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증권
2015-08-05
1년 이상 사용되지 않은 휴면카드(일명 장롱카드) 수가 2년 전에 비해 60% 이상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5일 여신금융전문협회에 따르면 올해 2분기 11개 카드사와 8개 은행의 휴면카드 수는 832만7000장으로 1년 전에 비해서는 15%, 2년 전에 비해선 무..
2015-08-04
오는 14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됨에 따라 대부분 은행들이 문을 닫을 것으로 보이며 일부 은행 이용객들의 불편이 예상된다.
4일 지역금융계에 따르면 대다수 은행들은 14일 임시공휴일에 문을 닫을 것으로 보인다. 임시공휴일은 '관공서의 공휴일에 관한 규정' 제2조(공휴..
2015-08-03
인터넷은행은 실제 예금계약 체결이나 대출심사 승인 등의 업무를 인터넷과 모바일을 이용해 할 수 없지만, 네이버나 다음카카오 등 인터넷포털을 통해 홍보는 할 수 있을 전망이다.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과 금융위원회(이하 금융위)는 3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인터넷전문은행..
2015-08-02
신용카드 소멸 포인트와 기프트카드 낙전수입을 이용한 사회공헌 사업이 카드사들의 소극적 태도와 금융당국의 느슨한 관리·감독으로 지지부진하다.
최근 감사원이 발표한 '감사보고서(금융유관기관 공적업무 수행 및 감독실태)'에 따르면 8개의 신용카드사(하나·롯데·비씨·삼성·..
2015-08-02
신용카드 소멸 포인트와 기프트카드 낙전수입을 이용한 사회공헌 사업이 카드사들의 소극적 태도와 금융당국의 느슨한 관리 ㆍ감독으로 지지부진하다.
최근 감사원이 발표한 ‘감사보고서(금융유관기관 공적업무 수행 및 감독실태)’에 따르면 8개의 신용카드사(하나ㆍ롯데ㆍ비씨ㆍ삼성ㆍ..
2015-07-29
기준금리 인하 여파로 은행 정기적금 금리가 사상 처음 연 1%대로 떨어졌다. 은행 예금금리도 연 1.67%로 곤두박질 쳐 지난 3월 평균 1%대로 떨어진 이후 매달 최저치를 경신했으며, 신규 취급된 전체 정기예금의 97.5%가 2% 미만의 금리다. 29일 한국은행이 발..
2015-07-29
120년의 역사를 가진 종이통장이 오는 9월부터 단계적으로 줄어들고, 2017년부터는 미발행 원칙이 적용된다.
금융감독원은 29일 금융사들이 발급하는 종이통장을 대대적으로 감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은행의 태동기인 1897년 최초의 상업은행인 한성은행을..
2015-07-29
저금리와 주택시장 활성화로 6월 가계대출이 전월보다 8조2000억원 늘었다.
29일 금융감독원(이하 금감원)에 따르면 6월 국내은행 원화대출채권은 1289조7000억원으로 5월 대비 8조5000억원 감소했으나 이는 모기지론유동화잔액 증감분 18조7000억원이 포함되..
2015-07-29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권형)가 연세대 학생들을 멘토로 해 방학을 맞은 도내 초등학교 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주는 특별한 교육프로그램을 마련한다.
농협 충남지역본부는 연세대 학생봉사단과 함께 지난 27일 여름방학 교육캠프를 시작했다. 이 캠프는 오는 31일까지..
2015-07-29
농협중앙회 대전지역본부(본부장 박송현)는 상반기 광역시지역본부 종합업적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고 29일 밝혔다.
대전농협은 평가부문 중 농업경제평가부문, 상호금융평가부문, 교육지원부문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6년 연속 0%대의 연체율을 유지하며 건전..
2015-07-29
120년의 역사를 가진 종이통장이 오는 9월부터 단계적으로 줄어들고, 2017년부터는 미발행 원칙이 적용된다.
금융감독원은 29일 금융사들이 발급하는 종이통장을 대대적으로 감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우리나라 은행의 태동기인 1897년 최초의 상업은행인 한성은행을..
2015-07-28
NH농협생명대전FC사업단(단장 염경호)과 농협생명대전지점(지점장 권일순)은 구 충남도청내 화요직거래장터에서 28일 평생친구NH어린이보험 출시기념 캠페인을 펼쳤다.
평생친구NH어린이보험은 태아부터 100세까지 보장받는 보험으로 보험료 변동없이 가입할 수 있는 어린이..
2015-07-28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 이후 대전·충남지역 여신은 둔화됐다가 서서히 증가세를 회복한 반면, 수신은 증가세 둔화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다. 여신은 정부의 부동산 시장 활성화 대책 등으로 회복했으나 수신은 저금리 기조에 발목을 잡혀 증가세가 둔화되는 것으로 분..
2015-07-28
“경기가 갈수록 어려워져 부담이 돼 많이 망설였는데 막상 가입하고 나니 의무를 다한다는 생각에 속이 정말 시원해요.”
대전 서구 탄방동에서 갈치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는 황희숙씨는 올 해 직원들과 함께 4대 보험(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에 가입했다...
2015-07-28
NH농협생명대전FC사업단(단장 염경호)과 농협생명대전지점(지점장 권일순)은 구 충남도청내 화요직거래장터에서 28일 평생친구NH어린이보험 출시기념 캠페인을 펼쳤다.
평생친구NH어린이보험은 태아부터 100세까지 보장받는 보험으로 보험료 변동없이 가입할 수 있는 어린이 보..
2015-07-27
최근 외환은행과의 합병을 이끌어 낸 하나금융그룹 김정태 회장이 대전의 창조경제 활성화에 각별한 애정을 쏟고 있다.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를 세 번씩이나 찾으면서 운영자금 지원을 약속하고, 지역 청년(예비) 창업가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등 지역 창조경제활성화의..
2015-07-27
5월 대전·충남지역 금융기관의 여수신 증가폭은 축소됐으나 세종지역 금융기관의 여수신 증가폭은 확대됐다.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가 27일 발표한 '2015년 5월중 대전·세종·충남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 대전권 금융기관의 이번 달 수신 증감액은 9515억원..
2015-07-27
서민금융과 일자리, 복지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대전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청년인력관리센터(이하 센터)가 27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대전시는 이날 권선택 대전시장, 김인식 대전시의회 의장, 임종룡 금융위원장, 박세춘 금융감독원 부원장, 김정태..
2015-07-26
메르스와 가뭄 등으로 급격히 위축됐던 대전·충남지역 소비자 심리가 소폭 개선됐다.
26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5년 7월 대전·충남지역 소비자 동향 조사 결과'에 따르면 7월 대전·충남지역 소비자심리지수(CCSI)는 100으로 지난달 99보다 1포인트 상승했다...
2015-07-26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권형)는 지난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일대에서 '충남·대전·세종 고향마실페스티벌'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7일 대전역광장·충남농협직거래장터에서 펼친 캠페인에 이은 두 번째..
2015-07-23
농·수산업 정책금리가 현행 3~4%에서 1.8~3%까지 인하된다.
정부와 새누리당은 23일 오전 당정회의에서 농·수산업 정책 자금 대출에 변동 금리제도를 도입하고 1.8~3%의 금리를 적용하기로 결정했다.
변동 금리 대출의 경우 농ㆍ수산업인은 1.8%, 조합 등..
2015-07-23
올해 2분기 경제성장률이 0.3%로 2009년 이후 두 번째 최저치를 기록했다.
한국은행이 23일 발표한 '2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에 따르면 2분기 GDP는 지난 분기보다 0.3% 밖에 증가하지 않은 수치로 작년 4분기(0.3%)를 제외한 최저치다. 이는..
2015-07-22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합병이 22일 금융위원회로부터 예비인가를 받아 통합 작업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금융위는 이날 정례회의를 열고 하나금융이 제출한 합병 예비인가 신청건에 대해 승인결정을 했다고 밝혔다.
금융위는 예비 승인에 이어 합병 본인가 신청을 받으면..
2015-07-22
정부가 내놓은 '가계부채 종합 관리 방안'은 심각한 가계부채를 더이상 놔둘 수 없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최근 가계대출 증가세가 확대됨에 따라 2015년 3월말 기준 가계부채는 1099조원에 달했다. 특히 작년 하반기 한국은행의 금리 인하와 금융 당국의 주택담보대..
2015-07-22
금융 당국이 1099조원을 상회하는 가계부채 관리방안을 내놨다.
금융감독원·금융위원회·기획재정부·한국은행 등으로 구성된 가계부채 관리 협의체는 22일 '가계부채 종합 관리 방안'을 발표했다.
상환 방식을 일시상환이 아닌 분할 상환 방식으로 정착시키고, 대출 심사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