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부동산
2015-06-09
지역에서 올 들어 처음으로 50억원대 이상 규모의 공매가 진행돼 투자자들의 시선이 모이고 있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종국)는 감정가격이 54억여원인 보령시 신흑동 2010번지 부지에 대해 지난 8일부터 주1회씩 6회차에 걸쳐 공매를 진행..
2015-06-09
올 들어 충청지역에서 거래된 주택의 세대당 평균규모가 세종지역이 가장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원투룸 규모의 주택에 대한 거래가 급증했을 뿐더러 가족을 동반한 공무원 이주 규모가 크지 않아 상대적으로 규모가 작은 주택이 상당수 거래됐기 때문이다.
9일 국토교통부의 올..
2015-06-08
건설 및 건축제도 개정안이 오히려 현장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는 등 국토부의 탁상행정에 건설인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
더구나 옛 건설부(현 국토부)가 창립된 1962년 6월 18일을 기념하고 건설인들의 사기 진작과 화합을 독려하기 위해 지정한 건설의 날을 앞두고..
2015-06-08
세종시 신청사와 구청사가 출범 3년차를 맞아 새 모습으로 탈바꿈한다. 신청사는 지방행정의 중심지, 옛청사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하 농정원) 등 공공기관 밀집지로 변모하게 된다.
8일 시에 따르면 신청사는 오는 12일 관계 부서 이전 완료와 함께 본격적인..
2015-06-07
대형건설사들이 경영난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흔들리고 있다. 잇따른 주택분양 호조세와 건설수주액 증가세에도 불구, 대형 건설사들은 영업이익과 순이익이 악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이는 그대로 지역 중소건설업체에도 악재가 될 것으로 보인다.
7일 대한건설협회(회장 최삼규)..
2015-06-07
도마, 변동 8구역 재개발사업조합(조합장 손중성)은 6일 도마동 버드네중학교 체육관에서 300여 명의 조합원이 참석한 가운데 시공사 선정 총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시공사 선정에서는 퍼스트사업단(대림건설·한화건설)이 컨소시엄으로 선정됐고, 선정된 시공사 측에서는 향..
2015-06-04
지적정보 측량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던 LX대한지적공사가 LX한국국토정보공사로 사명을 바꾸고 첫걸음을 뗐다.
LX한국국토정보공사는 38년간 이어오던 대한지적공사의 명칭을 바꾸고 기존의 저적정보를 포함해 다양한 공간적 융·복합 영역을 확장해 나가기 위해 4일 전주 본사..
2015-06-04
소규모복합공사 적용범위 개정에 건설업계로부터 한차례 홍역을 앓은 국토부가 이번에는 소규모 건축물 감리 확대 개정을 앞두고 건축사업계의 반발을 사는 등 골치를 앓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4월 22일부터 지난 3일까지 상주감리를 실시했던 연면적 5000㎡ 이상 다중..
2015-06-01
한국과 중국이 수교 23년 만에 상호 교역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 양국간 자유무역협정(FTA)이 정식 서명을 완료하면서 상호 투자, 무역 등 경제 교류가 탄력을 받게 됐다.
윤상직 산업통산자원부 장관과 가오후청 중국 상무부 부장은 1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한·중..
2015-06-01
건설업역간 갈등을 부추기고 있는 소규모 복합공사의 적용범위가 당초 개정안 대비 일부 수정될 수 있을 지 지역건설업계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국토부가 기존에 제기한 10억원 미만에서 7억원 미만으로 축소될 것이라는 얘기가 이미 건설업계에 확대되고 있으며 국토부 역..
2015-05-31
부동산 중개보수 요율체계가 10여년만에 개편된다. 6억원 이상 주택 거래시 매매와 전세간 중개보수의 역전현상이 발생하는 등 불합리하다는 비판이 제기됐기 때문이다.
충남도는 지난 10여년간 주택가격 및 전세가격이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현실여건을 반영한 새 중개보수..
2015-05-31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관저지구에 공급하는 공동주택 분양에 대한 지역민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이미 금성백조가 관저지구에서 성공적인 분양을 마감한 만큼 LH 주택으로 실수요자들의 시선이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서구 관저5지구 A2블록..
2015-05-28
세종지역 공시지가 변동률이 전국에서 최고수준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대전·충남은 전국 평균공시지가 변동률보다 낮았으며 충북은 평균치를 다소 웃돈 수준인 것으로 조사됐다.
28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지난해 대비 올해 전국 평균 공시지가변동률은 4.63%인..
2015-05-28
지난달 전국에서 세종시만 유일하게 미분양 주택물량이 1세대도 남아있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국적으로 미분양 물량이 서서히 소진되는 분위기 속에서 충청권에서도 충남을 제외하고 미분양 물량이 줄어드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28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달 충청지역..
2015-05-28
●개별공시지가 공시
대전 유성구 구암동 유성복합터미널 예정부지의 개별공시지가 상승률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
대전시는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를 29일자로 결정ㆍ공시했다. 이에 따르면 유성복합터미널 예정부지와 인근지역 답(畓)이 3.3㎡당 16만500..
2015-05-26
앞으로는 구조안정성 이외에도 층간소음 등 생활에 불편이 있을 때에도 재건축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정부가 구조안전성 중심의 현행 재건축 진단기준을 완화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공동주택도 재건축 대상에 포함시켰기 때문이다.
국토교통부는 재건축 안전진단을 구조안전평가와 주거..
2015-05-26
대전지역 도시개발사업이 그동안 침체됐던 지역 부동산 시장을 달구고 있다. 이미 삼정기업의 대규모 단지 분양이 성공적으로 청약을 마감한 가운데 향후 또 다른 도시개발사업의 진행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지역 내 도시개발사업지구는..
2015-05-25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일상)는 공주 신금지구내 점포겸용 단독주택지 14필지를 추첨한 결과, 494대 1의 평균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단독주택지에는 모두 6914명이 신청했다. 이 중 선호도가 높았던 일부 필지는 1666대..
2015-05-25
동구 판암동에 들어서는 판암역 삼정그린코아 아파트 1단지 청약이 평균 2대 1의 청약경쟁률을 기록하며 마감됐다. 판암동 지역에서는 20여년 만에 대규모 단지에 달하는 아파트가 공급되는 것인 만큼 순위 내 마감을 하면서 선전을 한 셈이다.
25일 삼정기업에 따르면 지..
2015-05-25
“공공발주기관의 불공정 관행을 없애야만 위기의 지역 건설시장을 살릴 수 있습니다.”
충청지역 건설업계가 기획재정부와 함께 지역 건설시장 활성화를 위한 대안 마련에 팔을 걷었다.
대한건설협회 충남도회ㆍ세종시회(회장 박해상)와 충북도회(회장 김경배)는 지난 22일..
2015-05-21
한국토지주택공사(LH)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일상)는 공주 월송지구내 공동주택용지 1필지를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하는 공동주택용지(B2블록)는 실수요자에게 선호도가 높은 타입인 전용면적 60~85㎡로만 구성된다.
면적은 3만6905㎡이며 세대..
2015-05-21
올 들어 지역 내 공동주택 분양시장의 호조세가 뚜렷해지면서 주택사업에 새롭게 나서는 업체 등록도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하반기에 등록업체가 늘어나는 반면, 올해는 상반기부터 주택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는 게 주택업계의 한결같은 얘기다...
2015-05-20
동구 판암역 인근에 삼정기업이 공급하는 '판암역 그린코아' 아파트에 대한 1순위 청약이 21일 진행된다.
삼정기업은 동구 판암동 308번지 일원 판암도시개발사업 공동주택 부지인 A1~3 블록에 59㎡ 526세대, 69㎡ 245세대, 72㎡ 587세대, 76㎡ 201..
2015-05-20
승화건설산업(주)이 다음달 유성구 관평동에서 오피스텔과 상가가 포함된 복합상가 건물인 'DTVAN S'를 공급한다.
이번에 승화건설이 공급하는 'DTVAN S(디티비안 에스)'는 관평동 대덕테크노밸리 네거리 인근에 들어서는 복합상가로 대지면적 3746.30㎡, 건축..
2015-05-20
올해 전국적으로 신규공급되는 아파트 물량이 2000년대 들어 최고수준에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자칫 미분양 사태를 빚을 수 있다는 우려의 목소리가 높다. 그렇지 않아도 지역 내 소진되지 않은 미분양 물량이 적체돼 있는 만큼 공급과잉에 따른 수급 불균형이 나타날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