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지사(지사장 이덕호)에 따르면 지난 5월 9일부터 지난달 30일까지 접수된 신용회복지원 신청실적은 전체 1만 2513명중의 31.77%인 3975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접수업무에 들어간지 1개월만인 5월말 신청률이 7.15%였던 점을 감안하면 크게 늘어난 실적이며, 전국 평균 신청률 24.55% 보다도 7.22%나 높았다.
자산관리공사 대전지사 관계자는 “그동안 원거리 거주자 및 거동이 불편한 채무자에 대한 이동접수 창구 운영 등이 큰 성과를 보이고 있다”면서 “제 2차 순회방문접수를 실시, 최대한 많은 대상자가 신용회복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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