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2008-10-05
주택경기가 장기 침체 양상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입주물량이 급감, 전세난 심화가 우려되고 있다.
더욱이 주택건설 실적도 급격하게 줄어 향후 2∼3년 내 주택공급 부족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여 집값 불안 등에 따른 서민들의 고통이 깊어질 전망이다.
5일 부동산정보업체..
2008-10-05
충남 연기군이 행정도시 개발사업 영향으로 최근 10년 새 땅값 총액이 5배 이상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은 3배 이상 올라 전국 지자체 중 두번째 높은 상승률을 나타냈다.
5일 국토해양위 소속 유정복 의원(한나라·경기 김포)이 국토해양부로부터 받은 전국 토지총액..
2008-10-02
지난 2일 대전시 중구 문화동 시민회관 인근의 한 공사 현장.
당초 지하 4층 지상 27층의 주상복합아파트로 추진되던 한승메디치카운티 공사 현장은 12층 골조 건물이 올라간 상태로 한창 공사가 진행돼야 하지만 인부들의 모습이 보이지 않았다.
지난 2천5년 착공된 후..
2008-10-02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부동산개발회사는 계속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2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현재 대전 43개, 충남 57개, 충북 41개 등 1525개 업체가 부동산개발업체로 등록했다.
이는 부동산개발업 등록제도를 시행한 후 1차 등록을 마쳤..
2008-10-02
주택경기가 회복기미를 보이지 않아 중소 주택건설업체들이 세월만 낚고 있다.
상당수 업체들은 신규 사업을 추진하지 않고‘버티기`를 하면서 근근히 유지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른 부작용으로 주택건설 실적이 급감, 향후 2∼3년 내 주택부족이 현실로 다가올 것이란 우려..
2008-10-01
서민들의 내집마련 부담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
1일 한국주택금융공사 대전지사에 따르면 지난 6월 전국평균 주택구입능력지수는 81.4로 전분기(75.5) 보다 7.8% 상승해 서민들의 주택구입 부담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구입능력지수(K-HAI)는 공사가 캐..
2008-10-01
중소형 미분양아파트만 매입해 왔던 정부가 이르면 다음달 중순부터 중대형(85㎡ 초과) 미분양아파트도 매입한다.
최근 미분양아파트가 16만 가구를 넘어서며 사상 최대치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에서 중대형 미분양아파트도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데 따른 조치로 보인다.
1일 국..
2008-09-30
미분양주택이 16만가구를 돌파, 사상 최고를 기록했다.
정부가 지난 6월부터 미분양주택 해소와 관련한 대책을 잇따라 내놓고 있는 상황에서도 증가하고 있어 상황의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지난달 30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전국의 미분양주택은 16만595가구..
2008-09-30
기초생활 수급자를 비롯한 소외계층이 거주하는 영구임대 아파트의 관리비가 국민임대 아파트보다 평균 1.6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가 영구임대 아파트의 관리비 절감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7월 고지분을 기준으로 대전지역 영구임대 아파트 10개 단지와 주공..
2008-09-29
# 대전 유성구 교촌동 김모(34)씨는 집주인의 전세가 인상에 하루종일 울상이다.
85㎡아파트를 2년 전 7000만원에 전세계약하고 살고 있는데 계약만기날짜가 다가오자 집주인이 전세가 인상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김씨는 당연히 전세가 인상을 예상하고 있었지만 집주인은..
2008-09-29
대한주택공사가 대전 서남부택지개발지구에서 첫 아파트를 공급한다.
주공 대전·충남지역본부는 다음달 6일부터 서남부지구 6블록에서 휴먼시아 854가구를 공공분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주공은 30일 유성 네거리에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다음달 6일 1순위 접수에..
2008-09-29
천안에 있는 대일공업(주)(대표 문필해)이 29일 아산시민생활관에서 개최된 제15회 충청남도기업인대회에서 종합대상을 차지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대회에선 경영실적 우수기업에 대해 종합 대상 및 경영, 기술, 수출, 창업 등 부문별 대상을 비롯해 우수기업인상, 모..
2008-09-29
다음달부터 본격적인 가을 분양시장이 열될 예정인 가운데 실수요자들의 관망세가 좀처럼 풀릴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미국발 금융위기가 실수요자들의 불안심리를 자극한데다가 대출금리가 계속해서 오르는 등 주변 여건이 나아지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29일 주택건설업계에..
2008-09-29
대전지역 미분양 주택이 최근 들어 감소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난 8월 말 현재 대전지역 미분양 주택은 모두 2771호로 전월 3053호보다 9%가량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미분양 주택 감소세는 지난 6월 말 3129호로 최고..
2008-09-28
부동산 시장 성수기로 불리는 가을이 다가왔음에도 불구하고 분양시장은 오히려 꽁꽁 얼어붙고 있다. 정부가 부동산시장의 활성화를 위한 각종 대책을 내놓았지만 약발은 받지 않고 있다. 이런 가운데 다음달 대전에서는 4269가구, 충남에선 3460가구가 분양된다.
부동산정보..
2008-09-28
(주)엘드건설과 (주)대림산업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건설경기 활성화의 기폭제 역활을 톡톡히 하고 있어 대전시는 물론 지역건설업계로부터 칭송으로 받고 있다.
서남부 택지개발지구 16블럭에 1253세대의 아파트(수목토)를 신축중인 (주)엘드건설은 현재..
2008-09-28
정부나 지자체 등이 공공공사 예산절감 10% 운동을 강력하게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성과보다는 자칫 부실공사나 중소건설업체들의 피해 등 부작용이 우려되고 있다.
28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국토해양부 산하기관이나 지자체 등 발주기관이 공공공사 예산절감 10% 추진 운동을..
2008-09-28
주택경기 침체가 택지시장으로까지 번져 좀처럼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주택경기 활황기에는 당첨되기만 하면 ‘대박`을 터트릴 수 있다는 기대감에 ‘로또`로까지 불렸지만 지금은 사정이 크게 변했다.
28일 한국토지공사에 따르면 지난 26일 설계 공모 접수를 마감..
2008-09-25
미국발 신용경색에 따른 국내 자금시장의 극심한 달러 부족 현상을 타개하기 위해 정부가 다음주쯤 사상 최대인 100억 달러(약 11조원) 규모의 시장 개입을 단행한다.
정부가 이 정도 수준의 대규모 시장 개입에 나선 것은 지난 1967년 외국환평형기금 조성 이후 처음..
2008-09-25
건설업계 “품질저하.물량부족”
발주처 “검증된 것 없다” 팽팽
재생 아스콘 사용에 따른 부실우려를 놓고 국도 확포장공사 발주기관과 건설업계가 마찰을 빚고 있다.
업계는 검증되지 않아 품질 저하와 수급 물량 등을 우려하는 반면, 발주기관은 문제가 있다는 게 밝혀진..
2008-09-25
대한주택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홍성구)는 충남 논산시 대교동 279-2번지 일원(논산대교지구)에 국민임대아파트 548가구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임대아파트는 전용면적 36㎡ 116세대, 39㎡ 56세대, 67㎡ 142세대, 75㎡ 234세..
2008-09-25
공공택지의 조성원가 산정기준 개선에 따라 택지비가 5% 정도 낮아져 아파트 분양가격이 약 2∼3% 정도 인하될 전망이다.
국토해양부는 공공택지 조성원가에 포함되는 직접인건비와 일반관리비 등의 산정기준을 담은 ‘공공택지조성원가 산정기준 및 적용방법` 개정, 시행한다고..
2008-09-24
그린벨트(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해 주택을 짓는 보금자리주택단지에서 청약부금 및 청약예금 가입자들도 내집 마련의 기회를 갖게 될 전망이다.
24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내년부터 오는 2018년까지 전국에서 그린벨트 해제 등을 통해 200만 가구 규모의 보금자리주택을 지을..
2008-09-24
지난달 충청권 땅값이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전국 평균치를 밑돌면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8월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전국의 지가 상승률은 지난 7월과 동일한 0.42%를 기록했다.
지난 4월 0.50%..
2008-09-23
정부는 23일 종합부동산세 주택분 과세기준을 6억원에서 9억원으로 조정하는 개편안을 발표했다.
기획재정부의 종부세 개편안은 크게 조세원리에 맞게 제도 개선, 사업용 부동산의 종부세 부담 경감, 과세표준 산정방법을 공시가격에서 공정시장가액 기준으로의 전환 등을 골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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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석한컷]축제 같았던 대전하나 시즌 마지막 홈경기](https://dn.joongdo.co.kr/mnt/images/webdata/content/2024y/11m/27d/20241125001758353_1.jpg)
거리 나설 준비 마친 구세군 자선냄비
12월부터 5인승 이상 자동차 소화기 설치 의무화
첫 눈 맞으며 출근
가을의 끝자락 ‘낙엽쌓인 도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