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승화건설이 공급하는 'DTVAN S(디티비안 에스)'는 관평동 대덕테크노밸리 네거리 인근에 들어서는 복합상가로 대지면적 3746.30㎡, 건축면적 1864.38㎡ 규모다. 지하 4층, 지상 25층의 건물로 289실로 된 오피스텔 1개동과 45호가 들어서는 상가 2개동으로 구성된다. 또 400여 대를 동시에 주차할 수 있는 주차시설을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승화건설측은 테크노밸리에는 대전산업단지 등 기업체가 1700여 개 가량 되며 종사자가 3만여 명이 있는 만큼 시장 수요는 충분하다는 판단이다.
이미 승화건설이 성공리에 분양을 완료한 'DTVAN'과 'DTVAN W'의 경우, 지역 종사자들이 대부분 거주하고 있는 상황이다.
더구나 금융권의 예금 금리가 바닥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안정적인 수익률을 거둘 수 있는 오피스텔로 시선이 집중되고 있다.
승화건설 관계자는 “대전의 다른 지역에서는 오피스텔 공실률이 높은 상황”이라며 “그러나 테크노밸리에서는 수요가 많기 때문에 공실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고 은행 예금금리의 3배 가량의 수익률을 거둘 것”으로 전망했다.
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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