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폐인쇄용 특수잉크는 위조방지기능, 내구성, 내약품성이 높아야 하며, 다양한 색상과 예술성을 구현하기에 적합해야 하는 등 고도의 기술력을 요하는 고부가가치 상품으로 한국, 일본, 중국, 대만, 등 불과 몇 개국 이외에는 자급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조폐공사 관계자는 “이번 수출은 세계 굴지의 특수잉크 업체들과의 경쟁에서 수주에 성공함으로써 공사의 기술력을 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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