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도시 떠나 농촌서 힐링하자

충남농협 고향마실페스티벌서 '농촌경제 살리기' 캠페인

승인 2015-07-26 16:47
신문게재 2015-07-27 5면

최소망 수습기자

농협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조권형)는 지난 25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일대에서 '충남·대전·세종 고향마실페스티벌'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농촌에서 여름휴가 보내기 캠페인을 펼쳤다.<사진>

이번 캠페인은 지난 17일 대전역광장·충남농협직거래장터에서 펼친 캠페인에 이은 두 번째 캠페인이다.

이 날 장광석 충남팜스테이협의회장, 임광빈 충남농촌체험 휴양마을협의회장, 농협 NH 영 서포터즈 6기생(팀장 차병찬), 농협관계자 40여 명 등이 캠페인에 참가해 올해 여름 휴가는 농촌에서 보낼 것을 권장했다.

조권형 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이 메르스·가뭄으로 이중고를 겪고 있는 농촌 경제 활성화에 촉매제가 되길 바란다”며 도시민들에게 “농업·농촌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번 휴가를 아름다운 농촌에서 보내달라”고 당부했다.

최소망 수습기자 soman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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