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이종국)는 감정가격이 54억여원인 보령시 신흑동 2010번지 부지에 대해 지난 8일부터 주1회씩 6회차에 걸쳐 공매를 진행한다.
각 회차별로 입찰자가 없어서 유찰이 될 경우, 최초 입찰가에서 매주 10%씩 하락한 가격으로 진행돼 6회차에는 감정가격의 50%인 27억3000만원이 낙찰가로 정해진다.
이와 함께 감정가격이 78억여원에 달하는 토지인 보령시 신흑동 2203-1번지는 오는 22일부터 주1회씩 6회차에 걸쳐 진행 된다. 유찰될 경우, 6회차에는 감정가경의 50%인 39억1000만원으로 공매가 진행된다. 캠코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이들 물건에 대해 모두 온비드(www.onbid.co.kr)을 통해 공매를 진행한다.
이경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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