
통계청 6월 소비자 전망조사
유가급등 등 대외적인 경제여건이 갈수록 악화되는 가운데 향후 소비심리를 나타내는 소비자기대지수가 석달째 하락,경제가 하강국면에 접어드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같은 소비자기대지수의 하락은 정부의 성장목표 하향조정으로 경기..
2005-07-07
韓銀 6월 금융시장 동향
부동산 가격이 급등했던 올해 상반기중 은행의 주택담보대출 증가액이 10조원에 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담보인정비율 규제 시행 이전 막판 대출수요가 집중되면서 지난달 중 주택담보대출 증가액이 3조1000억원에 달하면서 2년8개월만에 최대치..
2005-07-07
EBSI 118.8… 지자체 중 유일 호조세
수출 채산성 악화 불가피 ‘암초’ 우려
대전·충남지역의 체감 수출경기가 수출국 경제에 대한 기대감으로 올 3/4분기에도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반면 수출원가 상승과 수출상품가격의 하락으로 인한 채산성 악화가 불..
2005-07-07
기초생활수급자 중 신용불량자에 대한 신용회복 지원 신청이 두 달만에 대전·충남에서만 4000명에 육박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6일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지사(지사장 이덕호)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접수된 신용회복지원 신청실적은 전체 1만 2..
2005-07-06
환율 6개월만에 1050원대 회복
종합주가지수가 장중에 연중 최고점을 찍은 뒤 6일만에 ‘숨고르기’를 나타냈다.
5일 종합주가지수는 전날 대비 2.90포인트 내린 1018.81에, KRX100 지수는 4.4포인트 내린 2057.13에 마감됐다.
전날까지 연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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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석한컷]축제 같았던 대전하나 시즌 마지막 홈경기](https://dn.joongdo.co.kr/mnt/images/webdata/content/2024y/11m/27d/20241125001758353_1.jpg)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첫 눈 맞으며 출근
가을의 끝자락 ‘낙엽쌓인 도심’
‘우크라이나에 군사지원·전쟁개입 하지 말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